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성모병원(이사장 김성원, 병원장 홍준석)이 유방암을 주제로 하는 60초 영화제, 제2회 핑크리본 영화제 공모를 시작했다.대림성모병원은 해마다 유방암 극복 수기 공모전, 유방암 창작시 공모전, 유방암 환우를 위한 기금 마련 행사 등 핑크리본 캠페인을 통해 유방암 인식개선과 조기 발견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올해로 2번째인 핑크리본 영화제는 핑크리본 캠페인 일환으로 추진됐다. 대림성모병원이 주최하고 공우생명정보재단이 후원하는 ‘제2회 핑크리본 영화제’는 영상만이 가진 장점을 살려 여성들에게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
항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가 미국과 유럽에 이어 이제 국내에서도 삼중음성유방암(Triple negative breast cancer, TNBC) 적응증 진입을 앞두고 있다. TNBC 시장을 놓고 경쟁 중인 로슈 티쎈트릭(아테졸리주맙) 보다 앞서가는 모습이다.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TNBC 치료의 수술전·후 보조요법으로 키트루다 적응증 확대를 검토 중이며 이번 하반기 중 허가가 예상된다.현재 키트루다의 국내 적응증은 PD-L1 발현 양성(CPS≥10)인 삼중음성 유방암 환자가 수술 불가능한 국소
이달 1일부터 HER2 양성 유방암 초기 치료에서 수술 후 보조요법에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의 '캐싸일라(트라스투주맙엠탄신)' 건강보험 급여가 확대 적용된다.이로써 탁산 또는 허셉틴(트라스트주맙)을 포함한 선행화학요법을 받은 후 침습적 잔존 병변이 있는 HER2 양성 조기 유방암 환자 수술 후 보조요법(adjuvant)으로 캐싸일라 사용이 수월해졌다. 이전까지 캐싸일라는 HER2 양성 전이성 유방암 2차 이상 치료에 사용 가능했다.로슈는 국내 유방암 환자는 폐경 후 환자가 많은 서구와 달리 40대 젊은 환자들의 비중이 높다고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2018년 기준 국내 ‘암경험자’는 200만 명을 넘어섰다. 동시에 치료성적이 개선되면서 최근 암 5년 상대생존율 또한 70%까지 높아졌다. 이 수치들은 오늘날에는 암을 치료하는 것뿐 아니라 치료 이후의 삶 역시 중요해졌음을 뜻한다.건강하고 평안한 ‘암 치료 이후의 삶’을 위해서,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이지은 교수와 함께 암경험자의 장기 건강관리에 필요한 핵심 요소들을 알아봤다.1. 암경험자란? ‘암경험자’는 암을 진단받은 적 있는 모든 사람을 뜻한다. 최근 조기 발견과 암 치료법이 발전하며 암을 겪고도 오래
엠투엔 항암제 GRN-300가 난소암 및 유방암 치료제 효능을 입증했다.엠투엔은 미국 바이오기업 그린파이어바이오(GFB)와 개발 중인 SIK2/3 억제제 GRN-300의 연구 결과 논문이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Clinical Investigation (Impact Factor: 14.8) 에 2022년 6월호에 게재됐다고 30일 밝혔다.GRN-300은 경구용 저분자 퍼스트인 클래스(first-in-class) SIK2/3 저해제로, SIK2/3는 여러 연구를 통해 난소암에서 과발현되고 여러 다른 암종에서도 주요한 역할을
피노바이오가 미국화학회 의약화학심포지움(ACS National Medicinal Chemistry Symposium)에서 Trop2 타깃 ADC(항체-약물 접합체) 후보물질 'PBX-001' 비임상 결과를 공개했다.이번 학회는 미국 뉴욕시에서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됐으며 GSK, 노바티스, 머크 등 글로벌 제약사 및 바이오텍이 신약 후보물질을 소개하고 최신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피노바이오 PBX-001은 Trop2 타깃 차세대 ADC 후보물질이고, Trop-2는 삼중음성유방암 비소세포폐암 방광암 등 주로 고형암 세포에 과
셀트리온은 28일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 유방암 치료제 허쥬마, 비소세포폐암·전이성 직결장암 치료제 베그젤마(CT-P16, 이하 베그젤마) 등 약 1,756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을 공시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앞서 5월 약 1,600억원 규모 공급 계약에 이어 2분기 진행된 두 번째 대규모 공급계약으로 최근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판매승인 권고를 받은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 신속 글로벌 공급에 대처하기 위한 물량이다.셀트리온
프로테오믹스 기반 정밀의료 기술 개발 기업 베르티스(대표 노동영, 한승만)는 유방암 조기 진단 혈액검사 '마스토체크'(MASTOCHECK®)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으로부터 선진입 의료기술로 확정됐다고 27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마스토체크는 베르티스가 개발한 프로테오믹스 기반 유방암 조기 진단 혈액 검사로, 혈액 내 유방암과 밀접한 관련을 보이는 3가지 종류 단백질 바이오마커를 측정한 정량값을 특허받은 고유 알고리즘에 대입하는 방식으로 미량 혈액만으로 0-2기 조기 유방암 여부를 진단한다. 혈액검사 방식으로 검사 가능 연령에 제약이
BMS, 화이자, 머크와 같은 글로벌 제약기업의 블럭버스터 제품 중 다수가 2026년부터 2029년 사이에 특허 절벽에 직면할 예정인 가운데, 재정적 유연성을 확보하고 있는 빅파마들은 단기적인 매출 타격에도 불구하고 인수합병(M&A) 등을 통해 이러한 난관을 향후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미국의 신용평가회사 무디스(Moody's Investors Service)의 애널리스트들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특허 절벽 노출과 M&A 적응능력을 기준으로 업계 상위 19개 제약사를 선정했다. 분석 결과 심각한 특허
ER+/HER2-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 환자의 잠재적인 치료 위해 개발 우선심사 청구 - 승인될 경우, FDA 심사에 8개월 소요 예정 2021년 10월 20일에 긍정적인 EMERALD 연구 데이터 발표 긍정적인 일차 결과가 나온 최초이자 현재까지 유일한 구강 복용용 신약 SERD SABCS (2021년 12월)와 ASCO (2022년 6월)에 추가 데이터 발표 2022년 하반기 EU에 Elacestrant 마케팅 승인 신청서 제출 예정 이탈리아 피렌체 및 보스턴, 2022년 6월 24일 /PRNew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