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훈 대한약사회장 후보(기호 1번)가 지난 20여일간의 전국 약국 유세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꿋꿋하게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약사들에게 감사함을 느낀다며 소회를 전했다.최광훈 후보는 "이번 유세동안 약국현장에서 결심한 것이 있다면, '전국 약사들의 행복한 약국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해결책은 무엇일까? 라는 점이다"라며 "그 해답을 찾는데 오늘도, 내일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심과 함께 다음의 '엑기스 약속'을 발표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우선 '민생공약'에 있어 최광훈 후보
최두주 서울시약사회장 후보(기호 3번)는 장기품절약을 심평원 DUR 시스템으로 해결하겠다는 한동주 후보의 공약을 실현가능성이 있는지 고민해봐야 한다고 25일 밝혔다.최두주 후보는 “우선, 심평원은 DUR을 고유기능 이외에 사용하는 것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라며 “동일성분조제 DUR 자동통보가 10년이 지나도록 이뤄지지 못한 가장 큰 이유다. 또한 제조·수입사 보고 규정 등 외부요인을 이유를 들어 국감에서도 이미 반대의사를 밝힌 바 있다”라고 말했다.이어 “다음으로는 행정절차가 해결됐다 하더라도, 의사가 처방하면 그만이다”라며 “DU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후보(기호 1번)는 최근 인천 지역에서 선거운동을 펼치며 김대업 집행부의 '의약품은 공공재입니다'라는 슬로건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 회원을 만났다고 밝혔다.최광훈 후보 캠프 측에 따르면, 인천 지역에서 만난 윤용혁 약사(다나약국)는 "김대업 집행부는 출범과 함께 야심차게 ‘전문의약품은 공공재’를 가치로 내세우며 포스터 배포와 약사 출연 드라마 등을 통해 많은 비용과 에너지를 쏟아 부었다"라며 "하지만 김대업 집행부 3년이 끝나가는 시점에 전문의약품은 공공재인데 현장에서 약사들은 공공재 때문에 많이
한동주 서울시약사회장 후보(기호 2번)는 장기 품절의약품 정보를 DUR시스템에 적용하여 처방단계에서부터 동일성분의 의약품이 처방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18일 밝혔다.한동주 후보는 품절의약품의 지속적인 처방으로 환자의 불편을 초래하고 약국의 신뢰 하락과 민원이 발생하는 등 모든 책임을 약국 떠안는 현실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강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한 후보는 심평원과 연계해 장기 품절의약품 정보를 DUR시스템을 통해 의사와 약사가 공유하여 정확한 실태를 파악하고, 품절 이유와 출하 시점을 명문화하도록 하여 의약품 수급에 따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 후보는 11일 회원약국을 위한 3가지 민생공약을 발표했다.권 후보가 밝힌 민생공약은 ▲91일 이상 장기처방 조제료 수가 현실화 ▲가루약 조제료 수가 개선 ▲자가투여주사제의 내복약 및 동시 처방 시 수가 반영 등을 내용으로하고 있다.권 후보는 먼저 91일 이상부터 고정되어 있는 장기처방 조제료를 현실화할 수 있도록 대한약사회와 심평원 상대가치운영기획단 간 협상 해결에 촉진제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했다.두 번째 민생공약은 가루약 조제 수가 관련 3가지를 제시했다.먼저 6세 미만 소아 가산과 중복 불가한 조제 수가를
브이티지엠피 계열사 '브이티바이오'가 ‘한림제약’에게 기술이전한 천연물신약 ‘브론패스정’이 지난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받인 이후 ‘허가-평가연계제도’를 통해 8월 심평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를 통과, 건강보함공단에 최종 11월 급여등재 됐다.브론패스는 급성기관지염 치료제로 전통 한의서인 ‘수세보원’에 실려있는 ‘청상보하탕’ 구성 성분 중 기관지 염증 억제 효과가 우수한 6가지 성분을 선별하고, 기관지 질환에 효능이 있는 백부근을 추가한 복합생약추출약재다.투약 후 기관지염 중증도 점수(BSS) 감소 변화가 대체
2006년 로슈(Roche)에 합류하여 현재 제약 연구 및 초기 개발을 위한 정보학과 디지털 기술의 글로벌 책임자(CTO)로 있는 Bryn은 올 3월에 “디지털시대의 개인별 헬스케어와 공중 보건(Personalized Health Care and Public Health in the Digital Age)”이라는 논문을 발표하였다.그는 약리학을 전공하였고 옥스퍼드 대학 등에서 데이터과학과 AI, 시스템 생물학, 과학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의 연구와 개발 업무를 수행하여왔다. Big Data Leaders Forum은 그를 Fierce
최근 제약 업계에서 빅데이터가 신약 개발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2일 ‘AI 파마 코리아 컨퍼런스 2021’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다양한 주제 발표가 이목을 끌었지만 곽민섭 강동경희대 병원 소화기 내과 교수의 발표가 단연 청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 뜨거운 현장을 소개한다. #청구 빅데이터, 신약개발의 중요 단서 제공곽민섭 교수는 먼저 헬스케어 빅데이터를 크게 Claimed®istered(청구), Bioinformatics(생체), Computational technology(컴퓨터 기술) 데이터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2022년부터 2주기 암(대장암, 위암, 폐암) 적정성평가를 현행 수술환자에 대한 과정 중심 평가에서 암 진료영역 전반에 대한 성과 중심 평가로 개편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암 평가는 수술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했지만 항암·방사선치료 환자와 말기암 환자로 평가영역을 확대함으로써 암 적정성 평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게 됐다. 또한, 기존의 수술 전 정밀 검사 시행률, 병리보고서 기록 충실률과 같은 진료 수행 과정과 관련된 지표는 대폭 삭제하고 수술 사망
김종환 전 서울시약사회장이 국회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며 한약사 문제 해결과 의약품 배달 중단을 촉구했다.김종환 전 서울시약사회장은 복지부장관, 식약처장, 공단이사장, 심평원장 등 12개 보건복지부 및 산하기관에 대한 종합국정감사에 맞춰 국회 정문에서 한약사 문제 해결 및 의약품 배달 중단 촉구 1인 시위를 단행했다.김 전 회장은 “복지부는 한약사 문제를 즉각 해결하라. 복지부는 한약사가 약국을 개설하는 것을 금지시키고, 일반약 판매하는 것을 처벌하라. 한약사 문제를 즉각 해결하라”며 “복지부는 입법 미비를 악용하고 있는 한약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