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체 신약 개발 플랫폼 기업 와이바이오로직스(각자대표 박영우·장우익)는 최종 공모가를 9000원으로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상장 후 시가총액은 보통주 기준 1,248억원으로 추정된다.와이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총 공모주식수 150만 주의 70.3%인 1,055,000주에 대해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총 911개 기관이 참여해 총 239,373,000주를 신청했으며, 226.89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기관 의무보유 확약 비중은14.5%로 확인됐으며, 이 중 3개월 확약이 91.5%에 달했
인트론바이오 (대표 윤경원) 신약파트는 보톡스 대체 신규소재인 iN-SIS5의 ‘피부 주름개선’ 효능에 더해 ‘항산화’ 효능을 확인했다고 21일 밝혔다.보톡스(보툴리눔 신경독소, Botulinum neurotoxin; BoNT) 대체재로 개발하고 있는 iN-SIS5는 근본적으로 피부 주름개선 효과를 제공하는 신규소재로 효능을 확인했다.특히, iN-SIS5는 최근 국제화장품성분 (ICID) 및 국내 화장품성분으로 등록돼 보톡스 효능이 주목받고 있는 신규소재로, 코스메틱 분야에 적용시킬 수 있는 특성들을 조사하기 위해 주요 효력평가시험
바이오 플랫폼 기업 알테오젠이 파이프라인 상업화 준비 및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을 위해 경험과 역량이 풍부한 과학자 3명(김범준 상무, 김연철 상무,박범수 전무)을 영입했다.김범준 상무는 연세대학교 생화학과 출신으로 ▲LG화학 연구원 ▲바이오버드 수석연구원 ▲프로테옴텍 연구소장 및 ▲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원 교수를 거쳐왔다. 단백질 정제, 분석과 체외진단 마커/ 제품 개발의 강점이 있다. 현재 CTD 검증 등 상업화를 앞둔 약물을 분석하고 있으며, 단백질 신약 개발에서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김연철 상무는 고려대학교 화학공학과 출신으로
희귀난치성질환 치료제 연구개발 전문기업 티움바이오는 WHO로부터 자궁내막증 치료제 ‘TU2670’ 국제일반명(INN, International Nonproprietary Name)을 ‘메리골릭스(merigolix)’로 승인받았다고 21일 밝혔다.메리골릭스(merigolix)는 쾌활하고 활기차며 기운이 넘치는 상태를 뜻하는 merry를 연상시키는 ‘Meri‘와 GnRH antagonist(성선자극호르몬 억제제) 계열 접미사인 ‘golix’ 합성어다.티움바이오는 현재 유럽 5개국에서 자궁내막증 치료 신약을 위해 메리골릭스(TU2670)
인체 유래 마이크로바이옴을 통해 난치성 질환 치료제 및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는 ㈜엔테로바이옴(대표 서재구)은 최근 탈모 치료 관련 연구 결과를 미국실험생물학회연합회(FASEB) 국제학술지에 게재했다고 21일 밝혔다.엔테로바이옴에 따르면 아커만시아 뮤시니필라(Akkermansia Muciniphila) ‘EB-AMDK19’ 생균과 사균체를 각각 테스토스테론으로 유도한 탈모 동물 모델에 5주간 경구 투여한 결과, 두 모델 모두 눈에 띄는 모낭 수 증가를 확인할 수 있었고, 모낭 성장과 세포 증식에 관여하는 베타-카테닌 단백질
유유제약이 국내 ESG 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한 ‘2023년 하반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종합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유유제약은 자산규모 5천억원 미만 기업 기준 평가에서 ESG A등급을 획득했으며, 자산규모 2조 이상 대기업 등 조사 대상 전체 기업 기준 평가에서는 ESG BB등급을 획득했다.유유제약은 환경부문에서 생산공장에 태양광 및 태양열 발전설비를 설치해 전력 보급에 활용하고 있다.사회부문에서는 국가보훈시책에 적극 협조하고 보훈 가족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부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으며,
코오롱생명과학(대표이사 김선진)은 국제 비영리 소외질환신약개발재단(이하 DNDi, Drugs for Neglected Diseases initiative)과 소외열대질환 치료제 후보물질인 ‘회선사상충 치료제 저비용, 지속가능 공정 개발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보건복지부,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 한국 바이오 기업이 공동 출연한 국제보건기술연구기금(이하 라이트재단)의 감염병 연구 사업자로 선정됐다.회선사상충증은 강가 주변 흑파리가 매개체로 감염 시 강한 가려움, 시력 손상 또는 완전 실명까지 일으킬 수 있는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코어라인소프트(대표 김진국 최정필)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북미영상의학회(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 2023, 이하 RSNA 2023)'에 참가해, 흉부질환 동시진단 솔루션 AVIEW LCS PLUS를 비롯한 자사 AI 솔루션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글로벌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얻은 인사이트와 AVIEW 활용 사례도 공유한다.RSNA는 최첨단 의료 기술과 혁신적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북미 최대 영상의학회로 올해로 109
차세대 NK 세포치료제 및 관련 면역항암제를 개발하는 바이오테크 스타트업 인게니움 테라퓨틱스(대표 고진옥, 이하 인게니움)가 최근 53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해 4월 60억원 규모 프리시리즈 A 투자 유치를 받은 이후 약 1년 만이다. 이로써 누적 투자 유치액은 140억원이 됐다.이번 투자에는 캡스톤 파트너스(코스닥,452300), 케이그라운드, 라플라스 등이 팔로우온(후속투자)을 했으며, 대우당헬스케어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이번 투자 유치로 연구개발비 등 운영자금을 확보한 인게니움은 승인
인공지능(AI) 기반 혈액 및 암 진단 플랫폼 기업 노을(주)(대표 임찬양)이 11월 17일 진행된 2023 미국암학회-대한암학회 공동 컨퍼런스에 참가해 고체염색기술(hydrogel-stamping)을 이용한 H&E 염색법에 대한 새로운 연구 결과를 포스터 발표했다.노을이 미세종양환경분석 및 Digital Pathology 분야로 비즈니스를 확장하는 데 핵심이 되는 기반 기술 성과로, 결과는 국제학술지 Frontiers in Bioengineering and Biotechnology에 게재됐다.연구는 노을 원천기술인 고체염색기술을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개발 전문 기업 고바이오랩 면역 질환 후보 균주 락토바실러스 파라카제이(Lactobacillus paracasei) KBL382 베트남 특허 등록이 결정됐다. 이로써 고바이오랩은 KBL382에 대해, 미국, 캐나다, 일본 등을 포함한 총 9개국 특허를 보유하게 됐다.회사 측에 따르면 KBL382는 인체 마이크로바이옴에서 유래한 면역 질환 후보 균주로 항염증 및 면역 조절 기능, 장관벽 밀착 연접 강화 효과 등이 규명됐다. 특히 염증성 장질환과 같은 면역 질환 동물 모델들에서 효능을 보여, 향후 다양한 면역 질환들
바이오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 신약개발 전문기업 쓰리빅스 (대표 박준형, 남궁현)는 자체 개발한 아토피 피부염 개선 신규 펩타이드 소재 3BIGS SKINPEP-1에 대해 피부 보호 효능을 인정 받아 국제화장품원료집(International Cosmetic Ingredient Dictionary: ICID)등재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미국화장품협회(Personal Care Products Council: PCPC)가 발간하는 국제화장품원료집은 화장품 원료 안전성과 품질을 보장하는 국제 표준으로 사용되며, 미국화장품협회 산하 국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