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에서 인증한 보험청구용 소프트웨어가 총 22개로 늘어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영수)은 최근 2003년도 제1차 청구소프트웨어검사심의위원회(위원장 김동규 아주대교수)를 열고 3개 프로그램을 심사했다.심의위원회에서는 청구S/W검사를 신청한 업체 중 점검 완료된 케이콤메디랩(주)(의과용, 아이차트), 포씨게이트(약국용, PharmLink 2000), 메디코아(한방용, 한의사랑) 등 3개 업체의 청구S/W에 대한 적정성여부를 심의한 결과 모두 적정한 것으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2002년 4월부터 시행된 청구S/W검사 결과, 적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영수)은 진료비심사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유지하며 요양기관의 적정한 진료비청구 편익을 제고하기 위해 2월에 결정된 진료비심사기준(지침)을 공개한다.이번에 공개하는 심사기준(지침)은 2월중 심사위원회에서 심의 결정된 사례를 "심사지침 선정기준"에 따라 중앙심사평가조정위원회에서 심의한 것으로 총 6개 항목이며, 약제 1개, 검사료 1개, 마취료 1개, 처치 및 수술 2개, 치료재료 1개 항목이 각각 신설됐다.심사기준으로 결정된 항목은 ▲장기이식환자에서 CMV 질환예방 목적으로 투여한 싸이메빈주 인정기준(약제)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영수)은 24일 식품의약품안정청 3층 중회의실에서 식품의약품안정청과 의약품허가(신고)에 대한 전산자료(DB) 공유를 위한 협약서 조인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식약청에서 운영·관리하고 있는 의약품허가(신고)정보전산자료 공유를 위해 오는 3월 3일부터 식약청 홈페이지에서 심평원이 별도로 정보조회가 가능하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아울러 심평원은 식약청에 약제급여·비급여 내역 등을 약무행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한편 양기관이 관련업무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향후 상호 긴밀히 협조하도록 했다.심평원은
급여적정성종합관리제(이하 종합관리제)가 오는 4월부터 본격 시행된다.종합관리제는 요양기관의 진료행태와 진료비 구성항목 등을 측정·평가하는 종합지표인 진료비고가도(CI)지표를 적용, 요양기관 단위별로 심사·평가·현지방문 교육 등을 종합적으로 실시하는 제도다.이 제도가 시행되면 현행 청구건별·양적 심사가 점차 요양기관 단위별 질적 총괄관리로 바뀌며 그 간의 일방적·사후진료비 심사조정이 사전조율과 예방기능으로 전환돼 진료비 적정화와 요양기관의 자기개선 유도가 기대될 전망이다.이와 관련 심평원은 오는 4월부터 실시하는 종합관리제 시행과정에
전산프로그램 개발을 둘러싼 대약과 시약이 갈등이 첨예화되고 있다. 서울시약사회 전영구 회장은 지난 13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센스 2002 사업이 서울시약 이사회나 총회에서 결정된 사항인 만큼 계속 밀고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또한 대한약사회 상임이사회에서 밝혔다는 센스2002 사업 보류라는 발언은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으면 진행하지 않겠다"눈 의미였으며 현재 심평원에 인증절차가 떨어지면 각계의 의견수렴을 거쳐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대약은 센스 2002 사업에 대한 관심보다 직선제 선거와 약사법 개정 등의 노력에 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영수)은 11일 DW(DataWarehouse) 시스템과 포탈(Portal)시스템 구축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정보관리체계보강사업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가졌다.정보관리체계보강사업은 국민, 요양기관, 유관기관에 다양하고 신속한 분석정보 서비스와 지식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해 8월부터 1년을 기한으로 LG-CNS가 전담하여 진행하고 있다.DW시스템은 ▲정보인프라 구성을 위한 EDW(전사적데이터웨어하우스) ▲업무개선과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한 요약테이블(Summary Table) ▲주제영역
12월말 현재 전국의 약사수는 29,633명으로 전년대비 320명이 증가했으며 이중 91%인 26,904명이 약국에 근무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집계한 '2002년도 요양기관 인력·시설·장비 현황'에서 이같이 나타났다.이에 따르면 2002년 12월 기준으로 약사인력은 4월말 보다 320명 늘어난 29,633명으로 집계됐으며 전체 약사의 91%인 26,904명이 약국에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약국당 평균 근무약사수는 1.4명으로 조사됐으며 서울 및 수도권에 근무하는 약사수가 14,137명으로 전체의 47.7%를
새정부를 이끌어 나갈 보건복지부 장관이 내주 중 확정될 전망이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7일 각계 자문위원 등으로 구성된 인사추천위원회를 가동, 부처별 장관후보자에 대한 본격적인 인선작업에 들어가 빠르면 내주중으로 복지부 장관이 확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넷추천과 내정인사를 통해 거론된 인물로 김성호 현 장관을 비롯, 김성순 의원, 이성재 전의원, 김화중 민주당 의원, 심평원 신영수 원장등 등 총 6명 정도의 후보가 물망에 오르고 있다.
내달부터 현대약품의 항트롬빈약제인 노바스탄주(성분명: Argatroban)가 만성동맥폐색증 투여시 제한 급여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중앙심사평가위원회를 열어 항트로빈약제인 노바스탄주와 관절강내주사 인정여부 등 3개 심사항목을 심의하고, 내달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새정부 복지부장관으로 현 김성호 장관을 비롯, 민주당 김성순 의원과 이성재 전의원 심평원 신영순원장등 총 145명이 추천된 것으로 밝혀지면서 복지부장관 경쟁이 치열해질 조짐이다.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따르면 18개 정부부처장 인사추천 마감결과 복지부 장관에 민주당 김성순 의원, 한나라당 김홍신 의원, 이성재 전의원, 김성호 현 복지부장관 등이 추천됐다.특히 이들 인물 가운데 대통령 후보특보를 지낸 김화중 의원과 보건복지위원회 김홍신위원등 손색없는 경험과 끈기 있는 추진력을 겸비한 공직자가 대거 나왔다는 점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이 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