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IDC(대표 고상석)는 지난 3일 부산시 박형준 시장이 공식 방문해 신약 파이프라인 현황과 연구개발 성과를 듣고 애로 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부산시가 추진 중인 ‘정책 AS(After Service)’의 일환으로, 투자 이후 실제 고용과 기술 경쟁력, 지역경제로의 파급 효과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IDC는 방문 자리에서 주요 항체 신약 파이프라인의 개발 진행 상황, 글로벌 임상 진척도, 지식재산권 확보 실적 등을 공유했다.난치성 질환인 췌장암 치
지난 8일 하늘은 잿빛이었지만, 안산 석호공원에는 웃음과 인사가 끊이지 않았다. 오전 9시, 자원봉사자들이 분주히 부스를 정리하며 “어서 오세요” 인사를 건넸다. 이내 ‘제6회 해외난민 희망나눔축제(Hope Sharing Festival)’의 막이 올랐다.공원 입구에는 이른 아침부터 긴 줄이 늘어섰다. 행사에는 우크라이나, 고려인 등 외국 난민과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1,150명과 자원봉사자 등 1,300여 명이 함께했다. 두 손을 잡은 아이와 부모, 외국인 부부, 오렌지색 조끼를 입은 봉사자들이 어우러지며 공원 전체가 활기를 띠
한림제약 장규열 사장의 아들 학종 군이 11월 29일 낮 12시 30분에 더라움 마제스틱볼룸에서 윤하 양과 화촉을 밝힌다.
디엑스앤브이엑스(Dx&Vx)는 사업개발 부문을 총괄해온 유건상 사장을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인사를 통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코리(Coree)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유건상 신임 대표이사는 2005년 북경한미IT를 시작으로 북경한미마케팅그룹(HMG), 오브맘코리아, 코리포항, 한국바이오팜 등 코리 주요 계열사 및 디엑스앤브이엑스 자회사의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업계에서는 유 대표가 임종윤 북경한미약품 사장과 함께 다양한 사업을 이끌며 풍부한 경영 경험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유 대
삼양그룹(회장 김윤)이 조직개편과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조직개편은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조직의 실행력을 높이고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예년보다 한 달 앞당겨 진행됐다. 특히 그룹 내에서 성장한 임원 3명을 계열사 대표이사로 내정해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도모하는 한편, 새로운 시각에서 조직의 혁신을 만들어낼 수 있는 외부 전문가 2명을 임원으로 영입했다.먼저 삼양사 이운익 대표이사 내정자는 삼양이노켐, 삼양화성, 삼양화인테크놀로지, 삼남석유화학 등 전통적인 화학소재 계열사로 구성된 화학1그룹장을 겸하며 삼양그룹
(사)한국바이오특화센터협의회(회장 안택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지원을 받아 ‘생물 활성 성분 기반 기능성 바이오 소재 제품화 및 양산화 지원사업’ 공동관을 운영하며,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푸드위크 코리아(제20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기능성 바이오소재 산업의 상용화 촉진과 참여기업의 기술·제품 홍보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공동관을 통해 제품 전시, 바이어 상담, 사업 네트워킹 등이 진행됐다.공동관에는 ▲㈜삼아인터내셔날 ▲㈜엔푸드 ▲㈜충청
일동제약그룹이 헬스케어 계열사 일동생활건강의 대표이사에 박하영 상무를 추가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발령 일자는 11월 1일부이며, 기존 한정수 대표와 함께 각자 대표 체제를 이루어 일동생활건강을 이끌게 된다.신임 박하영 일동생활건강 대표는 덕성여자대학교에서 약학을 전공하고 국가 약사 면허를 취득하였으며, 차의과학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2001년 일동제약에 입사해 △PM(Product Manager) △학술 △개발 △임상 △HS(Health Supplement) 등의 부서를 거치며 ETC와 OTC를 포함한 의약품과
대한성형외과학회 유방성형연구회가 처음으로 주최한 ‘유방재건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전국의 유방암 환우와 의료진 약 1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올해 처음 개최된 것으로, 지난 29일 삼성서울병원 대강당에서 진행됐다.이날 오후 2시 옥재진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기념사, 전문가 강연 등이 이어졌으며, 유방암 환우들을 위한 정보 공유와 교류의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동아리 공연과 유방재건을 경험한 환우들의 사례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행사에서는 재건 분야 전문 의료진이 참여한 토크 콘서트가 열려, 환
이명희 금천구약사회 자문위원의 모친이 2025년 10월 31일 별세했다.□ 빈소: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 13호□ 발인:2025년 11월 2일(일) 09:00□ 장지:효원납골공원
팜젠사이언스은 박희덕 부회장이 동아대학교 개교 79주년 기념 '자랑스러운 동아인' 상을 31일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희덕 부회장은 1993년 동아대학교 응용통계학과를 졸업하고 2013년 팜젠사이언스에 입사한 후 경영관리본부장, 특수사업본부장, 생산본부장을 거쳐 2019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이후 2023년부터는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해 회사를 이끌고 있다. 그는 격식보다 소통을 중시하는 경영 철학 아래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정착시켰다. 완전 자율복장제, 직급 단순화, 호칭 통일 등을 도입하고 출산장려금, 육아휴직, 돌봄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