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마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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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뉴스=김응민 기자] 한국파마는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4.8% 증가한 240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억 원, 순손실은 2천만 원이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 늘어난 682억 원을 달성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4억 원, 1억 원이다.

한국파마는 사업 확장과 시장 선점을 통해 외형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전문의약품(ETC) 부문의 안정적 매출 기반과 신제품 출시가 성장세를 뒷받침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일부 제품군의 경쟁 심화, 신제품 출시 관련 초기 비용,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단계에서 발생한 연구개발비 등의 영향으로 일시적인 수익성 둔화가 있었다.

한국파마 관계자는 "비용 효율화 전략과 주요 파이프라인 성과 극대화를 통해 수익성을 점진적으로 개선하겠다"며 "중추신경계(CNS) 중심의 전문의약품 경쟁력과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확장을 기반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남은 기간 동안에도 매출 성장세를 유지하고, 보다 효율적인 자원 배분과 비용 관리를 통해 수익성 회복에 주력하며 내실을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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