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면 트렌드 관련 책들이 쏟아진다. 무엇을 읽을지 막막하기도 하며 때로는 약국 경영 환경과 맞지 않은 내용들이 많아 책에 손이 안 간다. 스마힐 고기현 대표약사는 트렌드 Rx 라는 제목으로 약사와 약대생을 위해 트렌드 독서 특강을 준비했다.온라인 줌(zoom)으로 2회 진행이 되며 참여자들에게는 강의가 이루어지는 책의 요약본도 제공된다고 한다. 강사는 고기현 약사와 강남대약국 안효빈 대표약사가 맡는다. 최근 안효빈약사는 스마힐의 학술담당 PM 으로도 합류했다.이번에 선정된 트렌드 관련 4권의 책은 트렌드코리아2026, 라이프트렌
지난 8일 하늘은 잿빛이었지만, 안산 석호공원에는 웃음과 인사가 끊이지 않았다. 오전 9시, 자원봉사자들이 분주히 부스를 정리하며 “어서 오세요” 인사를 건넸다. 이내 ‘제6회 해외난민 희망나눔축제(Hope Sharing Festival)’의 막이 올랐다.공원 입구에는 이른 아침부터 긴 줄이 늘어섰다. 행사에는 우크라이나, 고려인 등 외국 난민과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1,150명과 자원봉사자 등 1,300여 명이 함께했다. 두 손을 잡은 아이와 부모, 외국인 부부, 오렌지색 조끼를 입은 봉사자들이 어우러지며 공원 전체가 활기를 띠
(사)한국바이오특화센터협의회(회장 안택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지원을 받아 ‘생물 활성 성분 기반 기능성 바이오 소재 제품화 및 양산화 지원사업’ 공동관을 운영하며,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푸드위크 코리아(제20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기능성 바이오소재 산업의 상용화 촉진과 참여기업의 기술·제품 홍보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공동관을 통해 제품 전시, 바이어 상담, 사업 네트워킹 등이 진행됐다.공동관에는 ▲㈜삼아인터내셔날 ▲㈜엔푸드 ▲㈜충청
대한성형외과학회 유방성형연구회가 처음으로 주최한 ‘유방재건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전국의 유방암 환우와 의료진 약 1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올해 처음 개최된 것으로, 지난 29일 삼성서울병원 대강당에서 진행됐다.이날 오후 2시 옥재진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기념사, 전문가 강연 등이 이어졌으며, 유방암 환우들을 위한 정보 공유와 교류의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동아리 공연과 유방재건을 경험한 환우들의 사례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행사에서는 재건 분야 전문 의료진이 참여한 토크 콘서트가 열려, 환
한국산업약사회(회장 오성석)는 11월 한 달간 제약·바이오산업 종사자 및 약사를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제약바이오 R&D 실무 및 전략 △의약품 허가·약가·보험 프로세스 △제조·품질관리 역량 강화 △2026 제약·바이오 산업 전망 등 업계 실무자들이 꼭 알아야 할 핵심 주제들로 구성되었으며, 실제 산업 현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특히 오는 11월 14일 개최되는 『2026 제약‧바이오 시장 전망』 강좌는 국내 유수의 애널리스트들이 참여하여,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정경주, 이하 병원약사회)는 오는 11월 19일 오후 2시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2025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김윤·김선민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병원약사회가 주관하는 이번 정책토론회는 정부와 보건의료계, 언론 등이 모여 ‘의료전달체계 변화와 병원약사 역할 강화-국민의 약물치료 안전과 중증·중환자관리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다각적인 논의를 나눌 예정이다.정부가 최근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권역 책임의료기관의 중환자·중증질환 진료시설 및 장비 확충에 759억 원을 지원하는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이하 건약)는 11월 16일 서울여성플라자 4층 시청각실에서 약사, 약학대학 학생, 그리고 의약품 접근권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모두를 위한 의약품 접근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사전등록비는 1만 원이다. 다만 회원과 대학생 참가자는 등록비가 면제되며, 점심이 제공될 예정이다. 건약은 모든 사람이 처한 환경과 조건에 관계없이 양질의 의약품을 감당할 수 있는 가격에 적절히 사용할 수 있는 '의약품 접근권'이 보장되는 사회를 만들기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주민 위원장과 함께 오는 10월 17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제약바이오 비전 2030 실현 제3차 혁신포럼 – 제약바이오 글로벌 진출 가속화 전략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협회는 ▲1차 포럼에서 'K-제약바이오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2차 포럼에서는 '국민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한 의약품 제조역량 강화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번 3차 포럼은 이를 이어받아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성과와 과제, 민관 협력 및 혁신 생태계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기환)와 사단법인 한독협회(회장 김영진)가 독일 독한포럼(회장 마틴 둘리히 Martin Dulig)과 공동으로 오는 9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에서 을 개최한다.제23차 한독포럼은 양국 정계, 재계, 언론계, 학계 등 각계 분야 인사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 측에서는 한독포럼 공동의장인 김기환 KF 이사장과 김영진 한독협회 회장을 비롯해 박진 前 외교부 장관, 임상범 주독일한국대사, 추미애 한독의원친선협회장(더불어민주당), 김희정 의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본부장 이모세)는 오는 9월 21일, ‘2025년도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 심포지엄’을 개최한다.두 개 세션으로 구성한 심포지엄의 첫 번째 세션은 ‘이상지질혈증 치료제의 이상사례와 안전 사용’ 주제로 지역의약품안전센터(센터장 최은경)가 주관하여 진행하며, 두 번째 세션은 ‘의약품 사용오류 인식과 보고’을 주제로 지역환자안전센터(센터장 성기현) 주관으로 진행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약사와 약학대학생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하며, 9월 14일까지 구글폼(http://bit.ly/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