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가 2022-23시즌 제4차 PBA-LPBA 챔피언십 타이틀 스폰서로 나선다.휴온스는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고양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휴온스 PBA-LPBA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2-23시즌 진행되는 4번째 투어이자 휴온스가 타이틀 스폰서로 나서는 2번째 챔피언십 대회이다.‘휴온스 PBA-LPBA 챔피언십’은 24일 오전 10시 LPBA PQ라운드로 첫 발을 뗀 뒤, 25일 오후 2시 개막전을 시작으로 31일까지 8일간의 여정을 이어간다. 30일 오후 7
한미약품이 NASH(비알코올성지방간염) 및 희귀질환 치료제로 개발중인 삼중작용 혁신 바이오신약 LAPSTriple agonist(랩스트리플아고니스트, HM15211)의 국제일반명(INN)이 'efocipegtrutide(에포시페그트루타이드)'로 확정됐다. 한미약품은 세계보건기구(WHO)가 LAPSTriple agonist의 국제일반명을 이같이 공식 등재했다고 20일 밝혔다. ‘efocipegtrutide’는 'ef-'(바이오의약품의 약효를 획기적으로 늘려주는 한미의 독자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단백질)라는 접두사에 '-
식약처가 19일 국내 제약사들의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지원을 위해 업계 설명회(온라인)를 개최했다. 코로나19 경증과 중등증 치료제 관련 임상 평가 지표를 추가한 내용을 전하면서 업계 이목이 쏠렸다.본지가 업계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이날 행사에 참석한 왕소영 식약처 제품화전략지원단 임상심사팀 연구관의 주요 발언을 소개한다. 특히 업체들이 코로나19 치료 신약 임상에 바로 적용 가능한 '유효성 평가 지표'에 초점을 맞췄다.# 코로나19 중증도 기준 =미국 국립보건원(NIH) '경증 중등증 대상의 코로나19 항바이러스 치료제 임상시 업
유한재단(이사장 김중수)은19일 오전 대방동 유한양행 4층 대연수실에서 제 31회 유재라 봉사상 시상식을 가졌다. 금년 시상에는 간호부문에 정수자 간호사(성이시돌복지의원, 만 54세), 교육부문에 유수경 교사(송풍 초등학교, 만 55세), 복지부문에 임영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오륜봉사회 회장, 만 79세), 김영희(부산 성모병원 완화의료센터 봉사원, 만 71세)가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김중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19로 인해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 지금 이 변화의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우리 이웃을 위
동화약품은 활명수 탄생 및 창립 125주년을 기념하여 ‘활명수 1897’ 팝업스토어를 19일 오픈했다고 밝혔다.팝업스토어는 11월 10일까지 서울의 유명 핫플레이스인 성수동 서울숲 카페거리에서 진행되며 매일 오후 12시에서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총 5개의 공간으로 구성해 19세기에서 21세기까지 활명수의 탄생부터 현재까지의 모습을 다채롭게 보여줄 예정이다. 첫 번째 공간인 ‘1897 THE BEGINING’에서는 활명수의 탄생 및 현대화 스토리와 독립운동을 지원했던 활명수의 역사를 한눈에 담았다. 현장에는 궁중을 연상시키는 그래
JW그룹의 건강생활용품 전문회사 JW생활건강은 18일 대한적십자사 주최로 열린 '2022 적십자 바자행사'에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JW생활건강 직원들은 바자회에서 자사 코스메틱 브랜드 ‘링셀’ 제품을 비롯해 피톤치드 디퓨저 ‘피톤케어360’과 탈취방향제 ‘피톤케어 포레스트 샤워’, 신발 냄새 제거제 ‘그랜즈레미디’ 등을 판매했으며, 수익금 전액은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주관으로 3년 만에 열렸으며 59개 부스가 운영됐다. 바자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생활이 어려운 아동·청소년가정,
