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김응민 기자] 강원도 홍천의 웰니스 리조트 선마을(대표 최홍식)은 요가와 명상하는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리트릿 패키지 '숨, 그 찰나'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iNTL(인터내셔널 요가명상협회)와 협업해 기획되었으며, 요가웨어 브랜드 오즈이즈(OZEZ)도 함께 참여한다.
선마을은 자연 속에서 내면의 휴식을 찾을 수 있는 웰니스 리조트로, 몽골식 게르 형태의 숲속 유르트, 별을 보며 명상할 수 있는 별빛 유르트, 명상과 와인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선향동굴 등 이국적인 공간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환경은 요가·명상의 도시로 알려진 발리 우붓을 떠올리게 한다.
'숨, 그 찰나'는 요가·명상·스냅 촬영을 결합한 리트릿 패키지로, 참가자들이 자신의 쉼의 순간을 사진으로 기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는 반야사·하타·와인·차크라 요가 등을 통해 신체 긴장을 완화하고, 호흡·감각·싱잉볼 명상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은 뒤 해당 순간을 스냅 촬영으로 남길 수 있다.
프로그램은 iNTL 대표 허지은 강사가 진행한다. 촬영에는 인물 스냅과 포트레이트 작업으로 활동 중인 고요셉, 이승호, 김관진 등 3인의 작가가 참여해 서로 다른 감성의 작품을 제공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오즈이즈(OZEZ) 요가복 무료 대여가 제공되며, 희망 시 1:1 개인 프로필 촬영도 진행 가능하다.
패키지에는 늦가을 정취를 더하는 음악회도 포함된다. 핸드팬사운드테라피 하택후 강사, 싱잉볼 테라피 허지은 강사, 성악가 김은아가 무대에 올라 특별한 음악 경험을 선사한다. 음악회는 허지은 강사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다.
리트릿은 당일형과 숙박형 중 선택 가능하며, 첫 오픈을 기념해 50%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다.
선마을 관계자는 "자연 속에서 진정한 쉼을 경험하고, 그 순간을 기록으로 남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가장 아름답고 편안한 순간을 선마을에서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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