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이강추 회장]국내 신약개발의 시작은 지난 87년 물질특허 개방 시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정부는 외국의 통상압력 앞에 상대적으로 산업 점유율이 적은 제약분야 개방을 선택했다. 당시 국내 제약사들은 정부의 물질특허 개방을 사실상 ‘사형선고’로 받아들였다. 그러나 정부 주도로 1987년 과학기술부의 ‘특정연구개발사업’, 1992년부터 1997년까지의 ‘선도기술개발사업(G7프로젝트)’, 1998년 이후 보건복지부의 ‘보건의료기술진흥사업’ 등 국책 연구개발 사업이 진행되면서, 국내 신약개발은 바야흐로 그 열매를 수확할
의약품에 대한 제조업허가와 품목허가 분리를 골자로 한 약사법 개정(안)이 이달 중 국회에 발의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이해 당사자들 간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제조업허가와 품목허가가 분리됨에 따라, 기존 제약사들은 벤처 등 제조시설이 없는 기업들이 의약품 시장에 쉽게 진출할 것을 크게 우려하면서 중소업체 난립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반면 그동안 개발기술을 라이선싱에 의존해왔던 벤처 및 연구소 등은 연구결과가 실제적인 ‘제품화’로 이어질 수 있게 됐다며 환영하는 모습이다.식약청 역시 벤처 기업 육성 차원에서 제조업과 품목허가권 분리
신약조합 의약품 중간체 및 원료약 개발연구회장에 문치장(중외제약 상무)씨가 선임됐다.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조의환)은 22일 제약업계 연구소장, 개발이사, 공장장, 연구원 및 산학연 관련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약품중간체 및 원료의약품 개발 연구회 11차년도 총회를 열고 연구회사업결산과 임원진 개선 및 2006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총회에서는 회장을 비롯한 부회장 및 자문고문 위원을 선임했다.새로 구성된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회장 : 문치장(중외제약 상무) ▶부회장 : 김봉진(한국화학연구원 책임연구원)/강재훈(
국내 BT산업 육성 정책 일환으로 지난 6월부터 추진된 ‘Red-BT TRM(의약바이오 기술로드맵)’이 발표돼, 향후 Red-BT 육성을 위한 정부의 구체적인 정책 지원이 예상된다.19일 제시된 Red-BT TRM은 산업자원부의 BT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연구 용역사업 중 하나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주관하고 이상준 수도약품 사장이 총괄, 발표는 한미약품 이관순 박사가 맡았다.발표를 맡은 이관순 박사는 거시적 Red-BT TRM 작성 과정 및 작성과정에서 얻어진 결과를 통해, 국내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7가지 ‘산업경쟁력 확보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여재천 사무국장의 장모 윤안심 여사께서 2005년 12월 18일 오전 11시에 향년 72세로 별세.발 인 : 2005년 12월 20일 12시발 인 : 신촌세브란스병원 영안실 3호(T. 02-392-0699)연락처 : 017-735-4411
복지부, 식약청 등 정부 관계자들이 국내 제약산업과 관련, ‘인허가제도 합리화’와 ‘세계시장진출을 위한 인프라구축’을 제시, 향후 국내 제약 산업 정책의 무게중심이 ‘효율성’과 ‘경쟁력’에 집중될 전망이다.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회장 이강추) 주최로 16일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제2회 한국의약개발포럼』에서는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청 등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국내 제약 산업 육성에 대한 개괄적인 논의가 진행됐다.맹호영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팀 사무관은 브리핑을 통해 ‘인허가제도 합리화’, ‘연구개발 지원강화’, ‘세계시장진출을 위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회장 이강추) 주최한 『제2회 한국의약개발포럼』 중 국내 제약 산업 맹호영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팀 사무관의 정부정책방향 브리핑 이후 질문시간에 의외로 많은 질문과 제안이 쏟아져 나왔다. 제약업계는 공통적으로 ‘복지부가 제약 산업 발전을 위해 보다 많은 제도적 뒷받침’을 해줄 것을 당부했고, 맹 사무관도 논쟁적 태도보다는 상호협력적인 자세로 답변에 임했다.맹 사무관은 “제약사가 정부 정책대로 개량신약을 개발했으며, 정부가 개량신약에 대해 어느 정도 약가 보전을 해줘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개량 신약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조의환)은 16일 (금) 09:30 - 12:00 여의도 전경련회관 3층 특1회의실에서 회원사 CEO/연구소장/연구진을 참석한 가운데 2005 제2회 한국의약개발포럼을 개최한다. 이 포럼에서는 보건복지부의 2006년도 제약산업/BT산업 육성 지원정책 추진등에 대한 강연과 허심탄회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갖게 된다.-인사말/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이강추 회장 -2006년도 보건복지부 의약품산업 육성지원정책-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팀 양성일 팀장-식품의약품안전청 의약품안전정책팀 김영찬 팀장-2006년도 서울특별시 BT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제7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KNDA) 공모에 들어갔다.신약개발조합은 국내 제약산업발전과 신약 연구개발의 의욕을 고취하고 고부가가치 신약개발기업과 신기술창출 및 기술수출기업의 업적을 영구히 기념하기 위해 과학기술부, 보건복지부, 산업자원부 등의 후원으로 대한민국신약개발상(KNDA; Korea New Drug Award) 제7회 시상공모계획을 밝혔다.신청 대상 국내 기업이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의약품으로 개발 완료해 국내외 허가당국으로부터 공모일 기준으로 최근 3년 이내에 품목허가를 취득한 신약(바이오신약, 천연물신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조의환)은 오는 16일 오후 1시부터 전경련회관에서 제6기 기술거래위원회 출범식 및 제33회 대덕밸리TLO 기술이전설명회를 개최한다.이날 설명회에는 신약개발연구조합 연구개발중심 55개 회원사와 기술거래위원(27개 기업 28명), 한국공공기술이전컨소시엄 협의회 소속 기관/기업, 출연연구기관(한국화학연구원등), 기타 외부 초청 전문가 및 IR기업이 참석할 예정이다.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약개발연구조합 전회원사를 대상으로 공모된 제6기 기술거래사업 참여기업 모집 및 제6기 기술거래위원회 참여 전문가그룹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