(주)지아이이노베이션(대표이사 이병건, 홍준호)이 면역항암제 GI-101과 면역관문억제제 병용요법에 관한 미국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해 11월 GI-101 물질특허가 미국에서 등록된 데 이어 이번 GI-101과 면역관문억제제 병용요법에 대한 특허도 서열한정 없이 넓은 권리 범위로 등록됐다.업계에 따르면 2020년 MSD 키트루다, 아스트라제네카 임핀지와 같은 PD-1 및 PD-L1 계열 면역관문억제제 임상시험이 약 4000건을 돌파했으며 이 중 단일요법을 제외한 병용요법 임상 건수가 약3000건에 달한다. 특히 전
메드팩토는 진생성 결정직장암 또는 위암 환자 대상 백토서팁과 펨브롤리주맙 병용 국내 1b/2a상 임상시험 'Top-line Data'를 수령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이 임상시험은 '전이성 또는 국소 진행성 결정직장암 또는 위암/위식도접합부 선암종 환자를 대상으로 백토서팁(Vactosertib)과 펨브롤리주맙(Pembrolizumab) 병용요법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및 항종양 활성을 평가하는 제1b/2a상, 공개, 다기관 시험' 제목으로, 2018년 9월 7일 승인(신청 2018년 7월 2일)받아 2018년 12월 20일 부터 환
MSD와 에자이가 면역항암제·표적치료제 조합을 통해 새로운 흑생종, 대장암 치료법을 개발하려는 노력이 수포로 돌아갔다.10일 MSD와 에자이는 최근 절제 불가능하거나 전이성 흑색종 성인 환자의 1차 치료를 위해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렌비마(렌바티닙) 병용을 시험하는 3상 2건을 중단했다.두 임상은 ▲절제 불가능하거나 전이성 흑색종을 가진 성인의 1차 치료(LEAP-003)와 DNA 불일치 복구 능력이 있는 pMMR(mismatch repair proficient) ▲고빈도-현미부수체불안정성(microsatellite instabi
GC셀이 제임스박 대표이사 취임과 함께 글로벌 탑티어(Top-Tier) 세포∙유전자치료제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새로운 비전 ‘Global Creator of Cell & Gene Therapy’를 선포했다.GC셀은 10일 전 임직원이 용인시 목암타운 본사에 모여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고 글로벌 세포∙유전자치료제 기업 도약을 다짐했다.이 자리에서 제임스박 대표는 새로운 비전 ‘Global Creator of Cell & Gene Therapy’를 선포하고, ▲Create ▲Explore ▲Link ▲Learn 등 비전을 구
(주)지아이이노베이션(대표이사 이병건, 홍준호)이 면역항암제 'GI-101' 새로운 제조 공정을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앞서 7일 회사는 ‘GI-101 단일 요법 및 펨브롤리주맙, 렌바티닙 또는 국소 방사선 병용 요법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및 치료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GI-101 1/2상 임상시험(Keynote-B59) 계획’ 제목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변경 승인 신청을 했다. GI-101은 ‘CD80’과 ‘IL-2’ 변이체 기능을 동시에 가진 이중융합단백질로, 단일 면역관문억제제 또는 IL-2 제제의 단점을 극복하도록 설계
요로상피암(방광암) 분야에서 처음으로 면역항암제+항체약물접합 기전의 치료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020년 미국식품의약국(FDA)로부터 혁신치료제 (Breakthrough Therapy Designation)로 지정된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파드셉(엔포투맙 베도틴) 병용요법이다.MSD는 3일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가 미국FDA로부터 기존 표준치료요법인 '시스플라틴을 사용함 항암화학요법'을 받을 수 없는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암 성인의 1차치료에서 파드셉과 병용요법으로 가속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키트루다+파드셉 병
면역항암제기업인 지놈앤컴퍼니(대표: 배지수∙박한수∙서영진)는 운영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230억원 규모 무기명식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자금조달은 지난해 9월 진행한 자금조달에 이어 브릿지 형식으로 진행됐다. 대표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을 포함 총 15개 기관이 투자를 결정했으며, 해당계약에 따라 오는 7일 해당 CB 투자금이 납입될 예정이다. 배지수 지놈앤컴퍼니 대표는 “올해는 ‘GEN-001’ 임상2상 중간결과 발표, ‘GENA-104’ 임상 진입이 예정된 중요한 시점으로 면역항
제약바이오가 우리나라 경제 성장을 견인할 차세대 유망산업으로 지목된 가운데, 국내 기업들이 신약 개발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힘쓰면서 세계 무대로 영토를 넓히고 있다.전 세계 제약시장 규모는 2021년 기준 1조4200억 달러에 달하며, 우리나라는 25조4000억원 규모를 형성하고 있다. 여기에, 정부가 제3차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 발표를 통해 5년간 ▲블록버스터급(연매출 1조원 이상) 신약 창출 ▲글로벌 50대 제약사(연매출 약 3조원 이상) 3개 ▲의약품 수출 2배(160억 달러) ▲제약바이오 산업 양질 일자리 누
대사질환치료제 신약개발기업 ㈜제이디바이오사이언스(대표 안진희)가 지난 3월 20일(현지시간)부터 3일 간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된 ‘바이오 유럽 스프링(BIO Europe Spring)’에 참가, 독자적 작용기전을 가진 First-in-Class(혁신 신약) NASH 치료제 후보물질 ‘GM-60106’ 임상 개발 현황을 다국적 제약기업에게 홍보했다.‘바이오 유럽’ 전시회는 6월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BIO International Convention’과 함께 세계 최대규모 제약∙바이오 기술이전 전시회로, 글로벌 빅파마 관계자 및
삼성서울병원 정밀의학혁신연구소(소장 박준오)와 암정밀치료센터(센터장 이지연)는 31일(금) 13시,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지하1층 강당에서 “Today’s Cancer Research for Tomorrow’s Cancer Cure” 주제로 제 1회 암정밀 국제 포럼을 개최한다.암정밀치료센터는 NGS 기반 개인맞춤 정밀치료 성과와 글로벌 리더십을 구축하고 유전체 및 면역치료 등 맞춤형 정밀치료 시대의 플랫폼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정밀의학혁신연구소는 연구중심병원으로 선정되어 세계 최초 병원 기반의 차세대 K-MedStation 플랫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