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약가관리를 위해 도입하고 있는 ONDAM(목표량설정제)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안됐다. 25일 심평원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에 참석한 숙명여대 이의경 교수는 이같이 제안하고 약품비 총액관리방안으로 검토가 필요하고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에 참석한 ESSEC대 제라드 교수의 설명에 따르면 프랑스는 약품비 절감을 위해 ONDAM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이 제도는 제약사와 정부가 약품비에 대한 목표량을 설정하고 이를 초과할 경우 약품비를 다시 반납하는 제도다. 정부와 제약사는 약품비의 목표량을 설정한 후 목표량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송보완)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서울 서대문 소재 바비엥스위트(Ⅱ)에서 의약정보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2010년도 제1차 의약정보 워크숍을 실시한다. 해당 워크숍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이번 1차 워크숍에서는 약물역학과 약물경제성평가를 주제로 진행될 방침이다. 첫째 날에는 ▶약물역학의 발전과 영역 및 전망, 약물사용평가(DUR)(서울의대 박병주) ▶의약품 피해구제제도(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박실비아) ▶국내 약물안전성 관리체계 : 자발적 부작용 보고, 재심사제도, 재평가 제도(한림의
환자의 부담이 증가할 것이라는 우려로 인해 반대의 목소리가 높았던 참조가격제 도입과 관련해, 이제 전향적으로 도입을 고려해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한국약료경영학회가 개최한 춘계학술대회에서 이뤄진 패널토의를 통해 참조가격제 도입 가능성에 대한 의견이 개진됐다. 신현택 숙명여대 약대 교수는 "소비자 관점에서 참조가격제를 전향적으로 고려해볼 수 있는 시기가 왔다고 생각한다"는 의견을 냈다. 이의경 교수는 "저가구매 인센티브제에 따른 과잉 투약 및 고가약 처방 등을 방지할 수 있도록 하는 비용효과적인 의약품을 중심으로 사용량 또한
현재 약가조정 제도가 중복적으로 과도하게 산재되어 있어 이를 과감하게 정리하고 통폐합시키는 것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개진됐다. 한국약료경영학회(회장 신현택)가 14일 개최한 춘계학술대회에서 패널토의에서는 약가인하 요소의 체계적 정리가 요구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의경 숙명여대 교수는 "현재 중복적인 약가 인하 기전의 체계적인 정리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약가조정 제도가 지나치게 중복적이고 과도하게 운영되고 있어 이는 단계적으로 정리가 이뤄져야 할 부분"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약가 결정과정 원칙 및 사례를 보다 적극적으로 공개함
정부가 약가 인하 정책을 전방위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약가 인하가 전체 약제비 절감에는 커다란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의경 숙명여대 약대 교수는 14일 열린 한국약료경영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시장형 실거래가상환제도 도입이 약제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이날 이 교수는 "약가 인하에 대한 현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고려할 때 약가 인하효과는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약가 인하에도 불구하고 약제비 절감은 불투명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약제비 절감에는 약가 이외에도 사용량, 저가약 사용비
시장형 실거래가상환제 도입이 제너릭 중심의 국내 제약기업에 있어서는 구조조정 양상을 불러일으킬 것이며 도매업체 역시 대형 도매상 위주의 구조로 재편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아울러 가격 경쟁으로 제품의 라이프사이클이 단축되고 신제품 도입 경쟁이 격화될 것이라는 예상도 제기됐다. 이의경 숙명여대 약학대학 교수는 14일 열린 한국약료경영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의약품 저가구매 인센티브제의 파급영향과 과제'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 교수는 시장형 실거래가상환제도가 제약기업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해 "특허가 만료된 제품이나
정부의 약가제도 개선안이 내주 중에 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약제비 절감 차원에서 실거래가 파악 및 약가연동 선결 조건으로 저가구매인센티브 제도 도입이 확실시되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109회 보건포럼에 연자로 참석한 이의경 숙명여대 교수는 개인의 의견이라는 전제를 붙였으나 저가구매인센티브 제도에 큰 비중을 두고 의약품 유통 합리화 방안을 제시했다. 이의경 교수는 공식적인 재정적 유인을 통해 요양기관의 저가구매를 유인함으로써 가격경쟁이 활성화될 수 있다고 밝혔다. 정부가 저가구매 한 실거래가격을 주기적으로 약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오는 26일 백범기념관에서 '의약품 유통선진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보건산업진흥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Korea IMS Health 허경화 사장의 '주요국 유통제도', 한국의약품도매혐회 유충렬 고문의 '국내 의약품 유통 현황', 숙명여대 이의경 교수의 '유통의 합리화 방안', 마지막으로 보건복지가족부 의약품정책과 김충환 과장의 '최근 의약품 유통 정책방안'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진흥원은 이번 포럼이 국내 의약품 유통산업의 제반 문제점을 재조명하고 외국 주요 선진국의 유통거래와 물류체계를 살펴볼 수 있다고
주사제 사용에 있어 유리앰플 주사제의 위해성이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취약 환자군을 대상으로 주사용 필터에 대한 건강보험을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의경 숙명여대 약학대학 교수는 18일 오후 제23회 약의 날 세미나에 참석해 ‘주사용 용기 안전사용을 위한 정책제안’을 주제로 주사제 사용의 안전관리 강화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이의경 교수는 “유리 파편 및 이물질 등에 의한 위해가 심한 환자군, 예를 들어 혈관의 크기가 작은 신생아 중환자나 배출기능이 약화된 중환자, 장기간 주사를 맞아 위해가 누적되는 입원 환자
대한약사회가 주관하고 한국제약협회, 대한약학회, 한국의약품도매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한국병원약사회가 공동주최하는 제23회 약의 날 행사가 오는 18일(수) 오전 9시 잠실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된다. ○ 제약유통세미나 (대한약사회) - 08:30∼09:10 등록 - 09:10∼09:30 개회식 - 09:30∼10:20 의약품 유통 정보서비스(강지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 팀장) - 10:20∼11:10 한국 제약산업 : 기회와 도전(김태호 SDS Group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