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 소비가 확산되면서 다양한 업계에서 친환경 및 천연 원료를 담은 제품이 나오고 있다. 특히 건강기능식품업계에서는 자연에서 얻은 천연성분을 함유한 제품 출시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이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한층 더 높아지면서 원료에 대해 꼼꼼히 확인하고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엘에스피플 경우 천연물 소재 연구 업체 SFC바이오 기술력을 적극 활용하며 천연 성분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하고 있다.최근 출시한 관절 건강기능식품 ‘조인트러스트 플러스’에는 관절 기능 개선 신소재이자 주성분인 지방산복합물(FAC)과
유산균의 면역증진 기능이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거나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들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코로나 바이러스가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한 2020년부터는 관련 논문들이 쏟아져 나오며, 유산균이 가진 면역증진 효과를 건강관리에 적극 활용하려는 움직임도 포착된다. 백신접종이 상당한 수준에 도달하거나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법이 정립되기 전까지는 신체 면역력을 높여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것이 사실상 가장 유용할 것이라는 현실적인 판단이 작용한 셈.가장 두드러진 연구는 인도 과학산업개발연구위원회가 올해 2월 'Nutr
공개매각을 추진 중인 화장품 제조 및 판매회사 (주)코스온이 회사 구조조정 및 경영정상화를 위해 기용선 경영지배인을 29일자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기용선 지배인은 고려대 일반대학원(민법학 석사)을 졸업하고 LIG엔설팅㈜ RM팀/신사업팀/마케팅팀/법무팀,㈜LIG시스템 준법감시실을 거쳐 2018년부터 2020년까지 ㈜크레아모터스 사업본부에서 근무했다.경영지배인은 상법 제401조의2(업무집행지시자 등의 책임)에 의거, 업무집행상 법적 권한과 책임을 갖는다.기용선 지배인은 회사 경영활동 전반을 수행한다. 임기는 이사회결의일로부터 임시주주총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생유산균 '락토핏'과 오메가3 브랜드 '프로메가' 등이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 종근당건강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린 건강기능식품박함회(HNC, Healthplex Nutraceutical China)에서 참가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종근당건강은 상해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생유산균 ‘락토핏’의 제품 라인업과 브랜드파워를 적극 홍보했다. 특히 중국 소비자를 타깃으로 만든 ‘락토핏 패밀리’, ‘락토핏 베
화장품 제조 및 판매 회사 코스온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 그간 공개매각을 추진해 온 코스온은 우선협상대상자로 호전실업 주식회사(유가증권상장법인)이 선정됐다고 25일 공시했다.호전실업(주)은 스포츠웨어 및 특수기능성 아웃도어웨어 등 글로벌 브랜드에 주문자상표부착생산방식(OEM)으로 생산판매 및 수출입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이다.우선협상대상자는 최대주주, 경영진 등 특수관계인 및 이해관계자에 속하지 않으며, 매각 업무 대행 및 법률자문사가 진행한 공개매각 절차에 따라 선정했다고 코스온은 설명했다.한편 코스온은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콜마비앤에이치는 25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본점을 대전광역시에 둔다'에서 '본점을 세종특별자치시에 둔다'로 변경하는 본점 소재지 변경 '정관 개정안'을 원안대로 가결시켰다.
㈜이뮤니스바이오는 자사가 생산한 NK세포배양액이 피부 상처 치유 및 주름 생성 억제 효과가 있음을 발견, 이를 국제학술지 ‘Journal of Cosmeticsm, Dermatological Science and Applications’에 논문으로 게재했다고 25일 밝혔다.해당 논문은 이뮤니스바이오 독창적 NK세포 배양법 및 배양액 생산기술을 통해 얻은 NKEL(NK-enriched lymphocyte) 배양액이 가진 코스메슈티컬 원료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의의를 갖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논문 교신 저자인 강정화 대표는 “ 당사
의료·보건에 대한 소비자 지출이 늘며 중국 건강식품 시장이 지속 성장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판매가 증가하고, 젊은 층을 중심으로 소프트캔디·젤리 등 간식 형태 건강식품 수요가 늘며, 중국 건강식품 시장 진출시 이 같은 요인을 고려해야 할 것으로 제시됐다. 코트라 중국 칭다오무역관이 24일 낸 ‘중국 건강식품’ 보고서(이맹맹)에 따르면 2015~2020년 중국 건강식품 매출은 매해 증가 추세를 유지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시민들이 건강 중요성을 실감하면서 건강식품 수요가 폭발, 2020년 중국 건강식품 매출액은 1984억 위안으로
코로나 시대의 대한민국의 성인들이 가장 고민하는 건강문제는 ‘눈’이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 이하 건기식협회)가 실시한 ‘현재 가장 고민되는 건강문제’ 설문조사의 1위는 ‘눈 건강’으로 나타났다. 국내 성인남녀(20~79세) 3,000여 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눈 건강(40.5%)’에 가장 관심이 높았으며, 이어 ‘피로 회복(35.8%)’, ‘스트레스(29.8%)’, ‘체지방 감소(29.8%)’, ‘면역력 증진(28.8%)’ 순이었다.나이대에 따라 약간씩 결과가 달랐는데 눈 건강에 대한 염려는 40-50대에
바이오테크 기업 바이오일레븐(대표 이경민)이 6월 23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약 100억 원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3자배정 대상자는 바이오일레븐 현 최대주주인 IT서비스 기업 ‘민앤지(214180)’로, 배정 주식수는 보통주 236,406주며 신주발행가액은 1주당 42,300원이다.바이오일레븐은 올해 고함량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드시모네’를 중국, 싱가포르 등 해외 시장에 선보이며 빠르게 시장을 확대해나가고 있으며, 이번 유증을 토대로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또 미래 먹거리인
콜마비앤에이치 세종공장이 호주연방의약품관리국(Therapeutic Goods Administration 이하 TGA)으로부터 GMP 인증을 획득하고, 세종공장에서 제조하는 액상 건기식은 의약품 수준의 품질 공신력을 갖게 됐다고 23일 밝혔다.콜마비앤에이치는 이번 인증으로 액상건기식은 의약품 수준의 품질공신력을 갖게 됐으며 이를 통해 호주 건기식 시장을 공략하고 이후 TGA 인증을 근거로 상호인정협정(MRA) 국가인 뉴질랜드 등 오세아니아 지역을 포함해 유럽각지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TGA는 호주 내 의약품 및 건기식을 관리감독하는
환인제약 헬스케어 유통 전문 브랜드 애즈유㈜가 초고농도 파라바이오틱스 제품인 ‘리얼 파라바이오틱스 1조’를 출시한다.회사 측에 따르면 ‘리얼 파라바이오틱스 1조’는 흔히 유산균 사균체로 잘 알려진 파라바이오틱스(para-biotics)를 주원료로 하고 있으며, 1회 섭취량 당 1조 마리의 유산균을 함유한 제품이다.파라바이오틱스는 체내에서 생존 활동을 하지 않는 불활성화 유산균유산균으로 과도한 젖산 생성, 가스 형성 등 이상 반응 유발 위험이 적다고 알려져 있으며 고농도로 섭취가 가능하다. 또 온도나 습도 등에 따른 변화가 거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