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김태일 기자] 코디는 지난 14일 사용 후 씻어내거나 닦아낼 필요 없이 피부에 자연스럽게 흡수되는 셀룰로오스를 포함하는 스크럽제 화장료 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허 출원(출원번호: 특허출원 제25-94758호, 출원일자: 2025년 7월 14일)은 기존 스크럽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사용감과 보습력을 극대화한 혁신적인 제품 개발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디 관계자는 “기존 스크럽제 화장품의 가장 큰 단점은, 물리적인 입자를 포함하여 사용 후 반드시 씻어내거나 닦아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고, 이로인한 입술 건조 및 잔여물 발생 등의 문제가 제기되어 왔던 점을 개선하기 위해 자연스럽게 크기가 줄어들어 피부에 흡수되는 제품을 개발했고, 이번 발명의 핵심은 ‘셀룰로오스’를 스크럽 물질로 활용하는 것” 으로 밝혔다.
이어 “특히, 본 특허에 포함된 셀룰로오스는 목재펄프에서 유래한 성분으로 기존 미세플라스틱 염려를 없애고, 소비자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효과적인 피부관리 솔루션을 고객에 제공하며, 지속가능성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추어, 글로벌 색조 뷰티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덧붙였다.
김태일 기자
neo@phar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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