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김민건 기자] 20일 헤일리온 코리아(대표이사 신동우)는 2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받았다.
동시에 특별 부문인 대한민국 여성 워킹맘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도 2년 연속 선정됐고,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도 이름을 올렸다.
신동우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일터를 빛낸 위대한 CEO 부문에, GPTW 탁월한 공헌상에는 인사부 백유리 대리가 수상했다.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은 미국, 일본, 유럽 등 세계 180개 국가와 함께 글로벌 스탠다드로 Great Place To Work를 인증하는 제도이다. 임직원 대상으로 믿음, 존중, 공정성, 자부심, 동료애 등 5가지 범주와 15대 요소, 60개 항목 등으로 구성된 신뢰경영 지수 평가를 진행해 선정하는 방식이다.
헤일리온 코리아 직원들은 신뢰경영 지수 설문 가운데 ‘모든 것을 고려했을 때 여기는 일하기에 훌륭한 곳이다’라는 질문에 97%가 "그렇다"고 답변, 작년보다 8%가 상승했다. 전체 항목에 대한 직원들의 긍정 응답률 또한 평균 89%로 전년 대비 4% 높아졌다.
헤일리온은 2022년 컨슈머 헬스케어 비즈니스만 영위하는 전문 기업으로 공식 출범했다.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해 온 것이 높은 만족도의 주요 요인이라고 밝혔다.
코로나 팬데믹 종식 이후에도 자율재택근무제 및 유연근무제를 이어가고 있으며, , 출산과 육아 지원을 위해 남녀 구분 없이 최대 6개월 간의 유급 휴가를 지급하고 있다.
30~40대 중심의 젊은 조직으로, 수평적 조직 문화를 통해 직원 간에 건강한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직책 없이 '님'으로 호칭하며 매월·분기별 직원들과 대면 소통 채널도 운영하고 있다. 임원급 여성 리더 비중이 전체 직원의 65%를 차지하고 있다.
그로잉 앳 헤일리온 위크(Growing At Haleon Week) 교육을 통해 AI부터 소통 방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3개월간 해외에서 프로젝트를 하면서 기술과 역량을 키우도록 돕는 글로벌 인재 교환 프로그램인 스트레치(Stretch)도 있다. 이 외에 새로운 직무에 도전하며 업무 영역을 넓혀갈 수 있는 디벨롭 미(Develop Me) 등 프로그램도 있다.
신 대표는 "2년 연속 최고의 일터로 인정받고 워킹맘과 밀레니얼이 일하기 좋은 일터임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상호 존중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수평적∙자율적인 문화 속에서 직원들의 역량 발휘와 성장, 웰빙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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