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목 의원 국회 보건복지가족위( 한나라당) 지난 2월 보건복지가족부와 제약협회, 다국적의약품산업협회 관계자들이 모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부가 공통으로 합의된 공정경쟁규약을 제안함에 따라 양 협회는 T/F팀을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양 단체가 합의한 공정경쟁규약이 나오게 되면 복지부는 이를 약가인하 규정에 적용하거나 대략적인 리베이트 가이드라인으로 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공정거래위원회도 공정경쟁규약에 대해 심의를 요청하면 위원회에 상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같이 정부와 제약기업들이 스스로 나서 제약업계의 리베이트 문제에
서울시 관악구약사회(회장 신충웅)가 연말을 맞아 지난 17일 복지시설을 방문해 생필품과 자선다방의 수익금 일부를 전달했다. 이날 관악구약은 신림6동 소재 불우청소년 보호시설인 ‘예수그리스도의집’을 방문해 관악구약사회에서 매년 주관하는 자선다방의 수익금의 일부와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신충웅 회장 및 참석한 임원진들은 박도미니꼬 수사와 현재 아이들의 생활과 애로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고 앞으로 불우한 아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약속하며 격려했다. 한편 이날 관악구약은 방문에 앞서 제4차 여약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연말
건강보험공단 정형근 신임 이사장이 현장 중심으로 업무를 진행하며 국민에게 진정으로 봉사하는 기관으로 만들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형근 신임 이사장은 1일 취임 후 기자들과의 함께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복지분야는 직접 확인하고 봐야 한다"며 "현장을 확인하는 작업을 할 것"이라고 업무 추진 방향을 언급했다. 정형근 이사장은 자신을 소개하면서 "보건복지 전문가는 아니지만 국회 보건복지상임위에서 4년동안 예산결산위원장을 맡아 입법틀을 만들고 장기요양보험 등에 관한 여러 법안들을 발의한 바 있다"며 "보건복지 분야의 전체적이 개념을
ARB제제인 발사르탄이 한국인의 심부전증에 효과가 있고 마른 기침, 혈과 부종 등의 부작용도 적은 적으로 나타났다. 최근에 일본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심혈관 심포지엄에서 발표된 이번 임상연구는 ARB제제인 발사르탄(상품명 디오반)과 ACE억제제인 라미프릴의 효과와 안전성을 비교 평가한 것이다. 이 연구에서는 심부전증 임상증상의 개선과 좌심실 재형성 억제에 있어 발사르탄 투약균과 라미프릴 투약군 모두 유의한 호전을 보였다. 이 임상연구는 지난 2005년 3월부터 2007년 3월까지 전남대 심장센터를 비롯해 원광대병원 순환기내과, 군
한나라당 제18대 총선 비례대표 공천신청 접수 결과, 비공개 신청자 60명을 포함해 모두 597명이 신청한 것으로 최종 집계된 가운데, 당초 알려진 것보다 훨씬 많은 숫자인 17명의 약사가 지원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이 가운데 원희목 대한약사회장을 비롯해 노숙희 충청남도약사회장과 이택관 경상북도약사회장 등 현직 약사회장 3명의 신청이 눈에 띈다. 이 외에도, 기존에 확인됐던 권태정ㆍ김기묘ㆍ김예자ㆍ윤명선ㆍ이경호ㆍ전영구 씨를 비롯해, 박영순 온누리약국체인 대표이사, 박희성 서울시의회 의원, 양건모 생활노동정치포럼 공동대표, 오양순
전주 소재 I약품이 1차 부도를 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소재 I약품이 1일 거래은행에 도래한 어음을 막지 못해 1차 부도처리됐다. 은행 관계자는 “회사 사장이 오후 2시 직접 은행에 찾아와 부도를 통보했다”면서 1일 도래한 어음 금액은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I약품 측은 1일 오전 일부 거래 제약 지점장들을 불러 도래 어음 막기가 어렵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1차 부도 원인은 그동안 경영난이 누적되고 특히 사장이 투자했던 사업의 부진이라는 업계 설명이다. 거래 제약들에 따르면 실경영주로
전주 소재 I약품이 경영위기를 겪고 있어 거래 제약사들에 비상이 걸렸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주시 소재 I약품 경영진이 1일 오전 일부 거래 제약 전주지점장들을 불러 부도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당초 자진정리 추진 등을 언급했으나, 일단 오늘(1일) 도래하는 어음을 막을 수 없다는 입장을 피력한 것. 모 제약 관계자는 “자진정리를 하려는 입장으로 파악되나 자금력 부족으로 1일 도래하는 어음을 막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며 어음 규모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이같은 경영위기 원인은 그동안 거래 병원 부도 등 경영난이 누적되고 특히 사
생동성시험기관의 QA 담당자 지정을 비롯 표준작업지침서에 준수 등 제너릭 의약품을 신뢰성 강화를 위한 생물학적동등성시험 관리가 대폭 강화된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생동성 시험에 참여하는 피험자를 보호하고 분석 결과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생물학적동등성시험 기준’(식약청 고시)을 개정, 내년 7월부터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생동성시험기관은 신뢰성보증업무(QA) 담당자와 자료보관 책임자를 지정해야 하며, 사전에 작성된 표준작업지침서(SOP)에 따라 모든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신뢰성보증업무 담당자는 자체적인 감사 기능을
보령제약(회장 김승호)과 의협신문(대한의사협회, 회장 김재정)이 공동 제정하는 ‘제22회 보령의료봉사상’에 강원도 원주에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한 곽병은 원장이 대상을 수상했다.제22회 보령의료봉사상 대상 수상의 영광은 강원도 원주에서 16년 째 소외계층에게 무료 진료 등의 사회 봉사활동을 해 온 부부의원 곽병은 원장(54세)에게 돌아갔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순금10돈의 메달, 2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곽 원장은 1991년 원주시에 장애인 및 독거 노인들을 위한 생활보호시설인 ‘갈거리(葛巨里) 사랑촌’을 설
동대문구약사회(회장 김형근)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이진우, 위원장 임정인)는 지난 7일 불우이웃돕기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노숙자 쉼터 "작은 예수의 집과 "프란치스꼬의 집"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한편 동대문구약은 지난 6일 서울시약사회의 지도감사를 수감했다. 이날 김기방 감사, 박상룡 부회장, 정봉원 부국장이 약사회를 방문해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및 회무전반에 걸친 감사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