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약품(대표 성석제)이 지난 2월 출시한 위산 관련질환 치료제(PPI) ‘란스톤 LFDT 정’(성분명:란소프라졸)이 소아적응증을 국내 최초로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이로써 ‘란스톤 LFDT 정’은 성인에 이어 1세~17세 사이의 유아부터 소아, 청소년층의 위식도 역류질환(NERD/GERD)환자들에게 단기치료 약물로도 사용 가능해졌다. 미국 FDA는 PPI제제 중 유아부터 성인까지의 사용연령을 란소프라졸과 오메프라졸에만 승인한 바 있으나, 국내에서는 ‘란스톤LFDT 정’이 처음으로 1~11세 위식도 역류질환 관련 증상 및 미란성식
제일약품(대표 성석제)은 프로톤 펌프 억제제(PPI)인 란스톤(성분명 란소프라졸)의 새로운 제형인 ‘란스톤 LFDT정’을 선보였다.‘란스톤 LFDT 정’은 최신 약물전달기술이 적용된 제형으로써 필요에 따라 물과 함께 또는 물 없이 입안에서 녹여 복약 가능하고 복약 시 느끼는 딸기 맛으로 인해 복약순응도 및 환자 선호도가 매우 높아진 것이 장점을 지녔다고 한다.제일약품은 이러한 특장점으로 타 제제와의 차별성을 강조하며 기존 경구용제로는 복용이 곤란했던 환자까지도 손쉽게 복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또한 ‘란스톤 LFDT 정’의 미세
일본 다께다약품은 미국 애보트사가 제기한 소송을 시카고 미국연방지방법원이 각하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소송의 내용은 다께다약품이 양사의 합작사인 미국TAP사로의 항궤양제 란소프라졸(프레바시드) 공급에 있어 과다한 이익을 확보하고 있다는 애보트측의 주장이다.그러나 양사의 주주간 계약에서 소송지역을 일본으로 정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 법원이 각하한 것이다.다께다약품은 과다한 이익을 챙기고 있다는 애보트사의 주장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유나이티드제약 길영식 소장]제약사 연구원들이 점차 젊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연구소가 역동적이고 활기로 가득 차있다.최근 제약사 연구원들 공통점이 있다면 바로 연구를 즐긴다는 점이다. 물론 제품 개발의 스트레스도 적지 않지만 이들에겐 넘지 못할 큰 벽은 아니다. 이들은 박테리아와 미생물의 결집력처럼 머리를 싸매고 연구에 전념하다보면 어느새 어려운 문제도 눈 녹이 듯 해결하는 강력한 힘이 있다. 이러한 인물 중에 한 사람이 바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길영식 소장이다. 소장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지만 늘 연구원들과 함께 동고동락하고 있
일본 다케다약품공업은 30일 동사가 창제한 PPI제제인 TAK-390MR에 대해 미국TAP사가 미국에서 제3상 임상을 개시했다고 밝혔다.TAK-390MR은 란소프라졸의 광학이성체를 독창적인 기술에 의해 유효혈중농도를 유시킨 제제이다.현재 TAP사가 판매하고 있는 프레바시드 후속제품인 최우수 화합물이다.다케다약품과 TPA사가 실시한 1상 임상시험자료에 근거해 미국 FDA와 협의한 결과 란소프라졸 임상사용 실적이 풍부하기 때문에 임상 2상을 뛰어넘고 곧 바로 임상 3상을 개시토록 했다.
일양약품(대표 유태숙)이 연구개발중인 차세대 항궤양제 ‘일라프라졸(Ilaprazole)’ 이 호주 5개 국가에서 다국적 임상2상 후기 실험을 성공리에 마친데 이어, GCRC(Gleneagles Clinical Research Center)사와 글로벌 임상3상 계약을 체결, 마지막 임상에 돌입했다.또한 중국시장에서는 라이센스 체결사인 Livzon社 의해 임상 2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4월 중으로 임상 3상에 돌입, 2005년 12월 최종 임상만료를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이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매년 30% 이상의 고도성장을 하고
식약청이 지난달 말까지 심바스타틴 등 27개 성분에 대한 원료의약품신고서(DMF)를 접수받은 결과 총 198개 품목이 신고됐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오는 2005년 1월 1일부터 77개 성분에 대한 원료의약품신고(DMF ; Drug Master File) 시행을 앞두고, 원료의약품 적정수급 및 평가의 효율성 등을 도모하기 위해 대상성분을 약효군별로 3개군으로 그룹화해 지난 6월말까지 1차 접수에 이어 7월 20일부터 7월 30일까지 27개 성분에 대한 접수 결과 198품목이 접수됐다.이번에 접수된 원료의약품 신고업소는 국내 30개소를
동화약품공업(주) (대표윤길준)은 지난 4일부터 위·십이지장궤양, 미란성식도염에 효과가 우수한 프로톤펌프억제제 ‘란소프 캡슐’을 신발매 했다.‘란소프 캡슐’은 1캡슐당 란소프라졸과립 370mg(란소프라졸로서30mg)을 함유한 제제로서 위·십이지장궤양, 미란성식도염에 효과가 우수한 강력한 프로톤펌프 억제제이다.이 제품은 높은 생체이용율과 지질친화성으로 효과가 신속하고 오래 지속된다고 한다.‘란소프 캡슐’은 생체이용율이 85%로 라베프라졸(52%)이나 오메프라졸(30~40%)보다 매우 높으며 지방친화도가 높아 위벽세포를 빠르게 통과하여
대웅제약이 기존 란소프라졸 항궤양제보다 약효가 빠르고 복용의 편리성이 개선된 항궤양제 '란프라정'을 발매한다.'란프라정'은 PPI(Protion pump inhibitor)제제 중 국내 최초로 정제화하여 기존에 캅셀로 된 란소프라졸 제제보다 작고 약효가 빠르며 복용의 편리성이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특히 란프라정의 성분인 란소프라졸은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안전한 항궤양제 성분으로 기존 오메프라졸 항궤양제에 비해 4배 이상 강력한 항균작용을 하여 위궤양, 십이지궤양환자 90% 이상의 원인인 H.Pylori(헬리코박터파일로리)제균에
세계적으로 매출이 각기 수 조원에 달하는 초 대형 품목 3개가 내년 1/4분기 중에 동시 출시된다. 한미약품(회장 임성기)은 최근 항궤양제 ‘란소프라졸’, 고지혈증치료제 ‘심바스타틴’,항우울제 써트랄린’ 등 이들 3개 거대 품목에 대한 제네릭 제품을 내년 1/4분기 중 동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 세 품목은 IMS 자료에 의하면 작년에 세계 의약품 매출 순위에서 심바스타틴(약 8조원, 67억불)이 1위, 란소프라졸(약 4조 3천억원, 37억불)이 4위, 써트랄린(약 2조 8천억원, 23.66억불)이 12위를 기록한 초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