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최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국내 당뇨병 전문가를 대상으로 ‘트루리시티 출시 1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 당뇨병 전문가 약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건호 교수(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가 좌장을 맡고, 이우제 교수(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이은정 교수(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가 연자로 나서 제 2형 당뇨병 치료에 있어 GLP-1 유사체의 가치와 임상적 유용성을 살펴보고 지난해 출시된 주 1회 GLP-1 유사체 트루리시티의 처방 경험 및 최신 치료 지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주 1회 투여하는 GLP-1 유사체 ‘트루리시티(성분명 둘라글루타이드)’가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 2형 성인 당뇨병 환자 대상 기저 인슐린 병용 요법으로도 국내 허가가 확대됐다고 밝혔다. 이번 트루리시티의 허가 사항 확대는 HbA1c에 도달하지 못한 성인 제 2형 당뇨병 환자 300명을 대상으로 메트포르민(metformin) 처방 여부와 관계없이 위약과 인슐린 글라진 병용요법 대비 트루리시티 1.5mg과 인슐린 글라진 병용요법의 효과 및 안전성을 28주간 평가한 AWARD-9 3상 임상연구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최근 마케팅 부서장에 조은영 부사장(만 40세)을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조은영 신임 부사장은 최근까지 싱가포르 지사에서 남 아세안(ASEAN) 지역의 마케팅 및 전략을 총괄해 왔다. 조 부사장은 2004년 한국릴리에 브랜드 매니저로 입사한 이래 항암, 정신질환, 골다공증 등 릴리의 주요 사업분야의 마케팅과 영업부 본부장 및 인사부 총괄 상무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다. 조 부사장은 아시아ㆍ중동ㆍ남아프리카 지역의 마케팅 매니저와 남 아세안 지역 마케팅 총괄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을 발휘해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박기환)과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SGLT-2 억제제 자디앙(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심혈관계 사건 발생 위험 감소에 대한 효과를 인정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에 출시된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중 현재까지 최초이자 유일한 사례다. 이번 식약처의 결정은 EMPA-REG OUTCOME 연구 결과에 근거했다. 이 연구는 심혈관계 질환을 앓고 있는 제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위약대조 연구로 심혈관계 질환이 있는 제 2형 당뇨병 환자에서 심혈관계 관련 사망을 38%
일부 다국적제약사들이 ‘유한회사’ 형태를 통해 비밀주의를 강화하는 ‘꼼수'로 악용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최근 정부와 국회가 관련법 개정 추진에 나섰다. 매년 3월 중순부터 4월 중순까지 다국적제약사들은 전자공시를 통해 전년도 실적을 공개하고 있다. 자산규모 100억 원 이상의 모든 주식회사에 해당된다. 그런데 여기서 ‘유한회사’는 예외다. 이들 기업들은 외부감사 공시의무가 없다는 이유에서다. 때문에 일반인은 물론 금융당국 조차 이들 유한회사들이 국내에서 올린 실적과 사회공헌 등에 대한 정확한 규모를 제대로 파악하기가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박기환)과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SGLT-2 억제제 ‘자디앙(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가지 병용 투여에 대한 허가사항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허가사항 승인에 따라 자디앙은 메트포르민과 DPP-4 억제제인 ‘트라젠타(리나글립틴)’ 병용요법으로 충분한 혈당 조절이 어려운 경우 메트포르민+ 트라젠타 병용 요법에 자디앙을 추가로 3제 병용 투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자디앙+메트포르민+리나글립틴 3제 병용투여 허가에 따라 기존에 트라젠타듀오(리나글립틴/메트포르민)로
인슐린 글라진 바이오시밀러가 국내 처음 등장, 시장 변화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박기환)은 국내 첫 인슐린 글라진 바이오시밀러인 베이사글라(성분명 인슐린 글라진 100U/mL)의 출시를 기념해 베이사글라의 임상적 유용성 및 향후 마케팅 전략을 공유하는 기자간담회를 13일 개최했다. 베이사글라는 1일 1회 투여로 혈당강하효과가 24시간 지속되는 기저 인슐린으로 2세 이상의 어린이와 청소년 및 성인에서의 인슐린 요법을 필요로 하는 당뇨병 환자에서 투여할 수 있다 . 국내에서는
[다국적제약 임상시험 빛과 그림자] 북미와 유럽으로 양분됐던 신약개발 임상시험 시장에 최근 수년간 아시아가 한 축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의 임상시험은 기술, 정부의 규제 개혁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만큼 다국가 임상시험에 있어 ‘기회의 땅’으로 인식되고 있다. 아직은 국내 제약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2%도 채 안 되는 규모지만 전 세계 임상시험 중심지로 도약한 우리나라에 다국적 제약사들은 ‘돈 보따리’를 싸들고 집결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다국적 제약사들의 국내 다국가 임상시험의 현재를 냉철히 되짚어 보고 그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국내 당뇨병 전문가 100 여명을 초청해 ‘2017 릴리 당뇨 포럼(2017 Lilly Diabetes Forum)’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릴리 당뇨 사업부의 모든 제품을 소개하고 당뇨병 관리 및 치료에 있어 환자의 특성을 고려한 개별 맞춤 치료가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당뇨병 치료 시 고려요소와 효과적인 솔루션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당뇨병 치료에 대한 릴리의 모든 것(All About Diabetes Treatment in Lilly)’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