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파스퇴르㈜(대표 레지스 로네)와 한국스포츠교육학회(학회장 조미혜)가 전국 100인 미만의 도서벽지 초등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작은 학교 건강 증진 프로젝트’에 함께 한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사노피 파스퇴르의 사회공헌 활동인 ‘작은 학교 건강 증진 프로젝트’의 ‘체육 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게 된다. ‘작은 학교 건강 증진 프로젝트’는 전국 100인 미만 도서벽지 초등학생들의 신체 및 정서적 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 프로젝트의 일환인 ‘체육 활동 지원 프로그램’은 흥미로운 체육 활동을 통
의약품 전문 위탁개발 및 위탁생산(CDMO; Contract Development and Manufacturing Organization) 기업인 펜믹스(대표 김영중)가 펩트론(대표 최호일)과 서방형 옥트레오타이드 주사제를 미국을 포함한 전세계에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펜믹스는 말단비대증 치료제인 서방형 옥트레오타이드 주사제에 대한 투자 및 독점공급 계약을 ‘펩트론’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펜믹스는 이번 계약으로 가장 진보된 주사제 약물전달기술인 서방형 주사제를 생산제품에 라인업하게 됐으며 ‘펩트론’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모든 암의 5년 생존율이 남성은 남성 59.1%, 여성 66.0%로 남녀 평균 62.1%였으며 취장암은 7%에 불과, 예후가 가장 나쁜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 국립암연구센터는 22일 최신 암 5년 생존률을 공표했다. 암 발생 부위나 진행도에서 5년 생존율이 크게 다르며, 5년 생존율이 높은 상위 3대 암은 남성이 전립선암(5년 생존율 97.5%), 피부암(92.2%), 갑상샘암(89.5%)이며 여성은 갑상선암(94.9%), 피부암(92.5%), 유방 암(91.1%)으로 나타났다. 반면 남녀 모두 5년 생존율이 가장 낮은 암은 췌장암
식약처는 화일약품, 진양제약 등 소포장공급을 이행하지 않은 제약사들에게 1개월간 해당 제품의 제조업무정지 행정처분을 내렸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화일약품 6품목, 에스피씨 4품목, 영풍제약과 진양제약 1품목 등이 2015년도 의약품 소량포장단위 공급을 이행하지 않았다며 제조업무를 1개월간 정지했다. 한편 식약처는 비씨월드제약의 비씨메토카르바몰정, 위렉스정 등 13품목도 소포장 공급 미이행으로 해당품목을 1개월간 제조업무정지 처분을 내린다고 식약처 홈피 행정처분 항목에 올렸으나 이를 삭제하는 헤프닝을 벌였다. 이와 관련 식약처 관계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황의동 개발상임이사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회 정부3.0 국민체감 성과점검회의에서 정부3.0 국민포장을 수여받았다. 심평원 황의동 개발상임이사는 30년간 심평원에 근무하며 ▲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이하 ‘DUR’) 시스템 구축을 통한 ICT-데이터-의료서비스 융합, ▲ 메르스 사태 시 DUR 시스템을 활용한 감염병 확산 차단, ▲ 업무 효율화를 위한 스마트워크 ICT인프라 조성 ▲ 보건의료 빅데이터 개방시스템을 활용한 국민 맞춤형 통계 및 데이터 제공 등 정부3.0 성과창출에 이바지한 공로를
C형 간염 치료제들이 보험급여 등재 및 확대로 올해 핑크빛 서막을 열며 원외처방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유비스트에 따르면 C형 간염 치료제인 ‘소발디‧하보니‧다클린자’가 올 상반기 원외처방실적에 첫 발을 내딛었다. 올해 상반기에만 BMS의 다클린자는 192억여 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하면서 처방약 상위 28위권에 등극, 새로운 블록버스터로 주목받고 있으며, 길리어드의 소발디는 101억 원, 하보니는 34억 원대 처방실적으로 첫 스타트를 끊었다. 소발디(성분명 소보스부비르)와 하보니(성분명 레디파스비르+소포스부비르)의 경
서울 약사들이 지역 건강관리자로서의 약사 직능을 홍보하고 시민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에 기여하기 위한 행사가 열린다. 서울시약사회가 오는 9월 25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2016 건강서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약사 직능 홍보 ▲약사 사회 공헌 ▲약사의 역할과 약국의 기능에 관한 홍보 등 3개의 주요 테마 부스와 기타 부스로 운영된다. ‘약사 직능에 관한 홍보’ 테마에서는 ‘약국이 교실이다’, ‘오늘은 내가 약사’라는 타이틀로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이 약사라는 직업체험을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21일 서울 서초동 대한약사회관에서 제6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약국경영 활성화를 위해 건강기능식품·한약제제 등 지부 분회 강좌 운영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조찬휘 회장은 “지난 주에 열린 국민건강권 수호를 위한 규제개혁 악법 저지 결의대회는 무더위조차 무색할 만큼 상임이사회들의 노력으로 무사히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어 조 회장은 “약국경영 개선을 위해 약국이 처한 변화에 대한 분석과 이에 대한 대응 방향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며 “어려운 약국 경영상황을 개선하고 성장하는 약국경제를 구현하기 위해
엑셀을 이용한 모델 구축 : 마르코프 모델의 기본 마르코프 모델은 만성 질환을 처리하는 대표적인 모델 중 하나로 이번에는 엑셀을 사용해 간단한 마르코프 모델을 만들어 본다. 1. 이전까지의 모델 수정 마르코프 모델에 대한 이야기에 들어가기 전에 마지막까지 만들어 온 엑셀 모델을 수정하는 작업부터 한다. 감도 분석을 실시한 결과, 미묘하게 결과가 다른 것은 일부 셀의 설정을 설명하는데 충분하지 않은 부분이 있었다. 지난번에는 B약물을 사용했을 때의 부작용 발생률이 변화한 경우의 감도 분석을 실시했으나 ‘부작용이 있다’는 확률이 변화하
치과계와 의료계 간 보톡스 공방전의 최종 승자가 치과의사로 판결남에 따라 오랜 공방을 벌이고 있는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21일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면허 없이 보톡스 시술을 한 혐의로 기소된 치과의사 정모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벌금 100만원을 선고유예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부로 돌려보냈다. 대법원이 정씨 사건을 무죄 취지로 파기환송함에 따라 치과의사의 보톡스 시술은 불법이라는 꼬리표를 떼고 합법화의 길을 걷게 됐다. 이로써 치과계와 의료계의 법적 싸움은 치과의사의 승소로 종지부를 찍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