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가 2013년, 2016년 인증 이후 세 번째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했다.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을 중심으로 한 올인(All In) 전략에 따른 다양한 가족친화제도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사노피 한국법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이하 사노피)는 여성가족부로부터 2023년 가족친화인증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2013년과 2016년에 이어 세 번째이며 효력은 2023년 12월부터 2026년 11월까지 유효하다.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23년도 가족친화인증서 및 정부포상 수여식은 작년 12월 19일 열렸다. 사노피는 일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가 2023앤어워드(A.N.D. AWARD)에서 디지털 광고& 캠페인 부문 의료·건강 분야 위너(Winner)로 선정되며 2년 연속 수상했다.멀츠는 초음파 리프팅 기기 울쎄라의 '보이는 리프팅' 광고 캠페인 양궁편의 이번 수상을 통해 소비자와 제품 소통을 강화했는데 적중했다는 평가를 받게 됐다.앤어워드는 한국 디지털 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의 디지털 산업계 행사다. 공정한 심사를 통해 한 해 동안 디지털 산업에
타그리소(오시머티닙)가 다시 한번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를 바꿨다. 1차치료부터 3세대 EGFR-티로키나신 억제제(TKI)와 항암화학요법을 병용하는 전략을 가시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에서 타그리소 처방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결과로 이어질지 모른다.지난 16일(현지시각) 미국FDA는 EGFR 엑손19 결손 또는 엑손21 L858R 변이가 있는 국소 진행성, 전이성 비소세포폐암(NSCLC) 1차 치료에서 타그리소와 백금기반 항암화학요법 병용을 승인했다. 그간 1차치료에 FLAURA 글로벌
렌비마(렌바티닙)가 5년 생존율 10%에 불과한 난치성 갑상선암 치료에서 높은 전체 반응률(Real-world best overall response, rwORR)과 질병조절률(Real-world disease control rate, rwDCR)을 보임에 따라 새로운 전신 치료 전략 돌파구로써 활용성을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16일 팜뉴스 취재 결과, 렌비마는 작년 12월 미국에서 방사성 요오드 치료에 불응하는 환자의 1차 치료에서 실제 임상 효과를 확인하는 새로운 RWE(리얼월드 에비던스) 데이터를 확보했다.갑상선암은 국내 암
HER2 유방암 치료제 엔허투(트라스투주맙데룩스테칸)의 급여 적용은 중요했다. 많은 언론에서 재발·전이성 유방암을 조명하면서 상대적으로 조기 유방암 치료 영역이 소외됐던 것이 사실이다. CDK 4&6억제제 버제니오(아베마시클립)가 HR+(호르몬수용체 양성)/HER2-(상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 음성) 고위험 조기 유방암 적응증에 급여 기준을 설정받지 못한 것도 그 이유 중 하나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재발·전이를 사전에 최대한 지연시킬 수 있는 조기 유방암 단계도 중요하다. 버제니오는 올해 다시 한번 급여 등재에 나선다. 작년 보다 개
14일 사노피 한국법인(이하 사노피)은 반감기 연장 A형 혈우병 치료제 엘록테이트의 국내 사용 기간이 '제조일로부터 48개월' 변경됐다고 밝혔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1월 30일자로 엘록테이트 허가사항 변경을 완료했고 이에 따라 향후 국내 수입되는 엘록테이트 전 용량 제품 패키지에는 사용 기간을 48개월로 인쇄한다.기존 엘록테이트 사용기간은 제조일로부터 36개월이었다. 그러나 해외 사용 기간은 제조일로부터 48개월로 차이가 있다. 사노피는 다른 사용 기간을 맞추기 위해 국내 규정에 맞는 자료를 준비하고 제출했다.사노피-아벤티스 코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iffuse Large B Cell Lymphoma, DLBCL) 치료에 등장한 항체약물 접합체(ADC) 신약 폴라이비(폴라투주맙 베도틴)가 급여 확대 첫 관문인 중증(암)질환심의위원회에서 속도를 잃었다. DLBCL은 비호지킨 림프종의 하나로 신체를 보호하는 면역 B세포를 통제할 수 없는 수준으로 활성화 하는 악성 혈액암이다.지난 7일 2024년 제1차 중증(암)질환심의위원회(이하 암질심)는 치료받은 적이 없는 DLBCL 성인 환자에게 리툭시맙, 시클로스파미드, 독소루비신 및 프레드니손/프레드니솔론(R-
급성골수성백혈병(Acute Myeloid Leukemia, AML)은 진단 이후 관해유도요법을 하고 필요하면 추가적인 공고요법이 뒤따른다. 이후 완전관해(Complete remission, CR) 또는 불완전한 혈액학적 회복을 동반한 완전관해(Complete remission with incomplete hematologic recovery, CRi)를 달성하면 완치를 목적으로 한 공고요법 또는 조혈모세포이식(HSCT)을 하게 된다. 그러나 완전관해 달성 환자의 50~75%가 조혈세포이식 대상자가 아니며, 완전관해에 도달했다고 해도
이진아 바이엘코리아 대표이사 모친 故 박은숙 씨 별세*빈소: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층 21호*발인: 2024년 2월 12일*연락처: 02-3010-2000
의료선진국 대한민국 국민이 돈이 없어 해외 원정 치료를 받고 있다. 정확히는 돈이 있어도 맞을 수 없는 상황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는 치료 횟수가 제한된 탓에 더 이상 쓰고 싶어도 불가능하기 때문이다.환자와 가족들은 신경내분비종양에 효과가 있는 특정 치료제를 사용하기 위해 해외 원정 치료를 가고 있다.7일 한국신경내분비종양 환우회 회장은 국민동의청원에 '신경내분비종양 치료약 루타테라에 대한 치료 횟수 제한 철폐 및 적용 확대'를 제기했다.신경내분비종양 환우회에는 4065명이 가입돼 있다. 이들은 건보 적용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