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릴리는 지난 24일 ‘올루미언트(성분명: 바리시티닙)’와 류마티스관절염 치료 관련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온라인 심포지엄 ‘올루미언트 커넥티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유대현 한양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심포지엄을 주도했다.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약 100명의 의료진들이 접속해 류마티스관절염 치료 관련 최신 지견을 활발히 공유했다.1일 1회 경구용 JAK1/2 억제제 올루미언트의 효과와 안전성에 대해 홍승재 경희대학교병원 관절류마티스내과 교수와 주지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
제약바이오산업에서 특허권을 포함한 지적재산에 대한 권리는 기업의 생명선과도 같다. 이와 함께 약을 개발하기 위한 정부로 부터의 임상 승인도 제약사에겐 매우 중요한 과제다. 특히 특허권은 약을 개발하기 위해 막대한 비용과 시간이 들어가는 만큼 같은 물질이 출시 된 이후라도 일정기간 보호 장치가 필요하다. 본지는 올 상반기 식품의약품안전처로 특허를 등재한 현황과 임상시험 승인 신청내용을 살펴 봤다.17일 팜뉴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등록된 올 상반기 기준(6월15일 기준) 특허 등재 건수와 임상 진행 건수를 집계한 결과, 특허 등재는 1
한국릴리의 전이성 유방암 치료제 ‘버제니오’가 지난 1일부터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를 받게 됐다.한국릴리는 2일, 호르몬 수용체 양성(HR+) 및 사람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음성(HER2-) 진행성 혹은 전이성 유방암 치료제 ‘버제니오(성분명: 아베마시클립)’가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적용 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에 따라 6월 1일부터 건강보험급여를 적용받게 된다고 밝혔다.버제니오는 세포 분화와 성장에 관여하는 단백질인 CDK 4&6(사이클린 의존성 키나아제)을 선별적으로 억제해 암세포 증식을 막는 차세대 표적치료제다.
CGRP 억제제 계열의 만성 편두통약 시장에서 본격적인 ‘눈치싸움’이 시작됐다. 새로운 치료제들이 경쟁적으로 출시된 상황에서 생존을 담보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비용효과성 밖에는 없다는 이유에서다.이런 가운데 편두통약 시장에 뒤늦게 진입한 테바는 최근 영국에서 승부수를 던졌다. 가격 경쟁력으로 시장을 재편해보겠다는 노림수다. 테바가 국내 출시 역시 초읽기에 들어간 만큼, 향후 한국 시장에서 약가 전략을 어떻게 가져갈지 관심이 모아지는 배경이다.CGRP 억제제 계열의 새로운 만성 편두통치료제인 테바의 ‘아조비(프레마네주맙)’가 최근
한국릴리(대표 알베르토 리바)의 당뇨병 치료제 ‘트루리시티(성분명 둘라글루타이드)’가 지난해 매출액 100억원을 돌파하며 당뇨병 주사 치료제 시장에서의 지위를 확고히 했다.시장조사기관 IMS헬스 데이터에 따르면, 트루리시티의 2019년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성장한 약 102억원으로 확인됐다. 또한 전체 당뇨병 주사 치료제 시장에서 매출액 기준 30.1%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출시 이래 처음으로 시장 점유율 30%를 넘어섰다.트루리시티는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 주 1회 투여하는 GLP-1 유사체로 단독요법부터 인
한국릴리(대표 알베르토 리바)는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게 여성가족부가 수여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10년 연속 이어가게 됐다고 밝혔다.가족친화인증이란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 가족친화직장문화 조성 등 근로자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여성가족부의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한국릴리는 지난 2011년 신규 인증을 시작으로 3년에 한 번씩 이루어지는 재인증 심사에서 지속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10년 연속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유지하고
국내 최초 CGRP 표적 편두통 예방 치료제 '앰겔러티'(성분명 갈카네주맙)가 출시됐다. 한달 1회 주사 투여로 복약 편의성이 개선되면서 환자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릴리는 12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앰겔러티' 국내 출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며 공식 출시를 알렸다.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주민경 교수는 “편두통은 고통스러운 질병”이라며 “환자들은 편두통 때문에 눈이 부시고 눈을 숟가락으로 파내고 싶을 정도의 통증을 겪는다. 앰겔러티는 난치성 편두통환자에게 높은 반응률을 보이는 획기적인 치료제”라
제약사들이 ‘다각화 전략’으로 재미를 보고 있다. 자체 개발한 ‘제품’과 외부에서 도입한 ‘상품’을 동시에 내다 파는 세일즈 방식이 시장에서 먹히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각 제약사별로 조금씩 차이를 보였는데, 영진약품과 보령제약은 상품 매출의 성장이 두드러졌고 동국제약과 한미약품은 제품군에서 성장이 눈에 띄었다. 특히 셀트리온제약과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상품과 제품이 고루 성장하면서 실적 개선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6일 팜뉴스는 국내 주요 상장제약사 20곳의 최근 3년(2016-2019년)간 매출 성장률을 ‘제품’과 ‘상품’으로
오제네시스 코리아(Orgenesis Korea)는 최근 경영총괄 대표이사에 서동주(徐東珠) 전 팜뉴스컨설팅 마케팅부 대표를 선임했다. 오제네시스는 세포유전자 치료제를 전문으로 연구개발하는 미국 나스닥(NASDAQ)에 상장한 벤처기업이다.서동주 사장은 30년간 제약업계 및 관련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전문가다.서 대표는 1990년 한국릴리에 입사해 품질관리와 영업 및 마케팅 분야에서 10년간 두루 경험을 쌓은 후 파마시아 코리아 성장호르몬 사업부와 노바티스 이식/면역사업부에서 근무했다. 이후 아스트라제네카 항암/신경정신과 사업부
한국릴리(대표: 알베르토 리바)는 ‘2019 세계 봉사의 날(Global Day of Service)’을 맞아 임직원 260여명이 건강한 지역 사회 조성을 위한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세계 봉사의 날’은 건강한 삶과 건강한 정신, 건강한 지역 사회를 위해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자 전 세계 65개국 이상에서 2만 여명의 릴리 직원들이 한날 한시에 동시다발적으로 봉사 활동을 진행하는 일라이 릴리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활동이다.지난 2008년 프로그램을 시작한 이래로 현재까지 총 12년 간 약 100만 시간 이상의 봉사 시간을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