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사회가 중·고등학생들에게 약사 직능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진로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종환) 학술위원회(부회장 박규동, 위원장 김예지·손윤아)는 지난 5일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에서 동작구 관내 60여명의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서울시약사회와 함께하는 진로체험 동아리’ 2차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서울대 약대 오유경 부학장은 건전한 직업관에서부터 약사직능의 다양한 진출 분야와 역할, 서울대 약대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서울대 약대 재학생들이 학생들을 인솔해 서울대 약학대학 및 강의실, 신약개발센터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대만제약협회 및 대만 제약사들과 양국 기업 간의 교류를 증진 및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보령-CPMDA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움은 대만제약협회의 왕 유 페이(Wang yu -pei) 회장, 지그프리드 지슐리써(Siegfried Gschliesser) 대만제약협회 국제협력 위원장, 대만 제약기업 CEO 등 대만 측 관계자 29명과 보령제약 글로벌사업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에서는 대만 제약산업의 트렌드를 공유하고, 양국 기업간의 협력과 교류를 증진시키기 위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척추 통증으로 인해 진통제와 같은 약물 치료부터 신경치료, 수술치료 등이 시도되지만 환자 만족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통증학회(회장 김용철)은 7일 ‘제6회 통증의 날’을 맞아 간담회를 열고 ‘척추 통증 치료 만족도 및 사후 관리 현황’에 대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 조사는 전국 37개 대학병원의 마취통증의학과를 내원한 척추 통증 환자 1,00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르면 ‘척추 통증 치료 경험’에 대해 66.8%가 진통제 투여 등 약물 치료를 경험했다고 답했으며, 49.1%는
대약이 내달 개최되는 여약사대회의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여성보건위원회(담당부회장 조덕원, 여성보건위원장 이경숙·김종희)는 지난 6일 약사회관 대강당에서 ‘제1차 전국여약사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조 부회장은 내달 22일과 23일 라마다 플라자 청주호텔에서 개최되는 ‘제38차 전국 여약사대회’의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대표자들의 협조를 부탁했다. 이번 여약사대회에서는 여약사들을 대상으로 약사회 주요현안과 대응전략에 관한 강연과 함께 장기자랑 등 발표회가 진
학습 집중력을 높여주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는 학습기가 새롭게 등장했다.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은 신개념 피톤치드 휘산기 ‘휴브레인’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 ‘휴브레인’은 공부방에 해발 700m의 천연 ‘피톤치드’를 미세입자로 발산해 학생들의 학습능력을 증진시켜주는 제품으로 전남 장흥군에서 생산하는 편백나무 오일을 주원료로 한다. 지금까지 리필 용액을 사용하는 피톤치드 휘산기는 있었지만, 고체 형태의 카트리지를 적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것. 이 제품은 액체 원료를 사용하는 제품과 달
부광약품의 자회사 덴마크 콘테라파마에서 개발한 LID 치료 후보물질이 유효성과 안전성에 있어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다. 부광약품은 LID(Levodopa Induced Dyskinesia-파킨슨병 환자에게 레보도파 투여 시 발생하는 운동장애) 치료 후보물질인 ‘JM-010’의 개념증명 전기 제2상 임상시험에서 1차 평가변수인 유효성과 안전성 목표를 모두 만족하는 결과를 얻었다고 7일 밝혔다. 콘테라파마의 공동설립자이자 ‘JM-010’을 개발한 미카엘 톰슨 박사는 “본 임상시험의 성공적인 결과는 현재 치료제가 없어서 LID로 고통 받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 1년 전 영국에서 시작된 세계 최초 B형 뇌수막염 국가 예방접종 프로그램에 대한 자료를 기반으로 자사의 뇌수막염 예방백신 '백세로(Bexsero)'가 높은 효과를 나타냈다고 공표했다. GSK는 실질적인 데이타에 따라 백신 권장 접종횟수인 3회 중 2회를 투여받은 모든 소아들에서 모든 B형 뇌수막염 균주에 대해 약 83%의 예방효과가 있고 백신으로 예방 가능한 균주에 대해서는 94%의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뇌수막염 발생 비율을 보면 지난 4년 동안 B형 뇌수막염이 발생한 환자 수에 비해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오동욱)은 지난 5일부터 2015년 기준 세계 판매 1위 진통제 브랜드 애드빌 리퀴겔의 온라인 광고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광고는 애드빌 리퀴겔이 15분만에 빠르게 통증을 완화시키는 효과를 강조, 약의 효능을 소비자들에게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광고 영상은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watch?v=4TLVP7CodQ0), 주요 검색 포털, 페이스북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배포될 예정이며, Olleh TV, SK Btv 등 IPTV를 통해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GSK(한국법인 대표 홍유석)는 6일, 감염병 사각지대에 있는 대학신입생 대상으로 수막구균 뇌수막염 예방 캠페인 '프레시멘(FreshMEN)'을 진행했다. '프레시멘(FreshMEN)'은 신입생을 뜻하는 영어 단어 'Freshmen'과 GSK의 수막구균 백신 '멘비오(Menveo)'의 합성어로, 수막구균 백신 멘비오를 통해 단체생활을 하는 신입기숙사생을 수막구균으로부터 지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순천향대(총장 서교일)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수막구균 뇌수막염을 알릴 수 있는 부스를 교내에 설치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재태, 이하 첨복재단)은 지난 1일 신약개발 전문 기업 바이오숲와 ‘난치성 염증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개발’ 과제 수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연구는 3년 동안 진행되며 바이오숲이 지원한다. 첨복재단은 지난 4월 18일 희귀난치성 질환인 미분화 갑상선암의 치료용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해 ㈜한국전통의학연구소에 기술을 이전한 바 있다. 미분화갑상선암의 기존 치료법은 환자 생존에 거의 효과를 보이지 못했던 분야라서 당시 개발한 ERRγ 활성조절 약물 사용법은 미분화 갑상선암 치료시장의 큰 성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