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근골격계 진단/치료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팀엘리시움(대표 김원진, 박은식)이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프리 시리즈A 라운드에는 기존 참여사였던 스트롱벤처스 및 디지털헬스케어파트너스를 비롯해 에버그린투자파트너스, 지란지교파트너스가 최종적으로 참여했다.팀엘리시움은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공급 중인 근골격계 진단 솔루션 매출 규모를 확대함과 동시에 피트니스센터와 같은 비의료기관 및 일반 기업 대상의 사업 모델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팀엘리시움은 기존 임상 현장에서 주로 사용되던 재래식 도구
국내 증시가 보합세를 기록하며 마감한 가운데, 제약바이오주는 지난 한 주 동안 오르고 내리기를 반복하며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이다 상승장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번주는 미 연준의 FOMC 회의와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4분기 실적 발표에 따라 주가 향방이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주간 국내 및 글로벌 증시 리뷰 & 전망지난주 국내 증시는 하락세를 끝내고 2470선을 기록하며 보합권에서 장을 마쳤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월 26일 코스피 지수는 2478.56으로 전주 대비 0.23% 상승했다. 반면에 코스닥 지수는 837.24로 같은 기
연초부터 국내 대기업 및 제약바이오 회사 간의 '빅딜'들이 성사되면서 업계의 이목이 쏠리는 모양새다. 코로나19를 거치며 투자 혹한기를 맞이했던 제약바이오 업계에 자금력이 풍부한 기업들의 전략적인 투자가 진행되면서 활력이 생길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최근 제약바이오 업계는 기업과 기업 간의 거래뿐만 아니라 산업을 뛰어넘는 거래 활동이 잇따라 발생하며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먼저 지난 12일에는 화학·에너지·건설 및 엔지니어링을 주력 분야로 삼고 있는 OCI 그룹이 국내 제약바이오 주요 회사인 한미약품 그룹과 통합을 위한 합의
액체 생검 암 진단기업 진캐스트(각자대표 백승찬·이병철)가 기술성 평가를 통과하면서 기술특례절차를 통한 코스닥 상장에 한걸음 다가섰다.진캐스트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전문평가기관 2곳으로부터 기술성 평가를 진행해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는 preIPO 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하는 등 본격적인 기업공개를 추진한다. 상장 주관사는 KB증권이다.진캐스트는 유전자 증폭 시 발생하는 백그라운 노이즈를 제거하는 원천기술 ‘ADPS’를 개발해 액체 생검 기술의 가장 큰 한계점인 민감도 이슈를 해결하고 있다.
미 연준의 조기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은 낮아지고 중동 지역에서의 긴장감이 높아지는 등 대외적인 악재가 겹치면서 국내 증시가 좀처럼 맥을 못 추고 있다. 여기에 북한의 도발과 외국인 수급 부담이 더해지면서 부진이 심화됐고 제약바이오주 역시 약세를 면치 못했다.다만, 이번주는 코스피 약세의 원인으로 지적됐던 외국인 수급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단기적인 반등을 맞이할 수는 있으나 당분간 보수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주간 국내 및 글로벌 증시 리뷰 & 전망국내 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기준금
화학, 에너지, 건설 및 엔지니어링을 주력 분야로 삼고 있는 OCI그룹과 제약바이오 분야의 선두주자 한미약품그룹이 통합된다.OCI그룹의 지주회사인 OCI홀딩스와 한미약품그룹의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각각 현물출자 및 신주발행 취득 등을 통해 그룹 간 통합에 대한 합의 계약을 이사회 결의를 거쳐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구체적으로 OCI홀딩스는 총 7703억원을 투자해 한미사이언스 측의 지분 27.0%(구주 및 현물출자 18.6%, 신주발행 8.4%)을 취득한다. 또한 한미사이언스는 임주현 사장 등 주요 주주들이 OCI홀딩스의 지분
