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회장 이강추)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기술사업본부장 하성도)은 "신약개발 기술마케팅 지원 업무에 관한 협약"을 지난 5월 31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신약개발 연구성과 이전 촉진을 위하여 국내․외 기술이전과 사업화지원에 대한 상호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추진됐다. 두 기관의 실무 경험과 업무 네트워크를 공유해 공동발전은 물론 국내․외 신약개발 기술이전과 사업화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주요 업무 협력의 범위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에 대한 국내․외 산업계로의 기술이전과 사업화 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RA전문연구회(회장 길찬호)는 오는 27, 28 양일간 건국대학교 새천년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2012년 의약품 가격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의약품 가격 실무교육은 제약회사의 약가 및 보험 업무의 담당자를 대상으로 현재 제약산업이 맞이하고 있는 산업환경 전반의 이해도를 높이고 보험과 가격 업무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의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것.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정부의 보험 및 약가 전문가 이외에도 학계, 업계, 변호사 등이 강사진으로 나서 보험 정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수도권 제약기업과 연계해 한라산-지리산의 우수한 생물자원을 활용한 천연물 신약을 개발하기 위해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회장 이강추),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종태), 경상대학교 약학대학(학장 공재양), 제주테크노파크 바이오융합센터(센터장 김성규), 경기과학기술진흥원 경기바이오센터(센터장 전영중), 서울테크노파크 차세대융합기술센터(원장 황호진) 총 6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식약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규제업무(Regulatory Affairs) 전문연구회와 공동으로 6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제약회사 개발부서 담당자를 대상으로 서울대학교에서 제약개발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실무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약사법 등 의약품 허가․신고관련 규정의 이해 ▲의약품동등성시험기준의 이해, 임상시험계획승인심사의 방향 ▲국제공통기술문서 작성의 이해 ▲개량신약의 허가 및 상담사례 등을 소개한다. 또한, 식약청에서 실제 심사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실무자를 강사로 집중 배치함으로써 교육내용의 현장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오는 5월 23, 24 양일간에 일산 KINTEX 제2전시장 304호실에서 네덜란드 글로벌 의약품 연구개발 전략컨설팅사 Kinesis Pharma의 전문가를 초청해 제약기업, 바이오기업, 의약품 연구개발 관련 산학연관의 관계자 100명을 대상으로 ‘제2차 글로벌 의약품시장 - 미국/유럽 진출을 위한 의약품연구개발 교육연수과정’을 개최한다. 교육연수효과 제고와 교육장 사정에 따라 참가인원을 제한해 선착순으로 5월 18일까지 신청 마감하고 있다.
우리나라 약가가 G7 평균 30% 수준에 불과하고 현재 정부가 재정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무조건적 약가만 인하시킬 경우 결국 환자 부담만 가중되고 의약품의 품질이 저하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RA연구회(회장 길찬호, 이하 연구회)는 약가정책 등 정부의 의약품정책에 대해 문제를 지적하고 그동안 제도개선을 촉구해왔다. 16일 연구회 길찬호 회장(일동제약 라이센스팀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약가 등의 규제정책은 세계 모든 국가에서 도입하고 지원은 재정문제를 이유로 회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길 회장은 또
약가 일괄인하 이후 제약계의 관심이 ‘혁신형 제약기업’ 선정에 집중되고 있지만 제약협회가 분열되면서 아무런 역할도 하지 못하고 있다. 정부가 약가 일괄인하 정책을 밝힌 이후 제약업계는 수개월 동안 고시 이후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선언하면서 혁신형 제약기업 선정 등 이후의 방안 마련에 미온적으로 대처해왔다. 특히 약가 고시 이후 소송에는 4개 회사만 참여하고 대부분 불참함에 따라 분열된 제약업계는 각사별로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쪽으로 발 빠른 대응을 모색하고 있다. 그러나 제약협회는 지난 3월까지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을 협회 차원에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분자설계연구회(회장 김영훈)는 오는 4월 12일(목)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 2층 무궁화홀에서 ‘신약 - 항암제 개발을 위한 분자설계 기술의 활용을 주제로“2012년도 분자설계연구회 춘계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심포지움에서는 아산병원항암선도기술지원센터 최은경 센터장의 기조강연을 통해 ‘병원의 임상자원을 활용한 맞춤항암제 개발 전략(Medicluster strategy for the development of personalized cancer therapeutics)’이 소개된
의약품 시장 규모 IMS World Review 2009를 통해서 세계 제약산업이 2020년에는 1조 3,00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국내 제약산업은 제너릭의약품의 성장기회가 급속하게 감소되면서 신약개발을 중심으로 한 혁신 제약기업의 육성과 제약산업의 선진화를 통한 국가경쟁력 확보가 중차대한 정책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글로벌 의약품시장에서 국내 의약품 시장이 차지하는 비율은 2%에도 못 미칠 정도로 작다. IT산업, 자동차산업 등과 비교하여 3~5배 높은 평균 15%의 수익률을 창출하고 있는 기술·지
국민에게 다양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을… 이희성 식품의약품안전청장 약사신문 창간 25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지난 25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보건 관련 전문매체로서 입지를 굳히고 의약발전에 기여해 온 『약사신문』의 창간 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약사신문은 그간 애독자들의 신뢰받는 의약전문지라는 위상을 발판으로 관련 약업계, 의료계, 학계 및 정부기관 등 많은 분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여 왔습니다. 식약청은 새로운 오송시대를 맞아‘세계 최고의 국민 건강과 삶의 질 확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희망미래 2020’을 수립하였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