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의 K-헬스미래추진단(추진단장 선 경,이하 추진단)은 2025년「한국형 ARPA-H 프로젝트」의 임무별 도전적 문제를 공개하고 프로젝트의 기획 방향을 구체화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오는 5월 14일(수)에 '제안자의 날(Proposers' Day)을 개최(장소: 서울 양재동 엘타워)한다고 밝혔다. 한국형 ARPA-H 프로젝트는 넥스트 팬데믹, 필수의료 위기 등 보건의료 분야의 난제 해결을 위해 추진 중인 도전혁신형 국가연구개발사업으로, 5대 임무 중심의 고난이도이나 파급효과가 큰 연구를 중점적으로 지
제이브이엠(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이동환 대표이사 부친 고(故) 이전호 옹(향년 89세)이 별세했다.* 빈소 : 동의의료원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 2025년 5월12일(월)* 장지 : 부산영락공원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계절이다. 하지만 장시간 햇볕에 노출되거나 작은 부주의가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가 될 수 있다. 자외선이나 벌레 물림 그리고 야외활동 중 찰과상은 화상, 감염, 심하면 응급상황으로도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WHO 지정 1군 발암물질 ‘자외선’장시간 자외선 노출 시 일광화상뿐 아니라 피부암까지5월은 연중 자외선 지수가 최고인 시기다. 자외선(UV)은 파장 길이에 따라 A, B, C로 구분되는데, 이 중 자외선 A와 B는 인체에 영향을 준다. UV(A)는 피부 깊이 침투해 노화와 주름을 유발하며, UV(B)는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차봉수)가 주관하고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후원하는 ‘제21회 Young Investigator Award(한독학술상)’ 수상자로 차의과대학교 분당차병원 내분비내과 김경수 교수가 선정됐다.‘Young Investigator Award’는 국내 당뇨병 연구 발전에 기여한 의료계 인사에게 수여하는 학술상이다. 만 45세 이하의 대한당뇨병학회 회원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저널(SCI 저널)에 제1저자 또는 책임 저자로 발표한 연구 논문을 심사해 선정한다.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김경수 교
당뇨병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하는 만성질환이다. 이 가운데 특히 주목되는 것이 콩팥 기능 저하로 이어지는 ‘당뇨병 콩팥병’이다. 이 질환은 말기콩팥병의 주요 원인으로, 실제로 대한신장학회 등록위원회가 발표한 ‘말기콩팥병 팩트시트 2024’에 따르면 투석을 요하는 말기콩팥병 환자의 48%가 당뇨병을 원인으로 가지고 있다.콩팥은 노폐물 배출, 체내 수분·전해질 균형 유지, 혈압 조절, 호르몬 분비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장기로, 이 기능이 3개월 이상 손상되면 만성콩팥병으로 진단된다. 하지만 초기에는 별다른 자각
취재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기형적인 한국 제약산업 구조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책이 나왔다. 출판사 공존은 최근 제약전문기자 출신인 최원석 작가의 책 을 출간했다고 7일 밝혔다.최 작가의 신간은 한국 제약산업의 민낯을 여실히 드러내는 문제작이다. 날카로운 고발과 분석, 신랄하고 비판적인 글로 국내 제약산업의 발전과 국민건강보험 제도의 개선을 모색한다.복제약(제네릭) 우대 정책에서 비록된 제조사 난립과 불법 리베이트, 과잉 처방의 만연, 국민건강보험 재정 악화, 국내 제약사의 매출 의존과 신약 연구개발 투자 저조, 그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보산진)과 충청북도(지사 김영환, 이하 충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바이오코리아 2025(BIO KOREA 2025)가 오는 5월 7일(수)부터 9일(금)까지 3일 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올해로 20회를 맞은 바이오 코리아(BIO KOREA)는 그간 우리나라 바이오헬스 산업의 기술 수준을 세계에 알리고, 국내외 기업 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헬스 국제 컨벤션으로 성장해왔다.이번 바이오코리아 2025는 ‘혁신과 협업,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In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단(단장 백롱민, 이하 사업단)은 바이오코리아 2025(5월 7일(수)~9일(금), 코엑스)에서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BioBigData.Korea, 바이코)’ 홍보관과 컨퍼런스를 운영한다.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질병관리청 등 4개 부처․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R&D 인프라 사업으로, 참여자의 동의를 기반으로 우리나라 국민 100만 명의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축된
SK바이오사이언스가 후원하고 국제백신연구소(International Vaccine Institute, IVI)가 주최하는 백신업계 노벨상, ‘박만훈상’ 시상식이 30일 개최됐다.올해로 4회를 맞는 박만훈상 수상자에는 △신형 경구용 소아마비 백신(nOPV2) 개발 및 공급에 기여한 벨기에 앤트워프대학 피에르 반 담(Pierre van Damme) 교수와 게이츠재단 아난다 산카 반디요파디야(Ananda Sankar Bandyopadhyay) 박사가, △저소득층 백신 접근성 향상에 기여한 ’브라질여성그룹’ 루이자 헬레나 트라자노(Luiz
한미약품그룹 창업주 고(故) 임성기 회장의 신약개발에 대한 철학과 유지를 계승하기 위해 설립된 임성기재단(이사장 김창수)이 ‘2025년도 희귀난치성질환 연구지원사업’ 공모를 시작한다.올해 두 번째를 맞은 연구지원사업은 연간 총 4억원 규모로 진행되며, 희귀질환의 병리기전 규명부터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 단계까지 전 과정에 걸쳐 폭넓게 지원한다.임성기재단은 연구 공모 분야를 ‘근육골격계통 및 결합조직, 신경계통의 희귀질환에 대한 기초 및 임상연구’로 선정했다.이 분야는 병리적 메커니즘이 아직 충분히 규명되지 않은 상태에서 새로운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