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국내 우울증 환자 수가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를 두고 ‘ 울한 사회’ 는 비판이 나오는 한편,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과 정신건강의학과 접근성 향상이라는 긍정적 변화로 해석되기도 한다. 특히 봄은 자살률이 가장 높은 계절로, 이른바 ‘ 프링 피크(Spring Peak)’현상이 나타나는 시기다. 계절성 우울증에 대한 관심과 조기 개입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이유다. 전문가들은 마음속에 일어나는 작은 변화도 간과하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한다.기분 저하와 무기력, 봄철 우울증의 신호일 수도우울증은 일조량이 줄어드는
희귀질환 치료제·혈액제제 기업이 혈우병 환우를 위한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SK플라즈마는 세계 혈우인의 날을 맞아 SK디스커버리 관계사 구성원이 참여하는 헌혈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매년 4월 17일은 ‘세계 혈우인의 날’로 혈우병 및 선천성 출혈 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혈우병은 혈액 응고인자가 부족해 발생하는 출혈성 희귀질환이다. 혈우병은 인구 약 1만명 중 한 명꼴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국내에는 약 2,600여명의 혈우병 환자가 등록돼 있다.이
파마리서치(대표이사 손지훈)는 지난 5일과 6일, 12일과 13일 강원도 양양 남대천 둔치에서 열린 ‘2025 양양 생생 축제’에 참여해 연어 치어 방류 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양양 생생 축제’는 양양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수산자원공단 동해생명자원센터가 지원하는 생태 보전 행사로 지역 생물자원의 소중함을 알리고 생명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 파마리서치 임직원들은 연어 개체 수 회복을 위한 치어 방류 활동인 ‘아기 연어 보내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파마리서치의 연어 치어 방류 활동은 연어의 순환 가
제이엘케이(322510, 대표 김동민)가 오는 21일 한·일 뇌졸중 전문가들과 함께 온라인 웹심포지움을 열고, 자사의 뇌졸중 AI 솔루션을 활용한 최신 임상 사례와 기술력을 공유한다고 16일 밝혔다.‘글로벌 전문가의 뇌졸중 AI 솔루션 활용법’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웹심포지움은 日국립심뇌혈관센터 이노우에 마나부 교수,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김치경 교수, 제이엘케이 류위선 최고의학책임자(CMO) 등이 연자로 참여한다.오는 21일(월) 오후 7시부터 HMP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되며 ▲뇌졸중 솔루션 최신 연구 소개(류위선) ▲뇌졸중 Per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입속 궤양이 단순한 구내염이 아닌 희귀난치성 질환인 베체트병의 초기 신호일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국내 환자 수 2만 명 이하의 베체트병은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으로, 원인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채 다양한 증상을 동반해 진단과 치료 모두에 어려움을 겪는다.34세 여성 오 모 씨는 최근 업무 과중과 스트레스로 인해 지속적인 피로를 호소하던 중 입안이 헐고 따가운 궤양이 반복돼 항생제와 연고를 사용했지만 호전되지 않았다. 결국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은 결과, 단순 구내염이 아닌 베체트병이라는 뜻밖의 결과를 마주했다
경희의료원(원장 오주형)이 오는 24일(목) 오후 6시, 동대문구 아가사랑센터에서 지역 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건강 교실을 연다.이번 강좌는 ‘임신·출산 시에 신체의 변화 및 산후 회복을 위한 운동 요법’을 주제로, 경희의료원 산부인과 이영주 교수가 연단에 나선다. 이 교수는 안전한 출산과 산후 회복을 위한 운동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며, 한양대학교 조아라 겸임 교수도 함께 강사로 참여한다.이영주 교수는 경희대병원 고위험산모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서울 동북부 지역병원과 연계한 고위험임산부 핫라인(Hot-line) 체계를 구축해 임신·
파마리서치(대표이사 손지훈)는 지난달 27일부터 29일 까지 모나코 그리말디 포럼에서 열린 ‘AMWC 모나코 2025’에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 AMWC(Aesthetic & Anti-Aging Medicine World Congress)는 전 세계 120개국 이상의 미용·성형·항노화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시술 트렌드와 학술 정보를 공유하는 권위 있는 학회다. 이번 학회에서 파마리서치는 오리지널 DOT PN 스킨부스터 ‘리쥬란’을 소개하고, 글로벌 키닥터(KOL)와 함께 임상적 우수성을 집중 조명하는 세미나를 진행했다.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 기초의학사업추진단 첨단세포치료사업단의 주지현 교수(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연구팀이 면역 거부 반응을 최소화한 ‘저면역원성 유니버설 유도만능줄기세포(iPS 세포)’ 개발에 성공했다.이번 연구는 ㈜YiPSCELL의 김주련 이사, 남유준 부사장이 공동 제1저자로, ㈜YiPSCELL의 전도영 연구원, 최유진 연구원, 최선주 연구원, 홍창표 이사, 김시영 연구원, 정혜린 이사, 박나래 이사, 성균관대학교 바이오헬스규제과학과 손여원 교수가 공동 저자로 참여했다. 주지현 교수와 가톨릭대학교 유도만능줄기세포 응용
경희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백명재 교수가 가천대 정신건강의학과 배승민 교수(인천스마일센터장), 충북대 심리학과 유성은 교수(청주스마일센터장)와 함께 범죄 피해 트라우마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한 안내서 ‘나는 범죄 피해자입니다’를 출간했다.이 책은 범죄 피해 이후에도 끝나지 않는 고통과 반복되는 힘든 기억으로 괴로운 일상을 보내는 이들을 위해 기획됐다. 범죄 피해자가 겪는 심리적 고통과 회복으로 가는 여정을 담았으며, 특히 백 교수는 진료 현장에서 만난 피해자들의 임상 사례를 토대로 회복의 의미를 진솔하게 풀어냈다.백명재 교수는 “사
아미코젠(092040, 대표이사 표쩌)이 차세대 바이오 인재 양성을 위한 뜻깊은 여정에 함께한다. 아미코젠은 (재)지속가능경영재단 ,싸토리우스코리아바이오텍(유)과 함께 고용노동부 및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바이오헬스케어 온보딩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미래 바이오산업을 이끌어갈 청년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바이오헬스케어 온보딩 프로그램’은 제약·바이오 산업에 특화된 청년 대상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바이오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이공계 대학(재)·졸업생 및 바이오 전공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5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