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RN 전문기업 제론셀베인(대표이사 김덕규)이 계명대 산학협력단(단장 김범준) 및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과 폐질환 예방 및 치료에 대한 특허를 공동으로 출원하고 관련 질환 예방 및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제론셀베인은 ‘PDRN(polydeoxyribonucleotide)을 포함하는 미세먼지에 의한 폐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 및 이의 용도’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16일 밝혔다.PDRN은 연어나 송어 등 어류의 정액 또는 생식소에서 유래된 천연물질로, △상처 치유 △혈관 신생 촉진 △항염 △항허열 △노화 방지
엔케이맥스가 일본 내 NK세포치료제 상업화 준비를 모두 마쳤다.엔케이맥스는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자사 NK세포치료제(SNK01) 국내 제조시설 의약품제조(GMP) 허가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이번 GMP 시설 정식 등록으로 일본 내 별도 공장 설립없이 국내 시설에서 SNK01을 배양해 일본으로 보낼 수 있게 됐다. 엔케이맥스는 현재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재생의료 대표 지역 의료기관과 SNK01 상업화를 위한 협의를 마친 상태다. 현재 시술대기자에 대한 SNK01 투여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에 따라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엑소시스템즈(대표 이후만)는 ‘인공지능 디지털 바이오마커 기반 헬스케어 솔루션’으로 CES 2024에서 디지털헬스 부문 혁신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지난 1976년부터 시작된 CES는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IT·전자제품 박람회다. 내년 1월 9일부터 12일(현지 시간)에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다. CES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출품 제품들 기술력, 디자인, 고객 가치 등 혁신성을 종합 평가해 각 분야 혁신상 대상 제품을 선정한다.엑소시스템즈는 자체 개발한 디지털 바이오
롯데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이원직)는 15일 잠실 롯데호텔 서비스 아카데미에서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학장 송석두)와 공동 운영하는 ‘롯데바이오로직스 아카데미반’ 교과과정을 설명회를 진행했다.이번 설명회에는 ‘롯데바이오로직스 아카데미반(이하 ‘롯데반’)’에 관심이 있는 진학 희망 학생 및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는 이날 설명회를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user-fv6pe6vm5b)에서 생중계해,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학생들에게도 참가 기회를 제공했다.‘롯데반’은 바이오 실무 인재 양성을
대웅제약과 디엔코스메틱스가 만든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이지듀(Easydew)’가 DW-EGF를 최대 함량인 10PPM까지 담은 ‘EGF 항산화 앰플’을 출시했다.EGF 항산화 앰플은 순도 99.9% DW-EGF를 국내 화장품법 상 최대로 함유할 수 있는 함량인 10PPM까지 담아 낸 순백 단백질 앰플이다. 고순도·고함량 DW-EGF는 항산화 효과 뿐 아니라, 피부 스스로 외부 자극을 견디고 재생할 수 있도록 자생력을 끌어올린다.회사 측에 따르면 EGF 항산화 앰플은 DW-EGF 외 다양한 유효성분들이 시너지 효과를 내 피부 노화를
의료인공지능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시너지에이아이(대표 신태영)가 개발한 ‘맥케이(Mac’AI)’가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 디지털 헬스 부문 혁신상을 받았다.맥케이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된 ‘인공지능(AI) 기반 부정맥 예측 진단 솔루션’이다. 부정맥은 ‘불규칙한 심장박동’을 일으키는 증상이다. 물고기가 어디 있는지 알고 그물을 뿌리는 소나 어선처럼 멕케이를 활용하면 숨어 있는 부정맥을 잡아낼 수 있다.기존 부정맥 진단은 의료진이 주관적으로 내리는 판단에 기대고 있다. 부정맥이 의심돼 심전도를 측정하더라도 정상으로 판정받는
경피형 약물전달 플랫폼 기업 신신제약이 주요 파이프라인 중 하나인 ‘SS-262(불면증 치료제)’에 대한 임상을 본격화한다.신신제약은 공시를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SS-262의 1상 임상시험계획(IND) 신청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SS-262는 경피형 불면증 치료제로, 기존 치료제 약물전달 효과를 강화하고 부작용을 해결했다.이번 임상시험은 건강한 성인 60명을 대상으로 SS-262의 약동학적 특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게 목적이다. 국내 임상시험 실시기관에서 피험자를 2개군으로 나눠 SS-262 또는 대조약을 투약한다. 임상
항체 바이오의약품 전문 제약회사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대표이사 박소연)는 13~16일(현지시간)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메디카(MEDICA) 2023’에 참가해 실험실 개발검사(LDT, Laboratory Developed Test)서비스 기업을 비롯한 췌장암 진단기기 상용화를 위한 파트너링 미팅을 중점 진행했다. 향후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PAUF(췌관선암 과발현 인자)에 기반한 췌장암 진단키트를 체외진단의료기기(In Vitro Diagnostics Devices)로 글로벌 등록하고 시장 진출을 적
바이오· 의료기기 제조 전문기업 셀루메드(대표이사 유인수)는 치과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리뉴메디칼과 덴탈 파우더(Dental Powder)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공급 금액은 연간 최소 70억원 규모다.이번 계약으로 셀루메드는 덴탈 파우더 제품 리뉴오스와 ODM 제품을 리뉴메디칼에 공급하게 된다. 동종골 이식재는 사람으로부터 채취한 뼈로, 동물로부터 채취한 이종골 이식재보다 수술 효율과 골 재생 효과가 우수해 주목받고 있다.셀루메드는 ▲조직은행 ▲의료기기 ▲성장인자 ▲mRNA백신 효소를 주력 사업으로 글로벌 바이
신라젠(대표 김재경)이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된 국제 학회 CRD(Cancer Research & Drug Development)에서 항암바이러스 플랫폼 SJ-600시리즈의 전임상 연구결과 발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학회 측에서 신라젠에 공식 초청 의사를 밝혀와 SJ-600 개발자인 연구소 수석연구원이 초청 연사로 14일(미국 현지시간) 발표를 진행했다.신라젠은 이번 학회에서 차세대 항암바이러스 플랫폼으로 개발 중인 SJ-600시리즈 우수성을 발표했다. 특히 반복 투여 시 항체에 의한 중화반응을 회피할
현대약품㈜은 SMARCA2를 저해하는 합성치사 항암제 개발과제가 국가신약개발사업단(단장 묵현상, KDDF)이 주관하는 ‘2023년 제2차 국가신약개발사업 신약R&D생태계구축사업’ 지원과제로 선정됐다.현대약품은 향후 2년간 국가신약개발사업의 지원을 받게 됐으며, 현대약품 신약연구소는 2025년 상반기까지 후보물질을 도출할 예정이다.합성치사 기법은 기능 소실(loss of function) 변이에 의해 생긴 암종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표적항암제 개발 기법이다.현대약품은 현재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신약후보물질 ‘HDNO-1605(
합성의약품 CDMO(위탁개발생산) 기업 제뉴원사이언스(대표 이삼수, 이하 제뉴원)가 출범 3주년을 맞아 파트너사 네트워크 데이(Genuone Customer Day)를 개최했다.제뉴원은 15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63컨벤션센터에서 약 50개 처의 주요 파트너 100여 명을 초청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제뉴원 출범 이후 첫 파트너사 초청 행사로 지속해서 협력해 온 파트너사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업계 현황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제뉴원은 업계 현황 공유를 위한 외부 인사 초청 강연을 준비했다. 각 분야의 전문가가 미등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