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약사회는 지난 17일 오후 6시에 대한통운암웨이빌딩 3층 대강당에서 ‘2015년도 제2차 약사연수교육’을 개최했다. 


 
유영진 회장은 “각 직능 단체의 연수교육이 부실하다는 감사원의 평가 이후 면허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이 더욱 강화되었다”며 “1년에 6개월 이상 면허를 사용하는 약사님은 연수교육 대상자로, 1년 동안 8시간 교육받은 내용을 복지부에 보고해야 한다. 주말에 나와 교육 받는 것이 힘든 분도 계시겠지만 교육을 철저히 받으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상신고에서 모인 성금이 7년째 누적돼 부산시약사회 숙원사업이던 신축회관을 짓는데 쓰이게 됐다”며 “회원님 성원에 감사드리며 유용하고 멋진 회관을 지어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부산광역시 보건위생과 이송미 계장의 ‘마약류 관리와 약무행정 현황’ ▲부산대병원 감염내과 이신원 교수의 ‘성인 백신접종의 최신지견’ ▲인천 온누리동산약국 김명철 대표약사의 ‘여성 호르몬의 이해’ ▲서울시약사회 건강증진사업단 주경미 단장의 ‘약국환경변화 고객서비스’로 진행됐다.
 
총 4시간에 걸친 이번 연수교육에는 380여명의 약사회원이 참석했으며 유영진 회장, 최창욱 부회장, 임은주 학술교육이사, 민관필 회보주간의 도움으로 저녁 10시께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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