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신의료기술·약제의 가격설정 및 효율적 건강 보험지출관리 방안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심평원 본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학계, 산업계 관계자 등 20개국 30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속 가능한 보편적 의료보장을 위한 의료비 지출 관리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세부적인 행사 내용은 24일 국제심포지엄, 25일 초청자 대상 연수과정으로 구성된다.

24일에는 울산의과대학 조민우 교수와 성균관 약학대학 이의경 교수가 각각 좌장을 맡아 신의료기술의 급여등재 및 가격설정과 약제의 급여등재 및 가격설정이라는 주제로 세션이 열린다.

이어 25일에는 ▲행위 등재과정 ▲치료재료 등재과정 ▲약제 급여범위 설정 및 관리 ▲바이오시밀러 등 제네릭 등에 관한 심평원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한편 심평원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우리나라 보건의료 산업의 해외진출 교두보 역할을 할 강력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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