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이하 ‘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의료 인공지능(AI) 산업의 성장과 혁신을 선도할 특화 분야별 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해,「2025년 의료 인공지능 특화 융합인재 양성 사업」 공고를 1월 3일부터 2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의료 인공지능(AI) 분야의 기술 개발 및 상용화에 필요한 인재 배출을 목표로, 학‧석‧박사 전 단계에 걸친 체계적인 인재 양성 시스템을 구축하여 핵심 인재를 배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지원 규모는 2025년에 총 6개 대학을 선
혁신 항암제 개발 전문 기업 티씨노바이오사이언스(대표 박찬선)의 개발물질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Food and Drug Administration)으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다.회사는 16일 자체 개발 중인 선천면역항암제 'TXN10128’이 췌장암(Pancreatic Cancer)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Orphan Drug Designation, ODD)에 지정됐다고 밝혔다.FDA의 희귀의약품(Orphan Drug) 지정을 통해 티씨노바이오사이언스는 ▲7년간 시장 독점권 부여 ▲임상시험 비용에 대한 세액 공제 ▲FDA 사
HLB그룹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희생된 피해자와 유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을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전달된 기부금은 재해 현장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물품 지원과 유가족을 위한 심리치료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성금은 HLB그룹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됐다. HLB그룹은 ‘사람의 삶을 이롭게 한다(Human Life Better)’는 그룹의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그간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왔다.HLB그룹 관계자는 “이번 사고로 안타깝게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임직원들의 작은 마음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작년 10월 로봇수술 1만례를 돌파하고 아시아 최초로 최신 로봇수술기기 다빈치5를 도입하는 등 국내 로봇수술 분야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다. 이날 심포지엄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로봇수술센터의 역사를 회고하고, 최신 동향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첫 번째 세션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일반 외과 분야에서 진행되고 있는 로봇수술을 주제로 김진 교수(대장항문외과)와 김훈엽 교수(유방내분비외과)가 좌장을 맡았다. ▲세계 최초로 개발된 경구로봇갑상선수술의 역사와 혁신(박다원 유방내분비외과 교수) ▲로봇
김상진 전 삼일제약 사장의 부친이 별세했다.▷고인 : 故 김희순 님▷빈소 :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2호실(강남구 언주로 211)▷발인 : 2025년 1월 17일 오후 1:00▷장지 : 용인로뎀파크수목장
함은경 JW중외제약 총괄사장의 시부 고 박정기 님이 별세했다.○ 일 시 : 2025년 1월 15일(수) 오전 7시 15분○ 발 인 : 2025년 1월 17일(금) 오전 8시○ 빈 소 : 연세대 신촌장례식장 11호실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 50 (02-2227-7500)○ 장 지 : 천안공원묘지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원장 윤석준)이 보건의료 분야의 미래를 이끌어갈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최고위과정인 ‘미래의료리더십포럼’ 제2기 멤버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과정은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 속에서 리더들이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통찰력과 전략적 역량을 배양하고, 미래 의료의 비전과 전략을 탐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 헬스케어, 바이오산업, 인공지능(AI) 의료기술, 의료 정책 등 보건의료 산업의 핵심 트렌드를 다루는 이 과정은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통찰을 제공한다.‘미래의료리더십포럼’은 2025년 3월 11일부터 6월 24
비보존그룹은 시무식을 통해 2025년 주요 비전과 경영 방침을 전 임직원과 공유했다고 15일 밝혔다.비보존제약 향남공장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시무식에는 이두현 비보존그룹 회장, 장부환 비보존제약 대표이사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 비보존 및 비보존제약 사무실과 신약개발연구소에서는 비대면으로 참여했다.이두현 비보존그룹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비마약성 진통제 혁신 신약 ‘어나프라주’의 품목 허가까지 동참한 모든 임직원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한 '정신을 하나로 모으고 집중하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다’는 ‘정신일도 하사불성’을 올해의
파마리서치문화재단(이사장 박필현)은 오는 3월 14일부터 4월 20일까지 ‘제3회 강릉국제아트페스티벌(Gangneung International Art Festival: GIAF25) ⟪에시자, 오시자⟫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강릉국제아트페스티벌(GIAF)은 파마리서치문화재단의 주요 문화사업 중 하나다. 페스티벌의 제목 ⟪에시자, 오시자⟫는 ‘강릉단오굿’에서 반주를 담당하는 악사들의 구음에서 유래했으며, ‘하늘과 땅의 모든 존재를 초대한다’는 의미로 확장하여 환대와 교감의 상징하는 주제로 설정되었다.이번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 안과병원(병원장 황호식)이 2024년 한 해 동안 총 65건의 각막이식을 성공적으로 시행하며, 각막이식 분야를 선도하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2023)에 따르면 우리나라 각막이식은 총 1,140건으로 집계되었으며, 여의도성모 안과병원의 올해 65건은 전체의 약 6%에 해당한다. 이는 단일 의료기관으로서 매우 높은 비율이다. 특히 65건 중 국내 기증각막 이식은 25건이었다.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통계(2023)에 따르면, 국내 기증각막 이식 건수는 총 330건으로, 여의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