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플로우가 지난 16일 일산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연구재단 국가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 공동주관으로 열린 ‘2022 바이오미래포럼’에서 바이오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이날 이오플로우는 그간 정부과제 수행을 통해 국내 최초이자 세계 두 번째로 일회용 웨어러블 인슐린 패치 펌프를 성공적으로 상용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표창을 받았다. 특히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장 김법민)을 통해 다양한 임상 연구를 활발히 수행한 점도 높게 평
중국이 지난 2021년 말 발표한 ‘제14차 5개년 의료장비산업 발전계획’에 따라 각 지방 정부가 수입산 의료기기 제한 정책을 속속 발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에 진출했거나 중국에 진출하는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안착 및 정착하기 위해서는 더욱 강화되는 수입 규제 정책에 맞춘 정책을 펴 나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코트라 중국 선전무역관이 16일 낸 보고서(고성호)에 따르면 산둥성은 지난 10월 2023년 정부조달품 리스트를 발표하고, 의료기기 36종에 우선적으로 국산품을 구입할 것을 명시했다.산둥성 재정청에서 발표한 ‘산둥성 2023
요로결석은 중,장년층이나 청년층 등 나이에 관계없이 많이 발생하는 비뇨기계 질환이다.보통 해당 질환은 습한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겨울철이라고 해서 안심할 수는 없는 계절이다. 기온이 낮아지는 시기에는 수분 섭취량이 줄어드는 경우가 많은데, 체내에 염분이 쌓이게 되면서 소변의 칼슘, 인산염 등 혈중 요산 농도가 증가하게 된다. 이는 결과적으로 소변 안에 들어있는 물질들이 결정을 이루게 만들어 요로결석을 유발할 수 있다.이를 알아볼 수 있는 증상으로는 갑작스러운 옆구리 통증이나 혈뇨 등을 꼽을 수 있다. 또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하 신약조합) 정혜림 사업개발팀장이 '2022년도 바이오 분야 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12월 16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바이오미래포럼'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정혜림 팀장은 우리나라 바이오 산업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혜림 팀장은 국내 최대 규모 산·학·연·벤처·스타트업 기술거래 장인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운영을 통해 벤처, 스타트업, 대학, 연구기관 등이 보유한 유망기술 산업계 기술이전과 투자유치를 추진해 우리나라 바이오헬스산업계 오픈이노베이션을 촉진시키고
특허법인 비엘티(대표변리사 유철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공모한 '감염병 빅데이터 센터 구축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감염병 빅데이터 센터 구축사업'은 감염병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영향을 분석하고, 미래 대응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데이터 생태계의 구축을 목표로 한다. 코로나19, 사스(SARS), 메르스(MERS) 등과 같은 전 세계적 규모의 신종 감염병의 유행 주기가 점차 짧아짐에 따라서, 감염병 관련 빅데이터의 체계적인 수집 및 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이에 맞춰 2022년 감염병 빅데이터 플랫
2022년 경영 슬로건으로 ‘제약강국을 위한 지속가능 혁신경영’을 선포한 한미약품이 우수한 경영 성과를 바탕으로 연말 진행된 각종 시상을 휩쓸며 한 해를 마감하고 있다. 13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지난 11월부터 시작된 정부 및 주요 기관 주최 시상식에서 현재까지 9건에 이르는 수상 실적을 올렸다. 수상 범위도 한미약품에서부터 연구센터, 계열사인 제이브이엠과 온라인팜까지 이르는 등 기업 전반 경영 성과에 대해 수상했다.먼저 한미약품은 우수 의약품 개발 보급을 통해 국민보건 향상과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미약품연구
11월 하순부터 강추위가 찾아오면서 본격적인 겨울 날씨가 시작되는 모양새다. 이처럼 추운 날씨가 지속되면 전립선비대증을 앓는 남성들의 고민도 함께 늘어나게 된다. 낮은 기온에서 수축한 전립선이 다시 기온이 올라가면서 제대로 이완되지 못해 요도를 압박하고 각종 배뇨장애를 일으키는 전립선비대증 증상이 악화되는 까닭이다.전립선비대증의 주요 증상으로는 ▲소변이 자주 마렵거나(빈뇨) ▲잠자리에 소변을 보거나(야뇨) ▲갑자기 소변이 마렵고 참을 수 없는 경우(절박뇨) 등과 같이 배뇨와 관련된 장애가 대부분이다. 남성에게만 존재하는 신체기관인
동경한의원 본원의 헤노흐-쇤라인 자반증 신장염(HSPN) 치료 사례가 국제적으로 저명한 SCI급 과학저널 ‘Explore’에 게재됐다고 밝혔다.헤노흐-쇤라인 자반증(HSP)은 알레르기성 자반증이라고도 불리며, 주로 팔다리에 발생하는 붉은 반점이 특징인 질환이다. 인체 내 여러 장기를 침범하는데 특히 신장을 침범할 경우 만성 신부전 등의 치명적인 후유증을 남길 수 있다.헤노흐-쇤라인 자반증으로 인한 신장 침범은 소아 환자의 20~50%, 성인 환자의 30~80% 에서 나타나며, 자반증을 오래 겪을수록 가능성이 높아져 방치될 경우 치료
원텍(Wontech)이 7일, 2022년 바이오 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바이오헬스분야 R&D 우수기업에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원텍은 2016년부터 ‘중적외선 고출력 레이저 치료 시스템 개발’이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연구에 매진해 홀뮴야그레이저수술기 ‘홀인원(Holinwon)’을 개발했다. ‘홀인원(Holinwon)’은 2100nm 파장 레이저로 간판탈출증(척추디스크), 요로결석, 전립선비대증 등 수술에 사용된다.원텍은 R&D 우수기업 평가에서 비임상시험 3건, 임상시험 2건, SCI 등재 논문 6편, 학술발표 9건,
전세계적으로 디지털헬스케어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핵심 인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시장조사기관 GIA(Global Industry Analysts)에 따르면,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은 2020년 1525억 달러 규모에서 2027년 5088억 달러 규모로, 연평균 18.8%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관련 기업들은 빠르게 성장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흐름에 발 맞추기 위해 전문성을 지닌 인재들을 적극 채용하고 있다. 정부 및 학계에서도 전문 인재 양성에 나서고 있다.# 보건복지부-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 인공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