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11월 15일, 성균관대학교 국제관에서 (사)한국전문경영인학회와 ‘제2회 유한ESG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유한ESG학술상은 ESG경영 분야 학술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전문경영인학회가 주관하고 유한양행이 후원하여 작년에 신설된 시상제도로 국내외 ESG경영 분야의 이론, 정책, 실무에 관한 우수한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제2회 유한ESG학술상’ 대상에는 임재구 홍콩 링난대학교(Lingnan, 嶺南大學) 교수와 정원준 숭실대 교수가 공동으로 연구한 논문이 선정되었으며, 최우수상에는 이재은 국립
제일약품(대표 성석제)은 지난 15일 용인 백암공장 인근 가창천 일대에서 환경 정화 캠페인 ‘제일 플로깅(Plogging)’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스웨덴에서 시작된 플로깅은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플로카업’(Plocka upp)과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 등의 운동과 쓰레기 줍기를 결합한 세계적인 환경운동 중 하나다.이번 캠페인에는 제일약품 임직원 약 300여 명이 참여해 백암공장에서 가창천을 따라 걸으며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지역사회의 환경 정비에 힘썼다.또한, 제일약품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밴스의원 여의도점(대표원장 주하연)이 18일(내일) 정식 개원한다고 밝혔다.새롭게 개원하는 밴스의원 여의도점은 5호선 여의도역과 9호선, 신림선 샛강역 사이에 위치해 있어 환자들의 접근성이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전국 네트워크 피부과인 밴스의원의 지점인 만큼, 지역 주민과 직장인들에게 한층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밴스의원 여의도점은 보톡스, 필러와 같은 쁘띠시술과 피부 미용에 다년간 노하우를 갖춘 주하연 대표원장이 맡아 이끈다. 1:1 맞춤 진료를 제공해 차원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슈링크, 피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서울시 성동구청 앞 광장에서 ‘2024년 제19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대원제약은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우리 주변에 있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해 왔다. 이 행사는 임직원들이 손수 담근 김치를 전달함으로써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대원제약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활동이다.이날 행사에는 대원제약 백인환 사장, 김주일 부사장, 김연섭 부사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허혜숙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지난 14일 제약바이오 산업 분야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버들과학진로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버들과학진로캠프는 유한양행이 2019년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제약바이오 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다. 2023년에는 교육부로부터 관련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기부 진로체험인증제’에 선정되는 등 제약바이오 분야 대표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올해는 사업장 인근인 서울, 용인, 청주 등 3개 지역에서 청소년 진로체험 전문기관과 지역 학교 등과 연계하여 진행 중이다. 지난 7월에는 동작구 관내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는 6년간 시행된 대장내시경 시범사업 결과를 공유하는 ‘대장내시경 시범사업 심포지엄’을 18일 오후 서울 정동1928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시행된 대장내시경 시범사업의 초기 결과뿐 아니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대한대장항문학회 등 대장내시경과 관련된 국내 전문가들이 참여해 ‘대장내시경의 질 관리 및 합병증 관리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대장내시경 시범사업의 결과를 바탕으로, 대장내시경검진의 국가암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유방외과 이영주 교수가 지난 11월 2일 개최된 대한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두산연강외과학술상을 수상하며, 유방암 연구에 있어서의 탁월한 공헌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대한외과학회지 부문에서 수상한 이 교수는 공동 제1 저자로서 고대안암병원 정승필 교수와 함께 연구를 진행했으며, 교신저자는 서울성모병원 배수연 교수다. 수상 논문의 제목은 ‘재발 시기에 따른 유방암의 예후 분석’으로, 2,73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유방암 아형과 재발 시기가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이다.유방암은 호르몬 수용체와 HER2
이대대동맥혈관병원(병원장 송석원)이 글로벌 대동맥 의료기기인 'E-Vita OPEN NEO'를 사용한 대동맥 박리 및 대동맥류 수술 분야에서 대동맥국제교육훈련센터(Asia-Pacific Aortic Care Training Center of Excellence)자격을 획득했다.이대대동맥혈관병원은 지난 12일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주웅) 7층 이학혜 회의실에서 대동맥국제교육훈련센터 지정 협약식 및 현판식을 진행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주웅 이대서울병원장, 송석원 이대대동맥혈관병원장, 펫 맥킨(Pat Mackin) 아티비온 글로벌 CEO,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한승범 병원장이 10월 18일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11월 1일부터 1년이다.한승범 병원장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를 취득했으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수술실장, 진료협력센터장, 진료부원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장을 맡고 있다. 무릎과 고관절, 인공관절 치환술의 명의로 국내 최초로 내비게이션을 이용한 인공관절 수술을 시행했다.한승범 병원장은 상급종합병원협의회 회장,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 및 보험위원장, 대한고관절학회 평의원, 대한슬관절학회 평
경희대학교치과병원 교정과는 지난달 30일 호주와 말레이시아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수면무호흡 교정치료에 대한 학술교류를 진행했다.교정과 김수정 교수가 담당한 이번 학술교류는 전방신장장치(MAD) 치료를 진행하는 환자부터 편도 비대로 인한 수면무호흡 증상이 있는 성장기 3급 소아 환자까지 수면무호흡을 동반한 다양한 환자 사례를 직접 관찰하고 토론하는 학습의 장으로 꾸며졌다.이외에도 호주와 말레이시아 치과계를 이끄는 여러 연구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호주 치과계 선도기관 Myofocus 설립자인 치과의사 도니(Dr. Don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