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온라인 아모레몰에 고객 상담 AI(인공지능) 챗봇 서비스 '아모레챗(Amore Chat)'을 오픈한다.'아모레챗'은 고객에게 더 쉽고 빠르게, 개인화된 뷰티 경험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생성형 AI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자의 뷰티 고민을 상담해 주고, 필요한 제품을 비교 및 추천해 준다. 아모레몰에서 판매 중인 제품 후기도 요약할 수 있고, 주문한 제품의 배송 상황도 확인할 수 있다.해당 서비스는 아모레퍼시픽이 오랜 기간 확보한 화장품 및 고객 데이터에 최신 AI 모델을 적용해 정확하고 자연스러운 답변을 제공한다. 사용자
코스맥스가 국내 최초로 ‘피부장벽 기능 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은 마스크시트 제품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코스맥스는 기능성 화장품의 제형 다양화를 추진하며 관련 시장을 확대 공략할 방침이다.코스맥스가 신규 개발한 제품은 주름 개선, 미백 효능에 피부장벽의 기능을 회복하여 일상 속 피부 자극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신규 기능성까지 더한 복합 기능성 마스크시트다.시트형 화장품이 피부장벽 관련 기능성을 인정받은 것은 국내에서 코스맥스가 처음이다. 화장품 제형 다양화와 고기능성화에 주목해 마스크시트 화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는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최된 ‘제12회 일본 화장품 원료 전시회(CITE JAPAN 2025)’에 참가해 자연 유래 고기능성 화장품 원료 및 차세대 DDS(Drug Delivery System) 신기술을 선보이며 일본 시장 내 사업 확대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CITE JAPAN은 일본을 대표하는 국제 화장품 원료·기술 전시회로, 글로벌 기업과 바이어들이 대거 참여하는 B2B 중심 행사다. 올해 행사에는 세계 주요 화장품 브랜드 관계자들이 대거 참관해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십 기회를 모색했다.대봉엘에스는 일본
국내 화장품 업계가 2025년 1분기 대형사 중심의 실적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본격적인 시장 재편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유안타증권 이승은 연구원은 'A코스, 실투로드 ON!' 보고서를 통해 대형 브랜드사와 ODM을 중심으로 글로벌 회복세와 맞물려 1분기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도는 실적을 거뒀다고 분석했다.실적 흐름은 시가총액 5,000억 원을 기준으로 명확히 양분됐으며, 이는 단기적 변수가 아닌 글로벌 전략·CAPA 경쟁력 등 구조적 요인이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대형 브랜드사·ODM, 시장 기대치 '훌쩍' 아모레퍼시픽은 1조
제이투케이바이오가 차세대 친환경 바이오 기술을 기반으로 탈모방지 및 항노화 기능성 화장품 원료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제이투케이바이오는 20일,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국책과제를 통해 생촉매 반응 기반의 고기능성 화장품 소재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과제는 충북대학교 박준성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수행되며, 비건 생촉매 기반의 하이드록실화 생물공정을 통해 플라보노이드의 효능을 극대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플라보노이드는 대표적인 천연 항산화 성분으로, 이번 과제를 통해 항노화와 탈모 예방 효능을 보다 강화한 고부가 원료로 탈바꿈시
피부 장벽을 뛰어넘는 유효 성분 전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마이크로니들 패치가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레티놀과 PDRN(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타이드) 조합을 적용한 새로운 마이크로니들 패치 기술로 피부 과학 및 안티에이징 분야에 혁신적인 전환점을 제시한 것이다.마이크로니들 전문기업 라파스는 최근 세계 최초로 ‘레티놀’과 ‘PDRN’을 안정적으로 결합한 신개념 안티에이징 패치 ‘레티알엔(Reti-RN)’을 최근 공식 출시하며 차세대 스킨케어 시장 공략에 나섰다.레티놀은 수십 년간 안티에이징의 ‘황금 성분’으로 각광받아 왔지만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PT Azelis Indonesia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2019년부터 유지해온 독점 파트너십을 재확인하며, 인도네시아 화장품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최근 로이터(Reuters)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홈케어 및 퍼스널케어 시장은 2025년까지 연평균 11.5% 성장해 약 34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고품질 뷰티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와 한류 열풍이 이러한 성장을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또한 현지 화장품 제조사의 기술력도 빠르게 발전하고 있어, 대봉엘에스는 프리미엄 원료 공급사로
아모레퍼시픽 헤라(HERA)가 맞춤형 화장품 서비스 ‘커스텀 매치(Custom Match)’의 인기에 힘입어 ‘블랙 쿠션 커스텀 매치’를 새롭게 도입하고, 색상과 제품 카테고리를 확장한다고 19일 밝혔다.헤라는 기존 파운데이션 ‘실키 스테이 커스텀 매치’와 립 제품에서만 운영하던 맞춤형 화장품 서비스를 대표 제품인 ‘블랙 쿠션’까지 확대 적용하며 고객 만족도를 한층 높일 방침이다. 기존 실키 스테이 파운데이션은 색상 옵션을 125가지에서 205가지로 늘렸으며,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블랙 쿠션은 130가지 색상으로 제공된다. 이에 따
씨앤씨인터내셔널(대표 배수아)이 올해부터 스킨케어 및 하이브리드 제품으로 포트폴리오를 본격 확장하며 글로벌 종합 뷰티 ODM 기업으로서 도약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씨앤씨인터내셔널은 기존 메이크업의 범주를 넘어 최근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강력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스킨케어와 하이브리드 화장품 분야에서 신규 포트폴리오 구축을 본격화한다. 이번 포트폴리오 확장 전략은 K-뷰티 시장 흐름과 글로벌 소비자들의 니즈를 선제적으로 반영한 것으로, 기초부터 색조를 아우르는 종합 ODM 기업으로서 입지를 굳히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씨앤씨인터내
애경산업이 또 한 번 덴탈케어 시장의 판도를 흔들 신제품을 선보인다. 애경산업은 ‘정확하고 빈틈없는 양치’를 콘셉트로 클리니컬 덴탈케어 브랜드 ‘칼리덴트(CALIDENT)’를 출시한다고 밝혔다.칼리덴트는 브랜드명부터 남다르다. ‘Calibrate(정밀 조정하다)’와 ‘Dentist(치과의사)’의 합성어로, ‘치과의사의 정교한 칫솔 설계’라는 뜻을 담고 있다. 실제로 이 제품은 현직 치과의사인 이준호 원장과 공동으로 개발돼, 단순한 생활용품을 넘어 전문가의 노하우와 임상적 인사이트가 녹아든 결과물로 완성되었다.제품력 역시 탁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