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약이 약국의 복약지도가 법제화됨에 따라 복약지도 봉투를 회원 약국에 무료로 지급키로 했다.노원구약사회는 2일 회원 약국 100곳에 ㈜크레소티 팜봉투를 선착순으로 약국 당 5000매씩 무상지원 한다고 밝혔다.팜봉투는 약제비 계산서와 복약지도 서비스를 한 번에 출력가능 한 복약지도 봉투로, 봉투 후면에는 신한생명 광고 및 노원구약사회 요청사항이 인쇄된다.또한 복약지도 내용뿐만 아니라 노원경찰서의 협조 요청으로 성폭력 범죄, 몰카 촬영 등의 행위는 신상정보가 20년간 성범죄자로 등록되는 심각한 범죄임을 알리는 내용도 함께 나갈 예정
대한의사협회가 정치권 일각에서 정확한 설명 없는 통계자료로 의료계 흠집내기를 시도하고 있다고 비난하며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29일 의협은 강기윤 의원(새누리당,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이 배포한 보도자료와 관련해 “주장의 근거가 되는 통계자료를 충분히 검토ㆍ분석하지 않고 성급히 보도자료를 배포한 결과 여론을 호도할 우려가 매우 크다”고 지적했다.또 “의사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등 국민들에게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일으켜 의사와 환자 간의 신뢰관계에 악영향을 끼쳤다”며 “관련기관의 사과와 정정보도 등을 요구한다”고 밝혔다.앞
어린이에게 상습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사람에 대해 물리적 거세를 실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법률안이 발의됐다. 신상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한나라당)은 아동 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외과적 치료(물리적 거세)를 실시하는 내용의 '아동 성폭력범죄자의 외과적 치료에 관한 법률안'과 '형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동 법률안에 따르면 16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성폭력 범죄를 저지른 자 중 상습적 범죄로 교화나 재활을 기대할 수 없고 재범 발생 위험성이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에 대해서는 외과적 치료를 실시함으로써
최근 제약회사들이 영업사원에게 업무 편리상 스마트폰을 지급하고 있는데 영업사원들의 위치를 추적하는데 악용돼 논란이 되고 있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회사가 영업사원들에게 제공한 스마트폰의 GPS 시스템을 이용하면 실시간 위치 추적은 물론 속도까지 파악이 가능해 MR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H제약의 한 영업사원은 “팀장 컴퓨터에 관련 프로그램이 깔리는 것을 보았다”며 “우리가 성범죄자도 아닌데 하루 일과가 모두 감시당하고 있다는 생각 때문에 분노를 넘어 우울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회사가 업무 능률을 올리기 위해 지급한 것인지, 아
성범죄와 성문제가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약품의 여성의 몸을 보호하고 사랑하자는 몸사랑 캠페인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현대약품(대표 윤창현)의 몸사랑 캠페인은 1020세대의 성(性)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1020 아카데미’. 푸른 아우성(대표 구성애)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1020아카데미는 2005년부터 매년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왜곡된 성가치관을 바로잡고 학생들의 성고민을 해결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는 1020아카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