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스(대표 정도현)는 '레티놀을 함유한 안정화된 마이크로콘 패치의 안티에이징 화장품' 제품에 대해 기술력을 인정받아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레티놀 마이크로콘 패치는 라파스만의 DEN(송풍인장방식) 기술을 적용한 용해성 마이크로콘 제조기술(특허번호: 제10-1254240)과 열과 빛에 약한 레티놀 안정화를 위한 조성물 특허(특허번호: 제10-2297632호)를 적용해 피부 탄력 증진 및 주름 개선용 성분들과 레티놀의 피부 속 전달 효율을 높인 주름 개선 패치 화장품이다.'IR52 장영실상' 시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
비즈니스 불확실성을 경감하기 위한 디지털 전환(DX) 가속화가 전산업군 핵심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헬스케어 영역에서도 디지털 기술을 보다 적극적으로 확산하고자 다양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특히 스타트업부터 대기업, 협회 및 기관까지 의료 업계 전반에서 심포지엄, 세미나 등 교류의 장을 열고 혁신 전략을 공유하는 등 국내외 생태계를 활성화하려는 움직임이 분주하다.디지털 임상시험, SW 및 AI 의료기기, 헬스케어 솔루션 등 논의 분야도 다양하다. 제이앤피메디, 2년 연속 디지털 임상시험 심포지엄 개최의료 데이터 플랫폼 기업 제이앤피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22일 오전 본사에서 ‘송음학술재단’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동성제약은 도움이 필요한 우수 인재들을 위해 써달라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장학금(1,600만원)과 건강기능식품인 DS바이오 제품을 후원물품(7,000만원 상당)을 함께 전달했다.해당 사업은 올해 31년 차, 학습 격차를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매년 전달되고 있으며 올해까지 장학생 총 49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됐다.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는 “단편적인 사회 공헌 활동이 아닌 꾸준함이 중요하
디지털헬스케어 전문 기업 라이프시맨틱스가 바이오제약 산업으로 본격 진출한다.라이프시맨틱스 자회사 뉴트라시맨틱스(대표 이병주)는 바이오 의약품 플랫폼 기업 알테오젠 자회사 세레스에프엔디 사업부문을 영업양수한다고 22일 밝혔다.지난 21일 뉴트라시맨틱스는 임시이사회를 열고 세레스에프엔디 영업양수 안건을 승인했다. 영업양수 대상은 세레스에프엔디에서 영위하고 있는 항생제, 면역억제제 제조 판매영업부문에 대한 포괄 영업이며, 공장부터 토지, 기계장치, 기술, 특허, 연구소를 모두 인수하고 임직원까지 뉴트라시맨틱스가 승계한다.세레스에프엔디는
한국생명기술연구조합은 11월 16일 전북대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감염병 대응 혁신 플랫폼 구축을 위한 '한국생명기술연구조합(K-BI ORIA)-한국화학연구원 감염병기술전략센터(SID)-한국생명공학연구 원 국가전임상시험지원센터'(KPEC) 등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감염병 연구혁신 생태계 기반 구축 강화를 위해 3개 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산·학·연 네트워크 기반 감염병 대응 혁 신 생태계 강화 ▲감염병 위기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R&D 협력체계 구
파멥신이 개발중인 TIE2 활성 항체치료제 ‘PMC-403’의 특발성 전신 모세혈관 누출증후군(ISCLS) 마우스모델에서 치료 효능이 입증됐다. 해당 전임상 연구 결과는 최고 권위지인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 IF 13.6)에 게재됐다.TIE-2 활성화 항체 'PMC-403'은 질병 등으로 비정상적으로 변한 혈관을 다시 정상화시킨다. 이를 통해 혈관누수, 혈관염증과 연관성이 있는 약 150여종의 다양한 희귀질환 치료제로서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파멥신은 PMC-403에 대해 올해 초 카이스트와 함께 혈관
조아제약은 오는 30일까지 서울시 영등포구 본사 로비에서 2023 가족 소통 프로젝트 '빼꼼(Fa:Com)' 아트 결과 전시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조아제약이 후원하고 서울문화재단 서서울예술교육센터가 진행하는 '빼꼼'은 가족 간 소통 기회를 늘리고, 가족의 작은 시도와 예술 활동이 모여 지역과 세상을 밝게 비춘다는 의미가 담긴 ESG 프로젝트다.3회차를 맞이한 올해는 한국메세나협회 2023 지역 특성화 매칭펀드 일환으로, 서울시에 거주하는 열일곱 가족이 참여해 '위대한 만남 : 오늘과 내일'이라는 주제로 총 다섯 차례 워크숍을
세포로부터 분비되면서 세포 특성을 갖는 세포외 소포(EV)가 치매 치료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이화여대 한평림 교수팀과 ㈜엠디헬스케어(대표 김윤근) 연구팀에 따르면 최근 베타-아밀로이드에 의해 발생하는 알츠하이머병 치매 마우스모델을 대상으로 대표적인 유익균인 락토바실러스 파라카세이가 분비하는 EV를 경구로 투여했을 때 치매 증상이 정상수준으로 회복됐다. EV가 신경생성(neurogenesis)을 증가시키고 아밀로이드 플라그 형성을 억제하는 동시에 신경 염증을 조절해 치료효과를 나타내는 기전으로, 연구결과는 Nature 자매지
더블유앤피파마써티컬코리아(주) (대표 홍창희)가 지난 17일 영국 옥센티아(대표 Steve Cleverley)와 옥센티아 본사 사무실에서 라이센스 인아웃 프로젝트 및 바이오테크 기업들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글로벌 제약 및 바이오파마 고객에 대한 공동 서비스를 통해 성공적인 라이센스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및 해외 투자유치, 전문 웨비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옥센티아는 영국 옥스퍼드 대학 산하 전문 경영컨설턴트 기관으로 2004년부터 70여개국의 공공 및 민간 고객에
플라즈맵은 치과 보철물 및 접착제 관련 분야 제조업체 ‘베리콤 (VERICOM)’과 손잡고 더 안전하고 효과적인 임플란트 시술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플라즈맵에 따르면 의료용 표면처리 기기 'ACTILINK』'제품은 2023년 하반기 중 국내 10여개 이상 임플란트 업체와 계약을 맺었다. 임플란트 표면에 플라즈마를 방사, 각 임플란트가 가진 고유 생체 적합성을 회복시켜 주는 'ACTILINK』'제품 임상학적 유효성이 다양한 논문 및 임상 연구를 통해 증명됐다.이번 MOU는 기존에 표면처리 효과가 증명된 임플
CAR-T 치료제 전문 기업 큐로셀(대표이사 김건수)이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허가를 취득했다. 글로벌 표준 GMP를 적용한 큐로셀 상업용 CAR-T 제조 시설은 대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둔곡지구) 신사옥에 위치해 있다. 총 1만 636㎡ 규모와 최첨단 시설을 구축했다. 큐로셀은 첨단바이오의약품 GMP 운영에 필수적인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허가를 위해 지난 10월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허가를 신청했다. 이후 보완자료 제출 및 검토 기간을 거쳐 20일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허가증’을 대
휴마시스(대표이사 김성곤)는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합병에 대한 채권자이의서를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지난달 23일 주주총회를 통해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흡수합병하는 결의를 했다.휴마시스는 셀트리온의 부당한 계약 해지 통보에 책임을 물어 약 4,100만 달러 규모 공동연구 및 제품공급계약에 따른 물품대금과 700억원 규모 손해배상에 대해 소송을 진행중이다. 이 회사는 지난 2월 셀트리온이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등 소송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이어가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상법 제527조의5 제3항, 제232조 제3항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