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신약개발사업단(단장 묵현상, 이하 ‘사업단’)은 25일 용산 드래곤시티호텔에서 투자심의위원 약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국가신약개발사업 투자심의위원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투자심의위원 워크숍은 그동안 국가신약개발사업 투자심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2023년도 신규 투자심의위원을 대상으로 투자심의 가이드라인 및 절차를 안내해 투자심의위원회 활동 기준을 확립하고자 마련됐다.투자심의위원회는 국가신약개발사업을 지원한 과제 투자적격성 및 규모를 심사하는 조직으로 글로벌 신약개발 가능성에 따른 투자가치를 판단하고 연구비 및 연
병·의원 재진환자 관리 솔루션 ‘애프터닥’을 운영하는 메디팔(대표 강종일)과 병·의원용 EMR, CRM 솔루션 기업 전능아이티(대표 박명식)이 양사 솔루션 연동을 위한 업무 제휴를 22일 체결했다.이번 업무 제휴는 의료기관 내 재진환자 관리 업무 효율화를 통해 환자 치료 만족도를 높이고, 환자 재방문율을 상승시켜 병·의원 경영성과 개선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메디팔은 의료기관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플랫폼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의사와 환자 간 연결성을 강화하는 재진환자 관리 솔루션 ‘애프터닥’을 제공한다. 병·의원
㈜대웅과 대웅제약이 2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대웅제약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대웅(대표 윤재춘)은 제63기 주주총회에서 2022년 연결 기준 매출 1조6,973억원, 영업이익 2,073억원 등 전년 대비 대폭 개선된 2022년 주요 실적을 보고하고 이사 및 감사 선임 건을 포함한 부의안건 5건 중 4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주식배당 결의 건은 부결됐다.대웅은 송기호 대웅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전우방 감사를 재선임했으며, 사외이사로는 최인혁 네이버 경영고문을 신규 선임했다.윤재춘 대웅 대표는 “대웅은 지난 한 해
엔지켐생명과학(대표이사 손기영)은 2023년 3월 14일 주주총회 소집공고를 통해 1,500억원 규모 누적 결손금을 털어내 재무건전성을 확보하고, 500억원 규모 이익잉여금을 전입해 주주가치 제고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와 관련., 엔지켐생명과학은 3월 29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제2호 의안: 자본준비금 감액 및 결손금 보전의 건, ▲제3호의안: 자본준비금 감액 및 이익잉여금 전입의 건 등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상법상 자본준비금은 결손금 보전에 한해 사용할 수 있으며, 주주총회의 결의가 있을 경우 누적된 자본준비금과 이익준비금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호스피스 돌봄 속에 임종한 환자의 유가족이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후원회에 1억원을 기부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말기암 진단 후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했었던 故박춘복(가톨릭 세례명:프란치스코)씨의 사별가족인 아내 강인원(가톨릭 세례명:아가다)씨가 지난 3월 17일 병원을 찾았다. 고인이 호스피스 돌봄에 큰 감사를 느껴 생전에 강력하게 원하셨던 기부를 실천하기 위해서다.고인은 생전에 전자 대리점을 운영했고, 생전 모은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려는 마음을 늘 지니고 있었다. 슬하에 자녀 없이 아내와 63년의 결혼생활
현대약품이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서초아트센터에서 첼리스트 이정란과 함께 현대약품의 사회공헌활동인 아트엠콘서트 ‘쇼팽의 저녁’을 개최한다.이정란은 화려한 기교와 시적인 서정성이 돋보이는 연주자라 평가받는 첼리스트로, 2000년 파블로 카잘스 콩쿠르에서 최고 유망연주가상을 시작으로 2007년 윤이상 국제 음악 콩쿠르 1위 및 현대음악특별상 수상 등 국내외 다양한 콩쿠르에서 수상을 한 이력이 있다.서울대학교 재학 당시 프랑스로 넘어가 파리국립고등음악원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 실내악 전문사 과정을 최우수로 졸업한 후 거장들에게
디엑스앤브이엑스(주)는 1월 10일 열린 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위원회에 참석, 그간 1년 동안 경영성과에 따른 이행계획서를 소명하고 속개 결정을 받은 것과 관련해 12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 1월 11일 거래소 미팅 결과 '2022년도 외부감사의견을 받고 빠르게 결정할 것'임을 확인했고, 빠른 시일 내 거래재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박상태 대표이사도 12일 " 지난 1년여 경영 개선 활동 결과가 포함된 2022년 외부감사보고서를 최대한 빨리 준비해 제출할 것이며, 계획했던 사업들은
유한양행(대표이사 사장 조욱제)은 2일 2023년 시무식을 갖고 계묘년 새해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유한양행은 기업비전인 ‘Great & Global’ 달성을 위해 2023년 경영지표를 ‘Integrity, Progress, Effiiciency’로 정했다. 유한의 핵심 덕목인 정직, 신의, 성실의 Integrity를 기반으로, 뜨거운 열정과 불굴의 의지로 수립된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기 위해 Progress하며, 급변하는 환경속에서도 창의적인 사고와 능동적 활동으로 Efficiency하게 업무에 임한다는 방침이다.조욱제 사장은 이날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지난 21일 오후 2시 병원 세미나실에서 내년 1월 1일부로 ESG 위원회 신설을 앞두고 ESG 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병원은 이번 발족식을 기점으로 전사적으로 ESG 문화 확산에 나설 예정이다.ESG 경영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는 새로운 경영의 필수적인 패러다임이다.위원회는 윤승규 병원장을 위원장으로 영성부원장 이요섭 신부, 진료부원장 인용 교수, 행정부원장 이남 신부 등 총 15명으로 구성되었다. 향후 위원회는 ‘영
2022년 경영 슬로건으로 ‘제약강국을 위한 지속가능 혁신경영’을 선포한 한미약품이 우수한 경영 성과를 바탕으로 연말 진행된 각종 시상을 휩쓸며 한 해를 마감하고 있다. 13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지난 11월부터 시작된 정부 및 주요 기관 주최 시상식에서 현재까지 9건에 이르는 수상 실적을 올렸다. 수상 범위도 한미약품에서부터 연구센터, 계열사인 제이브이엠과 온라인팜까지 이르는 등 기업 전반 경영 성과에 대해 수상했다.먼저 한미약품은 우수 의약품 개발 보급을 통해 국민보건 향상과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미약품연구
클래시스가 외국인 지분을 끌어올리기 위해 해외 IR(기업설명회)에 나섰다.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글로벌 투자은행(IB)인 골드만삭스(Goldman Sachs)와 함께 홍콩, 싱가포르에서 외국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미팅을 진행했다.해외 기관투자자의 관심이 늘면서 CEO(최고경영자) 및 CFO(재무총괄책임자)가 기업가치를 알리기 위해 해외투자자를 만나는 데 나선 것이다. 클래시스 IR 담당자에 따르면 유명 해외 운용사들이 클래시스가 가진 현재 재무상황과 핵심 제품인 ‘슈링크 유니버스(Ultraformer MP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지난 18일 창립 21주년 기념 온라인 타운홀 미팅을 진행했다.‘2022년 휴젤이 만든, 2023년 휴젤이 만들 새로운 역사’를 주제로 진행된 타운홀 미팅에서 휴젤은 임직원들에게 올해 주요 경영성과를 발표하고,새해 사업목표 및 비전을 공유했다.손지훈 대표는 2022년 주요 성과로 ‘글로벌 영토 확장’을 꼽으며, "휴젤이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마켓 리더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실제 휴젤은 올해 유럽 주요 11개국과 캐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