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료 체납에 따른 재산압류 현황을 서울시 25개 구별로 순위를 매겨본 결과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등 강남 3구가 각각 1, 2, 3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양승조 의원실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건강보험공단 지사별 재산 압류 현황’ 자료를 보면, 강남구가 2만468건(11.47%)으로 가장 많았다. 서초구가 1만4,516건(8.13%), 송파구가 9,394건(5.26%)으로 뒤를 이었다. 압류 건수가 낮은 지역들로는 종로구(2,902건), 중구(3,965건), 도봉구(3,968건), 서대
정책·법률
박현봉
2011.10.06 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