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엘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민간 R&D 혁신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민간 R&D 혁신 유공 표창’은 국내 과학기술 경쟁력을 제고하고 연구개발(R&D) 혁신에 기여한 민간기업에 수여된다.비엘은 신약개발 플랫폼 기술인 ‘휴마맥스(HumaMAX)’ 및 ‘뮤코맥스(MucoMAX)’를 활용한 신약개발 연구성과와 과학기술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휴마맥스’는 폴리감마글루탐산을 활용하는 플랫폼 기술로, 비엘은 ‘폴리감마글루탐산을 주성분으로 한 ‘PGA-K’ 기반 코로나치료제 항암
지엔티파마(대표이사 곽병주)는 뇌졸중 신약 ‘넬로넴다즈’ 동결건조분말 주사제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특허는 넬로넴다즈의 동결건조분말 주사제 제조방법, 제품 및 의약용도에 대한 것으로 한국,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국가에 개별 출원했다.회사 측은 새로운 공법으로 제조한 넬로넴다즈 동결건조분말은 성형성이 우수하고, 재용해성과 투명도가 좋고, 불순물 함량이 낮고, 안정성이 더욱 개선된 주사제로 본격적인 GMP 생산에 앞서 주요 의약품 시장에 특허를 출원했다고 설명했다. 지엔티파마는 앞서 지난 2021년 넬로넴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하 신약조합)이 지난해 9월 미국 정부가 발표한 ‘국가 생명공학 및 바이오제조 이니셔티브(이하 바이오 이니셔티브)’ 행정명령과 관련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요청에 따라 국내 제약·바이오산업계 의견조사를 실시, 결과를 정부에 제출했다. 미국 정부가 발표한 ‘바이오 이니셔티브’는 전기차와 반도체에 이어 바이오의약품에 대해 미국 내 생산을 보장하기 위한 정책이다. 20억 달러(약 2조 8,000억 원) 이상 예산을 투입해 바이오 분야 생산에 있어 원재료 등 해외 의존도를 낮추고, 생명공학을 포함한 주요 산업 미국 내 생
디지털치료기기 개발 기업 로완(대표 한승현)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3년 AI 바우처 지원 사업'에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AI 바우처 지원사업”은 인공지능(AI) 기술이 필요한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자사 비지니스에 적합한 AI 솔루션을 구매할 수 있는 바우처를 최대 3억 원 지급하고 솔루션을 제공하는 공급기업에 새로운 시장 창출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선정에 따라 로완은 AI 기술이 필요한 수요 기업(중소·벤처·중견기업 및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AI 솔루션을
콜마비앤에이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민간 R&D 혁신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민간 R&D 혁신 유공 표창은 국내 과학기술 경쟁력을 제고하고 R&D 혁신에 기여한 민간기업에 수여된다.콜마비앤에이치는 건기식 소재 등 신규 원료 개발에 적극적인 투자로 건기식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전체 직원의 30% 이상을 연구인력으로 구성하며 연구역량을 제고하고 있다. 기업부설연구소인 식품과학연구소는 과기정통부 지정 우수기업연구소로 2017년과 2020년 2회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콜마비앤에이치는 차
프로테옴텍의 알러지 진단키트 ‘프로티아 알러지-Q 96M’과 알러지 진단 분석장비 ‘Q-STATION’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선정됐다.프로테옴텍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9일 개최한 ‘2023년 제1회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 인증서 수여식’에서 프로티아 알러지-Q 96M과 Q-STATION이 공공성 및 혁신성 등을 인정받아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혁신제품으로 지정될 경우 해당 제품은 향후 3년간 수의계약 대상이 되며, 조달청 시범구매 사업에도 참여가 가능하다.혁신제품으로 지정된 프로티아
올리브헬스케어는 ‘임상시험 IT 플랫폼 사업부’와 ‘헬스&뷰티 임상연구사업’ 부문을 별도의 법인으로 물적분할한다고 19일 밝혔다. 새 법인명은 ‘올리브스퀘어(AllLive Square)’이며, 김성우 임상시험 IT 플랫폼 사업부 사장이 대표를 맡는다.올리브스퀘어는 임상시험 대상자 리크루트먼트 분야 대표 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임상시험 정보 검색과 지원을 스마트폰 앱으로 구현한 임상시험 지원 플랫폼 ‘올리브씨’로 2019년 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규제 샌드박스 1호로 선정된 바 있으며, 국내 유일 뷰티 테스트 매칭 플랫폼 ‘뷰티씨’와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와 한의 기술과 디지털 등 첨단과학을 융합하여 만성질환 등 난치성 질환에 대한 해법을 공동 모색하기 위해‘한의 디지털 융합기술개발사업’을 신규로 착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과기정통부가 협업하여, 한의학에 첨단과학을 결합하여 한의학의 혁신을 꾀하는 첫 사례로써, 기초‧원천 핵심기술 개발부터 응용‧임상연구까지 전주기 연구수행을 위해 향후 5년간(‘23~’27) 총괄과제 1개 및 개별과제 34개 등 35개 과제에 대해 총 440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총괄
방송통신위원회가 공개한 ‘2022 방송매체 이용행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스마트폰 보유율은 93.4%에 달한다. 국민 대부분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을 넘어 과의존하는 이용자도 늘었다.또한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스마트폰 이용자 5명 중 1명은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에 속했다. 특히 유아동 등의 과의존 위험군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고, 성인과 60대 이상 노년층의 과의존 위험군도 매년 증가세를 보였다.스마트폰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스몸비(Smombie)족이라는 말까지 등장한지 오래다
국가신약개발사업단(단장 묵현상)이 12일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배병준)과 ‘국내 신약 개발 및 제약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신약개발 기업 임상시험 지원에 나섰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정부 지원 임상시험 정보를 교류하고 임상시험 계획과 수행을 위한 타당성 자료 수집 및 참여자 모집 지원을 협력한다. 전문지식 및 정보 교류도 추진한다.양측은 이번 협약으로 국내 개발 중인 우수 신약 물질에 대한 임상시험이 전주기에 걸쳐 원활히 수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묵현상 국가신약개발사업단 단장은 “ 오랜 시간과 막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