2024년 갑진년 새해 첫 주 국내 증시는 산타 랠리에 대한 후유증으로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제약바이오 섹터 역시 작년 연말에 쌓은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하며 전주 대비 소폭 상승을 기록했다.≫ 주간 국내 및 글로벌 증시 리뷰 & 전망새해를 맞이한 지난주 국내 증시는 지난해 연말 '산타 랠리'에서 확보한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며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코스피는 새해 첫 날을 제외하고 3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약세를 보였고, 코스닥은 지수 방어에 성공하며 상승 전환을 기록했다.지난 주 코스피는 주 초반에 2600선을 돌파하며
지난해 국내 제약바이오 섹터는 미국발 장기 고금리 여파로 투자 심리가 얼어 붙으며 그야말로 '투자 혹한기'를 보냈다. 하지만 이런 여건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제약바이오 업체들이 기업공개(IPO)에 나서며 도전을 지속했다.전반적으로 증시가 침체된 상황에서도 상장 문턱 넘기며 고군분투했던 기업들의 흥행 성적은 어땠을까. 팜뉴스가 이들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공모가 대비 현재 시점(2024년 1월 4일)에서의 주가 등락률을 살펴봤다.우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IPO에 성공한 제약바이오 회사들은 ▲바이오인프라 ▲지아이이노베이션
2024년 새해가 밝아 오면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HK이노엔의 성장 잠재력이 폭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올해부터 보령과 손잡고 블록버스터 신약 '케이캡'과 '카나브'를 공동 판매하면서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는 까닭이다.HK이노엔과 보령은 올 1월부터 HK이노엔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과 보령의 고혈압 신약 '카나브(성분명: 피마사르탄)'를 공동판매한다. 보령은 HK이노엔과 함께 케이캡정, 케이캡 구강붕해정을, HK이노엔은 보령과 함께 카나
지난해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이라는 악재로 투자 혹한기를 겪은 제약바이오 섹터가 올해에는 반등에 성공하며 회복세를 보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미 연준의 금리 인하 기조와 함께 지난해 하반기부터 들려오는 기술수출 잭팟 소식이 긍정적인 기류를 형성하는 까닭이다.작년 한 해 동안 제약바이오 분야는 대부분의 종목이 주가 부진을 겪으며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 코로나19 기간 동안 급격하게 상승한 인플레이션(물가)을 잡기 위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강력한 금리 인상 정책을 펼치며 투자 혹한기를 맞이했기 때문이다.대표적인 성장주
항암신약 개발기업 HLB의 코스피 이전 상장 안건이 임시주주총회에서 통과됐다. HLB는 21일 공시를 통해, 임시주총 안건인 ‘코스닥시장 조건부 상장 폐지 및 유가증권시장 이전상장 승인의 건’이 가결됐다고 밝혔다.상장안의 의결에 따라 HLB는 코스닥시장에 상장 폐지 신청서를 내고, 유가증권시장에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이전상장 절차를 밟게 될 예정이다. 상장예비심사 절차는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이 맡는다.앞서 회사는 코스피 이전은 주주들의 오랜 숙원이자 요청사항으로, 내부적으로도 내년 신약허가가 기대됨에 따라 기업가치 제
싸이토젠이 공시를 통해 전환사채(CB) 납입일을 앞당기고 유상증자 납일일도 정정해 유상증자와 전환사채 대금 납입일을 이달 28일 하루로 통일했다.우선, 내년 3월 납입 예정일이었던 전환사채는 이달 28일로 변경됐다. 투자 시기는 빨라졌지만 규모는 기존 300억원에서 155억원으로 줄었다.4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일은 기존 27일에서 이달 28일로 변경해 전환사채와 유상증자 대금 납입이 28일 하루에 끝날수 있게 됐다. 이에따라 증자 신주 상장일은 내년 1월16일로 변경된다.싸이토젠은 지난 19일 캔디엑스홀딩스와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