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는 오는 6월 18일(수)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최첨단 기술로 암을 넘어선 혁신(Innovationg Beyond Cancer with Cutting-Edge Technology)’을 주제로, 제17회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첨단기술을 활용한 암 극복의 해법과 미래 의료의 방향을 국내외 석학들과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강연과 네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단백유전체 기반 정밀의료 ▲차세대 면역항암치료 ▲혁신적 임상시험 전략 ▲암 생존자의 삶의 질 향상
안검하수와 눈꺼풀연축 등 눈꺼풀 운동 기능장애 환자들을 위한 보조기기가 국내 의료진에 의해 개발됐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안과 이화 교수는 이 같은 내용의 ‘눈꺼풀 움직임 보조 장치’를 개발, 최근 국내 특허 등록을 마쳤다.이번 특허 기술은 눈을 뜨고 감는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구현할 수 있도록 안경테에 기기를 부착한 장치로, 단순히 눈꺼풀을 들어 올리는 것에 그쳤던 기존의 보조 안경과 달리 일정 시간 후 다시 감기게 하는 등 눈꺼풀의 움직임을 조절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안검하수와 같은 의미인 눈꺼풀처짐은 국내 유병률이 대략 8~1
광주에서 37년간 약국을 운영하며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켜온 노은미 약사가 대한가정법률복지상담원 광주지원 제2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노 이사장은 약학박사이자 광주YWCA 제32대 회장을 역임하며, 지역 사회의 건강과 정의, 여성 인권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왔다. 이번 취임은 ‘약사의 공공성과 복지 실천’이라는 철학 아래, 법률복지라는 새로운 사회적 영역으로의 확장을 뜻한다.그는 “약사로서 지역 주민의 건강을, 시민운동가로서 약자의 권익을 보살펴왔다. 이제는 법률복지라는 또 하나의 공공영역에서, 사회적 약자와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미래의료혁신연구회(이하 연구회)가 지난 10일 서울 강남 보코서울강남에서 제 7회 정기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연구회의 법인 전환을 기념하는 첫 공식행사로, '새 정부에 바란다 - 의료개혁과 제약바이오 산업 육성'을 주제로 정부 및 산업계, 학계, 지자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대한민국 의료산업의 미래 비전을 논의했다.이날 개회사는 미래의료혁신연구회 임종윤 초대 이사장이 맡았다. 그는 “의료는 더 이상 건강보험의 한 챕터가 아닌, 국가경제·국민안보·산업혁신의 삼각축 위에 있는 핵심 인프라”라며, “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센터장 정희진)가 오는 6월 16일(월) 오전 9시 30분 메디사이언스파크 동화바이오관 7층 승명호홀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정몽구 미래의학관 개관을 기념한 행사로, 국내 감염병 백신 연구기관들의 백신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확대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심포지엄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편성범 학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윤을식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지영미 질병관리청장, 제롬 킴(Jerome Kim) 국제백신연구소(IVI) 사무총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허은철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오주형)은 6월 15일(일), 오전 9시부터 경희대학교 청운관에서 ‘2025 개원의 의학연수교육’을 개최한다.이번 연수교육은 총 4개 세션, 12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희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승현 교수의 ‘폐질환과 폐기능검사’ 강의를 시작으로 요실금, 비만치료, 당뇨병, 근감소증, 망막질환, 척추골절 등 다양한 질환의 임상 증례와 최신 지견이 폭넓게 다뤄질 예정이다.경희대학교병원 오주형 병원장은 “경희대병원이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원활히 다할 수 있는 건 지역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은
보령 임상본부장 백은아 상무의 부친 故 백인기 님이 6월 8일 별세했다.▲ 장례식장 :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9호실(서울 강남구 일원로 81 삼성의료원)▲ 발인 : 6월 10일(화) 오전 8시 15분▲ 장지 : 서울시립승화원▲ 문의 : 02-3410-3151(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휴젤㈜이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 소속 장애예술인들이 직접 창작한 미술 작품을 춘천 본사와 서울사무소에 전시하며 ESG 강화에 나섰다.한우리정보문화센터는 문화예술 프로그램부터 생애주기별 지원사업까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장애인종합복지관이다. 휴젤은 장애예술인의 작품 20여점을 연간 렌탈해 장애인 문화·예술 사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방식으로 한우리정보문화센터와 협력하기로 했다.휴젤은 사무 공간에 생기를 더하고 임직원들이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밝고 활기찬 색채감의 작품을 선정하고, 공간과의
김재승 전 종근당 상무가 6월 7일 별세했다. 향년 87세.■ 빈소: 연세대학교 신촌장례식장 특2호■ 입관: 2025년 6월 9일(월) 오후 4시■ 발인: 2025년 6월 10일(화) 오전 6시 20분■ 화장: 서울추모공원 오전 8시 20분■ 장지: 천안공원묘원유족으로는 아들 김기호, 김영호, 김민호 씨와 며느리 김유경, 김제현 씨, 손자 김지욱, 김경민 씨, 배우자 김정형 여사가 있다.김재승 전 종근당 상무는 제약업계에서 오랜 기간 근무하며 종근당의 성장을 함께한 인물로, 생전에는 온화하고 강직한 성품으로 업계와 가족들로부터 존경
서울대병원 임상유전체의학과(과장 채종희)는 최근 미국 매사추세츠대 찬 의과대학(University of Massachusetts Chan Medical School, 이하 UMass Chan)의 유전세포의학과와 ‘희귀질환 유전자 치료제 개발 및 인재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희귀 및 난치성 신경유전질환을 대상으로 한 유전자·세포 치료제 공동 개발, 임상연구 협력, 연구자 교류 확대를 주요 골자로 하며, 양 기관은 이를 통해 글로벌 정밀의료 공동연구 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하게 된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