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19일 제약기업을 대상으로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2019년 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는 의약품 특허권 보호를 위해 의약품 허가단계에서 특허침해여부를 고려하는 제도로 2015년 약사법 개정에 따라 후발의약품 판매금지, 우선판매품목허가 등 본격 시행됐다. 이번 교육은 국내 제약사의 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업무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예년과 달리 중부‧남부권 소재의 제약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신설하여 기본, 심화,
이의경 성균관대 약학대학 교수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새로운 수장으로 발탁돼 취임식을 가진 가운데 약업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이의경 신임 식약처장은 최근 충북 오송 보건 의료행정타운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균형감각을 갖추고 이해하기 쉬운 정책은 수용성도 높아지는 만큼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는 데 집중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이는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을 키우는 데 있어 정부와 산업, 학계가 모두 뜻을 모아야 한다는 메시지로, 향후 소통과 협력의 폭이 대폭 넓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이에 약업계에서도 이의경 신임 식약처장에 대해 전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모친상▲ 빈소 : 삼성서울병원 17호실▲ 발인 : 3월 15일 오전 9시▲ 장지 : 성남영생원(동산묘원)
김대업 집행부가 공식 출범했다.대한약사회는 12일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제65회 정기대의원총회 및 대한약사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김대업 신임 대한약사회장은 취임사에서 “대한약사회 제39대 집행부의 영광스럽고 엄중한 책임자로서 ‘국민과 함께하는 약사회, 정상적인 약사회, 그리고 희망의 약사회’를 열어가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이 자리에 섰다”면서 “앞으로 3년 약속을 지키는 회장, 회원의 고충을 우선 해결하는 회장으로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헌신하는 8만 약사의 대표가 되겠다”고 약속했다.조찬휘 직전 회장은 이임사에서 “새 집행
이의경 신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11일 균형감각을 가지되 명확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나가자고 밝혔다. 이 처장은 이날 충북 오송 보건의료행정타운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식품과 의약품은 국민이 일상 생활속에서 늘 접하는 제품이고 사람 몸에 직접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국민들은 문제가 생길 경우 명확한 설명을 듣고 싶어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기업 등 이해관계자들도 마찬가지다. 균형감각을 갖춘 정책, 명확하고 이해하기 쉬운 정책은 수용성이 높아진다”고 덧붙였다. 식약처가 식품과 의약품과 관련해 국민들에게 ‘설명 의무’가 있다는 점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 이의경 성균관대 약대 교수가 내정됐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8일 문재인 대통령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신임 처장에 이의경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이 신임처장은 “국민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국내 의약품, 화장품이 국제무대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균형적인 시각을 갖고 추진해보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1962년생인 이 신임처장은 서울 계성여고를 졸업했고 서울대 약학과 학사‧석사, 미국 아이오와대 약학 박사를 거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보건의료연구실장, 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장을 거쳐 현재 성균
해외 선진국들이 항생제 내성 문제를 두고 정부 주도의 개선책 마련이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는 반면 국내는 신규 항생제에 대한 가치평가조차 해결점을 찾지 못해 사회경제적 손실비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 항생제 내성 해결책, 해외 對 국내 ‘시각차’ 뚜렷최근 항생제 내성 증가로 치료 옵션이 빠르게 고갈되면서 신약 개발 문제를 전적으로 시장 논리에만 맡겨 두기엔 역부족이란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는 미국, 영국 등 주요 선진국을 중심으로 더욱 확대되고 있으며 각국 정부는 시장 개입에 적극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해외 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신의료기술·약제의 가격설정 및 효율적 건강 보험지출관리 방안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심평원 본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학계, 산업계 관계자 등 20개국 30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속 가능한 보편적 의료보장을 위한 의료비 지출 관리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세부적인 행사 내용은 24일 국제심포지엄, 25일 초청자 대상 연수과정으로 구성된다. 24일에는 울산의과대학 조민우 교수와 성균관 약학대학 이의경 교수가 각각 좌장을 맡
성균관대학교 제약산업특성화대학원은 오는 25일(금)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성균관대학교 약학관에서 ‘제4차 산업혁명, 제약산업 일자리의 미래와 전문인력 양성’을 주제로 개원 5주년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성균관대 제약산업 특성화대학원은 2012년 5월 보건복지부의 지원으로 시작한 이래 제약의 사업화 및 산업 성장에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는 융합형 글로벌 인재로서 제약강국시대를 선도하는 산업 엘리트 양성을 교육 목표로 다학제적 전문인력을 양성해 왔으며, 의약품인허가, 경제성평가, 제약기술경영 등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고 전문인력양성 체계를
약학대학 학생 및 교수와 타 학과 교수 등 현업 당사자들이 약학대학의 현 2+4 학제에 대한 문제점을 꼬집고 통합 6년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나경원, 김승희 국회의원은 9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기초과학 육성과 약대학제 발전방향 토론회를 개최했다. 2+4 편입학 분절 교육으로 전공이수 편차 ‘심각’ 한국약학교육협의회 이의경 교수(성균관대 약대)는 “약대 입학 이전 학부 2년 전공에 따라 전공이수 능력 수준 편차가 매우 크다”며 “또한 입문교육과 전공교육의 연결이 단절돼 미래사회가 필요로 하는 창의적 약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