오일환 가톨릭대 의대 교수가 최근 ‘2022 첨단바이오의약품 규제과학 컨퍼런스(식약처 주최)'에서 줄기 세포 연구의 역사를 돌아봤다. 전 세계적으로 줄기 세포 치료 효과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표준 치료제가 없는 현실이지만, 여전히 미래 잠재력은 충분하다는 것이 그의 논지다. 오 교수의 현장 발언을 아래와 같이 정리했다. # 세포 의학, 이제는 '결과' 내놓을 때 20세기 무렵부터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줄기세포 또는 재생 의료에 대한 투자와 노력이 있었다. 특히 우리 실생활에 가장 가깝게 접근한 것은 중간엽줄기세포였고 그
안국약품(대표이사 원덕권)은 10월 23일까지 ‘K-Health 기업’ 도약을 위한 각 부문별 하반기 정기 공채를 실시한다.이번 하반기 공채는 종합병원 영업, 생산본부, 중앙연구소, 본사 등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전형절차는 서류 전형에 이어 인성검사와 1차 면접, 2차 임원 면접을 거친다. 특히 지원자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채용 설명회를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며, 채용 설명회에는 해당업무의 실무자들이 참여하여 지원자와 적극적인 소통으로 회사에 적합한 우수인력을 채용하는 창구로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채용 설명회 일정은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관련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산·학·연 협력연구를 촉진하는 온라인 웹사이트가 공개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센터장 김우연, 이하 AI센터)는 10월 17일부터 ‘인공지능신약개발 정보 플랫폼(이하 KAICD)’을 개설, 운영한다.AI센터는 제약바이오기업들의 AI 기반 신약개발은 늘어났으나, 미흡하고 산발적인 정보로 필요에 맞는 자료 수집이 어려운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양질의 AI 관련 정보를 취합한 플랫폼 KAICD를 구축했다.AI센터의 공식 홈페이지인 KAICD는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여성용품 브랜드인 ‘템포’가 초경의 날을 맞아 ‘한 템포 더 따뜻하게’ 캠페인을 통해 생리대를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10월 20일 초경의 날을 기념해 진행됐다. 기부된 생리대는 국제 개발협력 NGO 기관인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생리대 취약 계층 여성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템포는 생리대 제품 출시 후, ‘한 템포 더 따뜻하게’ 캠페인으로 매년 생리대를 기부하고 있다. 올해는 지금까지의 기부 중 가장 많은 18만 2,400 패드를 기부했다. 중형, 대형, 오버나이트 제품을 모두 제공해 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14일 ‘2022 첨단바이오의약품 규제과학 컨퍼런스'를 개최한 가운데 오일환 가톨릭대 의대 교수의 현장 강연이 식약처 주요 간부들과 업계 관계자들의 상당한 관심을 받았다.오 교수가 세포 유전자 치료제에 관련 한국의 규제 과학이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하기 위한 선결 조건을 설득력 있게 전달했기 때문이다. 오 교수의 주요 발언을 아래와 같이 정리했다. # 복합적(다기관) 검증의 필요성최근 글로벌 규제 당국의 판단을 살펴보면 신약의 유효성(효과성)이란 가치가 중요하다. 누구나 안전성까지 통과하는데 유효성을
"공단의 도덕적 해이가 어디까지인지 참담하기 그지없다." "국민의 피 같은 건강보험료를 횡령한 전대 미문 사건" "횡령도 잡아내지 못 하는 내부감사."13일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국민건강보험공단 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 국정감사는 건보공단 채무관리팀 A팀장의 횡령 사건을 질타하는 국회의원들의 목소리로 가득찼다. 국회는 "공단은 과연 무엇을 했나. 어떻게 모를 수가 있느냐"며 공단의 근무 기강과 도덕적 해이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40억원대 횡령 문제가 이날 국정감사 최대 이슈로 급부상한 배경이다.A팀장은 2022년 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