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이 상반기 두 자릿수 매출 성장과 함께 영업이익도 늘어나는 양호한 경영성적표를 제시했다. 대원제약이 12일 공시한 2016 회계연도 상반기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액이 1,185억 원으로 전년 동기 1,044억 원 보다 13.5%의 두 자릿수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영업이익도 12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 늘어난 반면 당기순이익은 83억 원으로 6.9% 감소했다. 한편 대원제약은 상반기에 주력 품목인 오티렌정이 70억원, 리피원정이 52억 원, 펠루비정이 4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한국먼디파마가 세계 최대 규모의 인사 조직 경영 컨설팅 전문기업 에이온휴잇(Aon Hewitt)이 주관하는 ‘2016 한국 최고의 직장(2016 Best Employer Korea)’과 ‘Y세대가 선택한 최고의 직장(2016 Best Employer for Generation Y)에 선정됐다. 한국먼디파마는 7일 성과 중심의 공정한 조직 문화와 더불어 체계적인 인재 개발 프로그램 제공을 인정받아 ‘2016 한국 최고의 직장’ 본상과 ‘Y세대가 선택한 최고의 직장’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01년 시작돼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에이
전경련의 출판자회사 FKI미디어는 K-뷰티 열풍의 숨은 주역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의 경영에세이 ‘인문학이 경영 안으로 들어왔다 - 한국콜마는 왜 인문학을 공부하는가’를 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책은 윤동한 회장이 가난과 좌절을 창업 에너지로 승화시켜 지방대 출신이란 설움을 딛고 실력으로 진검승부한 과정과, 경영일선에서 터득한 지혜들을 담담하게 풀어낸 것으로, 역사와 인문학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공부하는 CEO’ 윤 회장의 인생담론이자 한국콜마의 성장 스토리다. 또한 한국 사회에 도전과 열정의 기업가정신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
인천시약사회(회장 최병원)와 가산종합법률사무소 우종식 변호사와 지난 2일 약사회관에서 법률고문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고문변호사 위촉식을 가졌다. 법률고문은 인천시약사회 사무국으로 사전 접수한 회원들의 법률문제에 대해 매주 1회 회원별 30분 법률상담하는 것으로 진행하며 상담일은 금요일은 원칙으로 하고,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에 1주일 전 통보를 변경할 수 있다. 이 자리에는 인천시약사회 최병원 회장, 강근형 부회장, 김용구 정책지원단장, 이좌훈 총무이사, 나지희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인천시약은 30일 관내 라마다 송도 호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은 개원 16주년과 원장 취임 1주년을 맞아 기자 간담회를 갖고 지난 업무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추진계획을 밝혔다. 이날 일산병원은 진료적정성 평가 12개 전 부문 1등급 획득, 공공의료기관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 공공의료 활성화와 공익적 역할 수행 등의 성과를 제시하면서 향후 지속 성장 가능한 보험자 병원으로서의 도약을 다짐했다.2015년 3월 취임한 강중구 병원장은 취임 당시 일산병원을 우리나라 최고 수준의 내실 있는 병원으로 만들겠다는 각오와 함께 의료의 질 향상과 보험자병원으로서의 역할 강화
국제약품(대표 남태훈,안재만)은 18일 본사 대강당에서 제58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CI공개 및 비전을 선포했다. 주총에서 안재만 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반적인 국내외 경기가 저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제약시장도 지난해 시행된 새장려금제도, 허가특허 연계제도 등으로 수익성 및 신제품 출시에 차질이 발생됐고 메르스로 인한 환자 감소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며, 올해에도 의약품 일련번호제도시행과 많은 품목의 약가인하 등으로 큰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작년 국제약품은 의약품 매출이 전년대비 3.4% 감소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보건의료 전문가 육성과정으로 제10기 ‘건강과 의료 고위자 과정’을 4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14주 동안 매주 금요일 저녁 공단 서울지역본부(서울 영등포구 소재), 일산병원(경기도 고양시 소재)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4월 1일 입학식으로 시작되는 제10기 ‘건강과 의료 고위자 과정’은 우리나라 건강보장 및 보건의료정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며, 사회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휴먼 네트워크 형성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전문가 역량강화 프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 모두의 성과와 노고를 치하드리며, 모든 임직원 여러분의 가정에 올 한해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올해는 60갑자 중 33번째에 해당하는 병신년(丙申年), 즉, 붉은 원숭이의 해입니다. 병(丙)은 불(火), 즉 적극적이고 활기찬 새로운 도전과 창조를, 원숭이를 뜻하는 신(申)은 법이나 규칙을 의미하는 것으로, 올해는 여러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과 이를 헤쳐 나가는 창조와 개혁을 통한 새로운 틀을 만들어 가야 한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우리원 역시 국민들의 기대, 새로운 도전과 이를
메르스 사태에도 불구하고 올 3분기까지 제약사들의 매출액이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업체별 명암이 엇갈렸지만 평균 영업이익 및 순이익도 10% 이상 늘어났다. 16일까지 코스피 및 코스닥 상장 66개 제약(바이오제약)사들의 2015 회계연도 3분기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에 따르면 66개사의 3분기 누적 총 매출액은 10조5,45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3.9%, 11.8%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업체 평균 매출액이 10.4% 증가한 가운데 한독, 신풍제
한국MSD가 서울성모병원과 체결한 업무 협약에 따라 자선활동에 대한 의약품 무료 지원에 나섰다.한국MSD(대표 현동욱)는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 교수) 본원에서 지난 17일과 24일 새터민 여성 대상으로 인유두종바이러스 4가 백신, ‘가다실®’ 무료 접종을 지원했다.이번 사업에서 무료 접종을 받게 된 새터민 여성은 총 112명으로, 대학생 및 대학원생 등으로 구성된 새터민 청년단체 ‘뉴코리아네트워크’를 통해 선정됐다. 무료 접종은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허수영 교수의 참여로 진행됐으며, 접수비와 진료비 등은 서울성모병원이 자선 감
동아쏘시오홀딩스 계열회사인 용마로지스(대표 허중구)가 20일, 그랜드힐튼서울 호텔에서 열린 ‘2015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이노베이션 Best Practice 부문 ‘한국의 CS혁신리더’로 선정됐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최하는 ‘2015 한국의 경영대상’은 총체적 경영혁신을 통해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함으로써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고 있는 기업에 수여되는 상이다. 용마로지스는 회사가 직원에게 잘하고 직원이 고객에게 최선을 다하면, 고객이 회사의 이익을 가져다 준다는 경영원칙을 토대로 경영진단팀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승기배(1956년생) 교수가 19대 병원장에 이어 제20대 병원장으로 연임 돼 오는 9월1일부터 2017년 8월31일까지 2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또한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제32대 신임 병원장으로 겸직한다. 이번에 여의도성모병원장도 겸직하는 중책을 맡은 승 병원장은 양 병원의 협업과 융합을 통해 상생의 경영내실화에 힘쓰고 의료선진화와 환우 중심의 서비스 혁신에 매진해 '창조병원' 구현을 위한 행보에 나선다.지난 2013년 취임한 승병원장은 2년 임기 중 선택한 '여러분의 희망이 되어 드리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