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약제업무의 경제성을 평가하고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광섭)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약제업무의 경제적 가치 실현’을 주제로 2014년도 병원약사대회 및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심포지엄 1부(좌장:송보완 대의원총회 의장)는 ‘보건의료제도의 현황 및 향후 전망(약무정책을 중심으로)’을 주제로 한 보건복지부 약무정책과 이고운 사무관의 강연을 시작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유미영 심사부장의 ‘신약 등의 경제성평가 활용과 약가제도
선별등재 제도 이후 급여 등재된 국내 신약가격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평균 가격의 42% 수준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더불어 신약의 74%가 OECD 국가 중 가격이 가장 낮은 것으로 분석되는 등 국내 신약가치가 심각하게 평가절하 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연구결과는 지난 7, 8일 양일간 ‘미래 고령사회와 한국형 보건의료체계의 구상’을 주제로 열린 한국보건행정학회 창립25주년 기념 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 연구를 진행한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이의경 교수는 8일 오전 ‘의약품 가격과 환자의 접근성’ 주제세션에서 발제자로 나와
약사회가 한약사 일반의약품 판매와 첩약보험 등 한약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위가 본격 가동된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한약관련 정책 현안 문제해결을 위한 한약관련특별대책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약사회는 한약사 일반의약품 판매 관련 내부 이견으로 인한 갈등을 봉합하고 현안문제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자 지난 9차 상임이사회에서 특별대책위 구성을 의결한 바 있다. 대책위원장에는 이영민 상근부회장이 선임됐으며 위원은 위원장 포함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에는 한약분쟁당시 활동했던 이무남 전 부회장, 문재빈 감사를 비
안전한 약물관리는 환자 안전과 직결된 사항이라서 사회적 공감대가 요구되는 시점에 환자 중심의 맞춤형 선진 약제 서비스 강화와 의료기관간 제공 격차를 완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14일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광섭)와 한국환자단체연합회(대표 안기종) 및 국회 오제세 보건복지위원장의 공동주최로 열린 환자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정책 토론장에서, 안전한 약물관리를 위한 병원약사의 역할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연자로 나온 성균관대 약학대학교 이의경 교수는 '병원약제 서비스 현황과 문제점' 발표를 통해 "국내 병원 약제서비스는
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회장 이의경)는 오는 30일(목) 오전 9시부터 서울대 병원 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2013년 전기 학술대회를 ‘건강보험 급여확대의 방향과 우선순위 설정’과 ‘의료기술평가와 인허가의 효율화’를 주제로 개최한다. 학술대회에서는 특히 4대 중증질환을 중심으로 건강보험 급여확대와 우선순위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권순만 교수(서울대 보건대학원)의 주제 발표에 이어 학계, 제약업계, 정부 등에서 다양한 관점의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약사회가 가칭 대한민국 약사 학술제·종합예술제를 오는 9월 29일 개최키로 했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제5차 상임이사회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준비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회원의 학술적 소양과 복지·문화 향상의 일환으로 제1회 대한약사회장배 전국약사 탁구대회를 6월 23일 경기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개최키로 하고 2013년 팜엑스포에 대한약사회 홍보관을 설치·운영키로 했다. 또한 제약 산업 및 유통산업의 약사 전문가 육성을 위해 전국 35개 약학대학장의 추천을 받은 본과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제3기 P
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회장 이의경)는 오는 30일 서울대 병원 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2013년 전기 학술대회를 ‘건강보험 급여확대의 방향과 우선순위 설정’과 ‘의료기술평가와 인허가의 효율화’를 주제로 개최한다. 학술대회에서는 특히 4대 중증질환을 중심으로 건강보험 급여확대와 우선순위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권순만 교수(서울대 보건대학원)의 주제 발표에 이어 학계, 제약업계, 정부 등에서 다양한 관점의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의료기술평가와 인허가의 효율화와 관련해서는 ‘의료기술평가의 정책방향 (고득영 과장, 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
서울식약청은 의약품·화장품 안전관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시도보건환경연구원, 품질검사기관, 제약업계 등 시험담당자를 대상으로 29일 ‘식약분석공감’ 및 ‘분석톡톡연구회’ 를 개최한다. 이번 연구회의 주요 내용은 ▲의약품의 유용성과 위해성 상대이론의 동향과 방법론(성균관대 약대 이의경 교수) ▲화장품 중 유해물질 분석법(식약청 화장품연구팀 김도정 박사) ▲기능성화장품 분석법 및 최신동향((주)아모레퍼시픽 정혜진 박사)을 주제로 세미나와 토론회를 개최한다. 한편 서울식약청은 업무협약을 체결한 성균관대학교 등 15개교 학생들을 대
새누리당 김희국 의원은 29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산학연 전문가 및 정관계 인사를 초청한 가운데 ‘제약강국으로 가는 길’ 이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우리나라 제약산업의 현재를 진단하고 우리나라가 제약강국으로 가기 위해 필요한 대책을 제시하고자 마련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 현병환 박사는 “글로벌 제약산업 대비 국내 제약산업은 1.6% 정도의 규모로 매우 낮은 수준” 이라고 지적하고, “제약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신약의 혁신성에 대한 적절한 약가보상시스템 확보로 기업 투자를 유도해야 한다”고 주장
지역약국의 혁신으로 약사직능 선진화를 이끌어내는 시간이 마련된다. 한국약료경영학회(회장 신현택)는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숙명여자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글로벌 조화의 소비자중심 보험약제 보장성과 의약품에 대한 접근성 강화’라는 주제로 이번 대회는 한국약학교육협의회(이사장 김대경, 이하 약교협)와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1부 학술대회에서는 ‘사회안전망 구축에 필요한 암 질환 치료약제의 보장성 확대와 해결과제’를 주제로, 암과 관련된 고가 약제의 소비자 접근성 제한과 한정된 건강보험재정 하에서의 균형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