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약품이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절반 이상이 감소하는 2017년 경영성적표를 제시했다. 백제약품이 공시한 2017 회계연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이 1조 1,150억 원으로 전년대비 12.3% 성장하면서 1조원 대 매출을 확장시켰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21억 원으로 전년도 56억 원 대비 63.3%나 급감하면서 이익이 악화됐다. 이에 반해 당기순이익은 69억 원으로 58.5% 급증했다.
김국현 이니스트 대표가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로 27일에 선정됐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는 TV조선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조선일보가 후원하며, 한 해 동안 기업 및 기관의 최고경영자 중 각 분야 발전에 큰 역할을 한 CEO를 선정해 수상자를 발표한다. 오늘 시상식에서는 총 49명이 수상했으며 제약회사에서는 김국현 대표가 유일한 수상자였다. 김대표는 글로벌경영 부문에서 경영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을 하게 되었으며 2년 연속으로 수상하게 되어 그 의미가 더 크다고 하겠다. 한편 이
제43대 대한한의사협회 최혁용 회장-방대건 수석부회장이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하여 한의사의 모든 의료행위가 어떠한 제약도 받지 않도록 회무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임을 다짐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26일 저녁, 협회회관 대강당에서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김광수·윤종필·윤소하 국회 보건복지위원, 이태근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관, 이영성 한국보건의료연구원장, 김종열 한국한의학연구원장, 이응세 한약진흥재단 원장, 엄종희 한의협 명예회장 등 1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제43대 최혁용 회장-방대건 수석부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최혁
보건복지부는 28일 특정 질환이나 진료과목에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109개 병원을 '제3기(2018∼2020년) 전문병원'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전문분야별 지정결과를 보면, 관절(1곳), 알코올(2곳), 한방척추(4곳) 분야 등은 증가했고, 뇌혈관(1곳), 주산기(2곳), 산부인과(3곳) 분야 등은 감소했다.이에 앞서 복지부는 지난 6∼7월에 3기 전문병원으로 지정받고자 하는 병원 127곳의 신청을 받아 환자구성비율, 의료의 질 평가 등 7개 지정기준에 근거해 서류심사와 현지조사, 전문병원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109개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의원(보건복지위원회/서울 광진갑)은 오는 12월 4일(월)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 9간담회실에서, 한국미래법정책연구소, 녹색건강연대, 소비자권익포럼과 함께 `4차산업혁명시대, 의료정보의 활용과 보호 개선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갖는다. 이번 토론회는 4차산업혁명시대 도래에 따라, 빅데이터 분석기술,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의 신기술을 활용하여 환자치료의 정확성을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비식별화 기술 등을 통해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는 체계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 좌장은 ▲이성엽 고려대학교 기술
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은 18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열린 ′제41회 국가생산성대회′ 에서 기업•법인 및 단체 부분(종합대상) 최고상인 ‘국가생산성대상 대통령표창′ 을 수상했다. 국가생산성대상은 각 부문별로 국내 최고의 교수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대상자를 결정하며, 경영의 과학화, 시스템화를 통한 체계적인 기업경영과 혁신활동을 통해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하는 국내 최고권위의 상. 유한양행은 지속성장을 통한 제약
우리나라 제약사들의 낮은 R&D 투자율에 대해 개선의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실제 산업별 연구개발비 비중을 따져본 결과 제약업계의 R&D 투자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기업경영성과평가 전문 분석회사인 CEO스코어에 따르면, 국내 500대 기업 중 R&D 투자 내역을 공개한 217개곳의 상반기 R&D 투자율을 분석한 결과, 제약업종의 연구개발(R&D) 비중이 매출액 대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그동안 국내 제약사들이 다국적 제약사와의 코프로모션 계약을 통해 획득한 도입품목 판매에만 의존한다는 비판이 제기됐던 상
보건복지부는 28 오후 1시,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기동민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영성)이 주관하는 2017년 ‘제2차 미래보건의료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빅데이터, AI 등 지능정보시대, 환자 중심의 의료정보정책」을 주제로 빅데이터 등 의료정보의 활용과 관련 쟁점에 대해 논의한다. 기조발제로는 백롱민 분당서울대병원 교수가 “의료정보 정책의 현황과 과제” 발표를 통해 빅데이터를 중심으로 보건의료정보의 이용 활성화 방안을 제시한다. 미국, 영국, 일본 등 주요 선진국의 효율적인
춘천지사장 이영신 부산북부지사장 최현규 울산남부지사장 윤경식 김해지사장 김태용 대구중부지사장 현양수 포항남부지사장 정윤균 경주지사장 박태근 구미지사장 김후식 익산지사장 황휘연 인천남부지사장 백남복 인천서부지사장 서범식 (이상 11명) 업무혁신추진단장 김재훈 용산지사장 원인명 구로지사장 김창순 서초남부지사장 변창구 강남동부지사장 최동훈 창원중부지사장 이갑성 순천곡성지사장 송한종 인천남동지사장 조성희 수원동부지사장 이종문 (이상 9명) 비서실장 이정수 경산청도지사장 경선미 광주북부지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23일 본원에서 김승택 원장과 상임이사 간 ‘2017년도 성과계약’을 체결했다. ‘성과계약’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31조 제7항에 근거, 상임이사가 책임경영과 기관의 경영성과 달성 노력을 다짐하는 것으로 1년 단위로 체결한다. 이번 계약은 지난달 31일 보건복지부장관과 심사평가원 원장이 체결한 기관장 경영성과협약을 토대로 경영실적평가, 중기경영목표를 연계한 과제로 구성했으며 원장과 상임이사는 과제를 성실히 추진하고 진행사항을 점검해 기관의 성과향상을 이루도록 적극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류마티스학회가 역대 최대 규모의 춘계학술대회를 통해 국제적 위상을 확인했다. 대한류마티스학회(회장 이충기)가 지난 19~20일 콘래드 서울에서 제 37차 춘계학술대회 및 제 11차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Joints-the Future”라는 주제로 진행된 역대 최대 규모의 이번 학술대회는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 등 18개국의 류마티스 학문 종사자 1,000여명이 참석해 한국에서의 류마티스 학문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확인했다. 학회는 양일간 총 95개의 구연 발표 및 83개의 포스터 발표가 진행됐다. 춘계학술대회 기간 중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