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가 주최하고 휴모스트 녹원(대표 장원보)이 주관한 ‘항암치료로 인한 외모변화 예방 및 치료 최신동향’ 세미나가 지난 14일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24) 기간에 코엑스 327호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항암 치료 중 겪는 암 환자들의 삶의 질을 되짚고 이중 정신적인 충격이 가장 큰 탈모 부작용의 예방과 치료에 대해 집중 분석하였다. 암 환자 치료 중 다른 부작용들은 해결할 수 있는 약이나 치료법이 개발되고 있는 반면 탈모는 해결 방법이 전무한 상황이다. 특히 항암치
바로그의원 익산점(원장 이한무)이 최근 개원하며 지역 주민을 위한 피부 건강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바로그의원 익산점은 임상경험이 풍부한 피부과 전문의 주도 아래 레이저 리프팅, 안티에이징 등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필러, 보톡스 등 쁘띠성형을 시행하며 중장년층은 물론 젊은층의 피부 관리를 담당한다. 아울러 여드름 및 여드름 흉터 치료, 안면홍조 치료, 모공 축소 등의 스킨케어 진료도 시행한다. 또한 제모도 담당하는 등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해결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바로그의원 익산점 이한무 원장은 “1:1 상담, 정밀 진단 뿐
세라트젠(대표 황용순, 이상길)은 지난 18일 연세대학교 생명공학과 조승우 교수 연구팀과 협력해 수행한 근육 재생용 생체 소재에 관한 연구 결과를 저명한 국제 학술지 ‘Chemical Engineering Journal (Impact factor: 15.1)’에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연구를 통해 세라트젠과 연세대 연구팀은 근섬유 깊숙한 곳까지 침투해 근육 줄기세포를 활성화하고, 기능이 저하된 근육의 근본적인 조직 재생을 유도할 수 있는 생체 소재를 개발했다.세라트젠과 연세대 연구팀이 개발한 하이드로젤은 임상적으로 오랜 기간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는 ‘대만생명공학의료보조장치협회(TBMCA)(회장 포모사 루 Formosa Lu)’와 지난 18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한국-대만 간 의료기기 시장 정보 교류 및 상호 무역을 강화하고 양 단체의 회원사 지원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장, 김명정 상근부회장, 탕킷싱 부회장(협회 국제교류위원장 및 한국로슈진단 대표), 이진휴 부회장(동방의료기 대표), 나흥복 전무 등이 참석했으며, TBMCA
강남포도여성의원이 최대출력 400W의 고주파 장비 ‘텐써마’를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텐써마’는 인체에 조사시켜 세포의 진동을 이용해 대량 가열(Bulk Heating)로 진피 깊은 층으로 고주파 열을 전달하는 의료기기로 40~70도의 열을 발생시켜 상처치유과정을 통해 콜라겐을 유도하는 의료기기이다. 고주파 원리(RF 원리)를 이용한 치료 방식은 크게 모노폴라와 바이폴라로 나눌 수 있는데 특히 텐써마에 적용된 모노폴라 방식은 단일 극성 전극을 사용해 깊은 부위의 조직까지 효과적으로 침투할 수 있다. 이를 활용한 ‘텐써마 리프팅
오는 28일 예정된 한미사이언스 제51기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한미사이언스가 소액 주주들에게 “한미의 미래를 선택해 달라”는 간곡한 당부를 전했다. 한미사이언스는 소액주주 대상 의결권 권유 행위가 공식적으로 시작된 지난 15일을 기점으로, 이 같은 당부가 담긴 의결권 위임 요청 서신을 모든 주주들에게 우편으로 발송했다. 한미사이언스는 “OCI그룹과의 통합은 한미의 ‘미래’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고 판단했다”며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한미가 과거의 한미로 남느냐, 아니면 글로벌 한미를 향한 미래로 나아가느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표결이
일동제약그룹의 건강기능식품 사업 계열사인 일동바이오사이언스(대표 이장휘)가 자사의 프로바이오틱스 원료에 대하여 미국에서 ‘자체 검증 GRAS’를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자체 검증 GRAS(Self-Affirmed Generally Recognized As Safe)란, 미국 시장에 진입하는 신규 식품 원료의 안전성 등을 확인하는 제도이다.적합성 여부는 미국 식품의약국 FDA로부터 위임을 받은 독성 및 위험 평가 전문위원들이 해당 원료에 대한 검증 절차와 심사 결과 등을 토대로 판정한다.일동바이오사이언스가 이번에 자체 검증 GRAS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금기창 교수(방사선종양학)가 제19대 신임 연세의료원장으로 임기를 시작했다.연세의료원은 19일(화) 오전 10시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제19대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취임식을 진행했다.이날 취임식에는 서중석 학교법인 연세대학교 이사 등 이사진과 윤동섭 연세대학교 총장, 이경률 연세대학교 총동문회장, 김병수 연세대학교 전 총장 등이 참석했다.금기창 신임 의료원장은 ‘소통과 실천을 통한 실천’을 모토로 향후 4년간의 연세의료원 발전 계획을 밝혔다.먼저 의료계에 인공지능, 로봇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되는
우리나라는 현재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전체 국민의 19.2%를 차지하고 있다. 2025년부터는 초고령 사회(super-aged society, 65세 이상 연령층이 총인구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사회)로의 진입이 거의 확실시 된다. 고령 인구가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근래 의학계의 가장 큰 화두는 바로 노쇠(Frailty)다. 일반적인 노화의 개념과 달리, 노쇠는 신체·정신 기능의 급격한 저하로 정상적인 생활이 혼자서는 불가능한 상태를 말한다. 치과를 찾는 환자 중에도 구강 노쇠(Oral Frailty)가 증가하고 있어 적극적 대
경희대학교병원 병리과 김소운 교수가 2024년 2월 21일부터 4일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럽염증성장질환학회(ECCO2024)에서 ‘궤양성대장염의 생물학제제 치료반응 예측인자를 규명’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궤양성대장염 차세대 치료법에 대한 혁신적 성과로 인정받았으며, 이에 한국 연구자로서는 유일하게 총회 구연 발표(plenary oral presentation)에 나섰다. 해당 연구는 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염증성장질환센터 이창균 센터장과의 공동연구로 진행되었으며, 궤양성대장염 환자에서 생물학적 치료제의 치료 반응을 예측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