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지용 대표원장
사진. 이지용 대표원장

[팜뉴스=우정민 기자] 탈모 치료 및 모발이식 중점 진료병원 헤어로의원 동탄점이 지난 1월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전했다.

헤어로의원 이지용 대표원장은 10년 이상 약 6,000케이스 이상의 수술을 집도해왔으며, 미국모발이식자격의(ABHRS), 국제모발이식학회(ISHRS), 대한모발이식학회(KSHRS) 정회원으로 다양한 학술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대표원장은 “모발이식 수술에서 모낭 채취는 숙련된 기술을 요구하는 단계로, 특히 노컷 모낭 채취는 의료진의 정교함과 기술력을 필요로 한다. 아무리 좋은 기계를 사용하더라도 부위별, 환자별 제각각 다른 모낭의 방향을 이해하지 못하고 적합한 모낭을 선별하지 못한다면 제대로 된 모낭 채취가 어려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본원은 수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모낭과 주변 조직 손상 없이 채취가 가능하며, 분리된 모낭을 장착하여 펀칭과 동시에 이식함으로써 방향과 각도를 보다 세심하게 조절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펀칭과 삽입이 동시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모낭이 체외에 머무르는 시간을 단축하여 모낭 손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 대표원장은 “또한, 손상된 모낭세포의 재생을 촉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도노셀 엑소좀과 탈모의 원인이 되는 TGF-B1 분비를 억제하는 보톡스, 두피 혈류 공급을 원활하게 도와주는 재생 레이저 등을 활용한 체계적인 두피 케어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탈모 환자 1,000만 시대에 걸맞게 개개인의 두피, 모발, 탈모 진행 상태에 따른 1:1 맞춤 치료를 원칙으로 하여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 연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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