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30일 인천 송도 본사에 위치한 글로벌생명공학연구센터에서 ‘서울바이오허브-셀트리온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바이오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OT)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서울바이오허브-셀트리온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셀트리온의 신규 사업 및 연구 기술 수요와 관련된 혁신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의료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육성 및 지원하는 사업이다. 셀트리온 앞서 지난해 10월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의 일환으로 서울바이오허브와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지속 가능한 원료 중 대표 소재인 ‘미세조류’를 활용한 펩타이드 화장품 소재 특허 등록(클로렐라 프로토테코이데스 추출물을 포함하는 피부 미백 또는 주름 개선용 화장료 조성물, 등록번호 10-2622004)을 완료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대봉엘에스는 단백질 함량을 60% 이상으로 높인 배양 기술이 적용된 황금 클로렐라(Chlorella Protothecoides)로부터 저분자 펩타이드를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물과 햇빛만으로 자라는 미세조류는 지속 가능성을 중시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부합하는 소재이다.
뉴트리원(대표 권진혁)의 이너뷰티 전문 브랜드 비비랩은 올해 미국의 대표적인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 ‘H마트’ 입점을 필두로 해외 아시안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 달, 비비랩은 대표 제품인 ‘저분자 콜라겐 인텐시브’ 4종을 비롯해 ‘더 콜라겐 파우더 S 플러스’, ‘저분자 콜라겐 비오틴 플러스’등의 7종 제품을 현지에서 선보였다. 비비랩은 현재 미국 내 H마트 84개점에서 판매 중이며 론칭 행사와 함께 연일 매진을 기록 중이다.비비랩 ‘저분자 콜라겐 인텐시브’ 4종은 비비랩만의 기술과 노하우로 탄생한 포뮬러 SF3X
네이처드림은 ‘소연골 뮤코다당단백 콘드로이친’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소연골 뮤코다당단백 콘드로이친’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인정받은 기능성원료 뮤코다당단백이 일일섭취량 기준 1,200mg 함유되어 있으며 이는100% 소 연골에서 유래한 재료만을 엄선해 선별했다. 또한, 관절 및 연골을 비롯해 뼈 건강을 함께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망간과 비타민D도 일일영양성분 기준치 100%로 함께 배합했다. 특히 DSM사의 비타민D와 Jost Chemical 원료사의 망간을 사용해 더욱 안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의 피부 고민 집중 케어 라인인 부스팅 앰플 2종을 신규 출시했다.신제품은 ‘콜라겐 타이트닝 부스팅 앰플’과 ‘아하(AHA) 아쿠아 필링 부스팅 앰플’ 2종으로 피부 고민을 집중적으로 케어하는 제품이다.먼저 콜라겐 타이트닝 부스팅 앰플은 콜라겐 콤플렉스와 저분자 펩타이드 콤플렉스, 바쿠치올, 식물성 단백질 등 탄력 부스팅 성분을 함유했다. 임상을 통해 탄력광과 턱밑살 처짐을 개선하고, 눈가, 팔자, 눈밑, 이마 등 부위별 꺼진 피부 리프팅을 개선해주며, 처진 볼 각도 개선에
프리미엄 실크케어 브랜드 오드실크가 2023 윈터 브랜드 세일을 진행한다.오드실크는 업사이클링 클린 뷰티 브랜드로, 실크 제직 후에 활용될 길을 잃은 실크 단백질을 안전하고 친환경적으로 새활용 할 수 있는 추출법을 개발하였고,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특허청에서 특허 등록도 완료되었다.실크 생사 100kg에서 단 5kg 만 채취할 수 있는 귀한 단백질 원료인 오드실크표 '하이드롤 라이즈드 세리신'은 사람의 피부 구조와 80% 이상 구조가 흡사하여 피부 친화성이 좋고 특히나 보습력이 뛰어난 것이 사실이다. 저분자/중분자/고분
430억 달러 규모의 인수합병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던 화이자의 시젠 인수에 마침표가 찍혔다. 여기에 중국 제약사 하버바이오메드(HBM Holdings)의 자회사 노나 바이오사이언스(Nona Biosciences)가 개발 중인 항체약물접합체(ADC)를 독점적으로 라이센싱하기로 합의하면서 ADC 항암제 분야에 선도적인 위치를 점유하게 될 전망이다.2019년 630억 달러 규모의 애브비의 앨러간 인수 이후 최대규모의 인수합병으로 올해 3월 시젠 인수합병을 발표했던 화이자가 시젠 인수를 완료했다고 발표한 것. 이번 항체약물접합체(ADC)
JW중외제약의 자회사인 C&C신약연구소는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기업 미국 크리스탈파이(XtalPi)와 저분자 화합물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C&C신약연구소는 크리스탈파이의 양자물리학 기반 AI 신약 개발 플랫폼 및 자동화 로봇시스템을 활용해 STAT6 단백질 표적 저분자 화합물 치료제 선도물질(리드화합물)을 최적화한다.STAT6는 제2형 보조 T세포(Th2)의 염증성 면역 반응을 조절하는 핵심 단백질로 알려져 있다. 제2형 보조 T세포는 인터루킨4(IL4), 인터루킨13(IL1
제이투에이치바이오텍(대표 김재선)이 HK이노엔(195940, 대표이사 곽달원)과 항암신약후보물질 발굴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공동연구를 통해 기(旣)승인된 KRAS저해제의 치료효과를 높이고 내성 기전을 차단하는 병용제를 개발할 계획이다.현재 상용화된 KRAS 저해제는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인 암젠의 ‘소토라십(Sotorasib)’과 미라티 테라퓨틱스의 ‘아다그라십(Adagrasib)’ 두 종 뿐이다. 이들 약물은 최초 KRAS 표적치료제로 주목받고 있지만, 무진행 생존기간 중앙값(mPFS
지난 7일 "제약·바이오 기업 제품 개발 경쟁력 강화 전략 세미나"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2층에서 열렸다. 세미나 장소에 도착했을 당시, 다양한 분야의 제약사 관계자들이 자리를 채웠다. 정부의 R&D 전략을 숙지한다면 신약 개발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란 기대가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 측 연사가 첫 발표에 나선 순간, 기자는 당혹감을 감출수 없었다. 발표 주제는 "첨단바이오 R&D 지원 현황 및 추진 방향"이었는데 그야말로 지원 '현황'에 대한 통계만 나열했기 때문이다. 먼저 진흥원 측 연사는 "신약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