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 걷은 건강보험료가 매년 늘고 있다. 민주당 이낙연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올 해 7월까지 무려 8,403억 원이나 된다. 과오납한 보험료는 지난 2008년에 2,491억 원이던 것이 2009년에 3,119억 원, 2010년 3,177억 원으로 계속 늘어났다. 올해는 7월말기준 2,107억 원이 발생했다. 과오납금이 발생하는 이유는 직역간 자격이동(지역↔직장), 사망, 군 입대, 해외출국 등으로 인한 자격 소급 상실, 부과 자료의 변동(재산 매각, 자동차 매각)으로 인한 보험료 소급 감액 조정 등이다. 그 외 가입자가
정책·법률
박현봉
2011.10.06 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