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 ‘의약연구소’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가 주최하는 '2023년 상반기 우수기업연구소'에 선정됐다.우수기업연구소 지정제도는 기업 연구개발(R&D) 근간인 기업부설연구소의 질적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2017년부터 도입된 제도다. 대웅제약은 연구개발 역량과 기술혁신 활동 등에서 우수한 공적을 인정받았으며, 핵심보유기술·연구인력·연구환경 항목 등에서 자가진단 및 분야별 전문가들 3단계 심사 결과 우수 기업연구소로 선정됐다. 우수 기업연구소 지위는 향후 3년간 유효하며 국가 연구개발 사업 선정 우
제약바이오· 의료 및 헬스케어 영역에서 AI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인공지능(AI), 기계학습(ML), 심층학습(DL)과 같은 기술들이 신약개발에서부터 예방 진단 처방 등 복잡하고 전문성이 요구되는 의료영역 및 개인 건강관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다. 실제 시장조사기관 Precedence Research에 따르면 전 세계 AI 헬스케어 시장 규모는 2022년 151억 달러로 추산되며 연평균 37% 성장해 2030년 1879억5000만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2022년 북미 시장이 68억
국내 제약바이오 종목들이 기나긴 부진을 끝내고 반등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꿈틀대는 모양새다. 주요 상위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기대치를 뛰어넘는 2분기 실적을 발빠르게 발표하며 투심을 자극한 것에 더해 시장 상황도 우호적으로 흘러가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최근 주식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2차전지' 열풍이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는 탓에, 해당 종목에 대한 쏠림 현상이 어느정도 해소되면 그간 소외됐던 바이오 섹터에 자금이 유입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팜뉴스가 국내 증시(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에 상장된 제약바이오기업 164곳의
- ISM001-055, 최초의 생성형 AI IPF 약물- Insilico Medicine, AI 기반 약물 발견에 분부기 장치 병합 - 더 적은 유효 용량, 더 큰 안전성, 부작용 감소 등 잠재적 이점 갖춰- ISM001-055용 흡입 솔루션, 전임상 연구에서 우수한 내약성, 우수한 항섬유증 및 항염증 효능, 유망한 안전성 및 약동학(PK) 특성을 보이며, 국소 또는 전신 독성을 야기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뉴욕 및 홍콩 2023년 7월 24일 PRNewswire=연합뉴스)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의 임상 단계 신약 개발 ...
표적단백질분해기술(Targeted protein degradation, TPD) 기반 혁신 신약개발 전문기업 ㈜업테라 (대표이사 최시우)는 중국 소재 바이오전문 VC인 YuanBio Venture Capital로부터 100억원 규모 시리즈B-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업테라는 2018년 설립 이후 ▲2019년 Pre-Series 약 26억원 ▲2020년 Series A 약 127억원 ▲2022년 Series B 약 280억원 투자 유치 이후 약 1년만에 Series B-브릿지 100억원을 추가 유치하며 총 투자금 5
-- ESR1 돌연변이 가진 ER+, HER2-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 환자에 대한 치료제로서 ORSERDU(R)(Elacestrant)의 EC 승인 권장 소견-- 유럽에서는 매년 55만 명 이상의 환자가 유방암으로 진단받으며, 이 중 70%는 에스트로겐 수용체(ER) 양성 질환 보유[1] - 유럽에서 매년 14만7천 명 이상의 유방암 환자가 유방암으로 사망[2]--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의 승인을 받는 경우, ORSERDU는 ESR1 돌연변이를 가진 ER+, HER2-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 환자에 대해 특별 지정된 최초...
㈜한국파마(대표이사 박은희)는 지난 2017년부터 이화여자대학 강수성 교수와 JAK1만을 선택 억제하는 신약 후보물질 개발을 진행, 최근 폐섬유화 치료제 효과를 확인하고 지난 20일 고려대 의과대학에서 개최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선도연구센터 사업 기초의약학분야(MRC) 성과발표회에서 해당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류마티스 관절염, 건선성 관절염, 궤양성 대장염, 아토피 피부염 등 다양한 자가면역 질환에 주로 활용되는 JAK억제제에 나타나는 혈전 발생 부작용 등을 개선하기 위해 JAK1만을 선택 억제하는 후보물질
JW중외제약은 호주 특허청으로부터 Wnt 표적 탈모치료제 ‘JW0061’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특허는 Wnt 신호전달경로 기반의 탈모치료제 신약후보물질에 관한 것으로 ‘JW0061의 신규한 헤테로 사이클 유도체, 이의 염 또는 이성질체 그리고 이를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조성물’을 보호하는데 목적이 있다.‘JW0061’의 물질 특허가 등록된 것은 지난 3월 러시아에 이어 두 번째다. JW중외제약은 현재 한국과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 10여개국에 특허를 출원했다.JW0061은 피부와 모낭 줄기세포에 있는
세포치료제 특화 재생의료 전문기업 에스바이오메딕스(공동대표 김동욱⋅강세일)는 파킨슨병 세포치료제 개발 핵심기술 중 하나인 “줄기세포로부터 도파민 신경세포 고수율, 대량 생산 분화 유도 방법”에 대한 특허를 캐나다에 등록했다고 19일 밝혔다.해당 기술은 임상시험 진행 중인 파킨슨병 세포치료제에 적용된 핵심기술로 국내 특허 등록 후 일본, 호주, 미국, 러시아에 이어 캐나다에서 특허 등록 결정을 받았으며, 현재 유럽을 비롯하여 중국, 홍콩, 인도 등에서도 등록 심사가 진행 중이다.회사 측에 따르면 해당 기술은 배아줄기세포 또는 유도만능
글로벌 빅파마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 간 협업 기회가 열렸다.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재단(대표 허경화, 이하 KIMCo재단)은 휴온스글로벌 본사 10층 동암홀 강당에서 ‘베링거인겔하임 초청 제4회 KIMCo Talk’을 개최했다. ‘KIMCo Talk’은 글로벌신약 개발⸱사업화에 필요한 전문역량을 제약바이오 산업계 간에 상호 보완할 수 있는 글로컬(글로벌+로컬) 협업플랫폼 구축의 일환으로 올해 초부터 개최하고 있다.행사에는 KIMCo 출연사, 바이오텍, 벤처캐피탈 등의 50여명이 참석했으며, 글로벌 빅파마 베링거인겔하임 3개 부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