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와 연예가중계 리포터 등 왕성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는 미녀 개그우먼 김승혜가 보령제약 점안제 로토의 영상 모델로 발탁됐다. 최근 개그콘서트 인기코너였던 남량특집을 마치고 신규 코너준비에 들어간 김승혜는 8주간의 다이어트로 만든 복근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승혜는 이번 영상에서 스마트폰에 빠져 허무하게 황금연휴를 날려버리는 건어물녀에서부터 그 어느 때 보다 반짝이는 외모로 소개팅에 나서는 싱글녀 등 180도 반대되는 두 가지 역할을 연기하며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보령제약 로토는 뉴브이로토EX,
슈퍼컴퓨터기반의 유전체 분석 및 빅데이터 기업 신테카바이오(대표 정종선)와 신약개발 전문기업 카이노스메드(대표 이기섭)가 8일 파킨슨병 치료제 및 신약 개발에 대한 연구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테카바이오는 개인유전체맵 분석 기술과 인실리코 임상시험 기술을 적용, 현재 카이노스메드가 개발 중인 파킨슨병 치료 신약의 원인 유전자와 단백질 구조를 분석한다. 이를 바탕으로 인체 단백질과 약물 결합 등 3차원 분자구조 수준의 시뮬레이션으로 명확한 환자를 규명하게 된다. 양사는 공동 연구를 통해
파나진(대표 김성기)은 ‘PNA 클램프 대장암 돌연변이 검사 키트(PNAClamp™ KRAS Mutation Detection Kit)’ 신제품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PNA 클램프 대장암 돌연변이 검사 키트는 대장암에서 발견되는 KRAS 돌연변이 유전자만을 증폭시켜 종양조직 내 KRAS 돌연변이를 검출하는 제품으로, 이번에 허가 받은 신제품은 기존 검사 키트의 업그레이드 제품”이며, “특히, 정확한 대장암 진단에 필요한 KRAS 엑손(exon)2, 3, 4의 돌연변이를 모두 검출
검찰의 리베이트 조사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의료원 간부가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아 그 파장이 우려된다. 부산지검 특수부(임관혁 부장검사)는 8일 부산의료원에 수사관들을 보내 모 외래 진료과장이자 직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이번 수사는 A씨가 의약품 구매와 처방 과정에서 해당 제약사로부터 리베이트 제공에 초점이 맞추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검찰은 A과장이 구매 관련 핵심 업무를 맡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의약품 DC통과와 구매과장 전반에 대한 회의록 등을 압수해 갔다는 것. 검찰은 주요 증거자료에 대한 압수수색
대약 약본부는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의약품안전박람회를 위해 각 지부의 협조를 당부하는 등 주요 안건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열었다.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약바로쓰기운동본부(본부장 이애형)는 지난 7일 대전시약사회에서 제2차 약바로쓰기본부 임원 및 전국 단장단 연석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약본부는 회의에서 홈페이지 개편 관련 설명회 및 홍보, 컨텐츠 사업 안내와 더불어 의약품 안전박람회(가치) 개최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애형 본부장은 “이번 2차 연석회의는 약바로쓰기운동본부의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시고 계신 의약품안전교육사업
서울 지역 약사들이 지역 주민들을 위한 건강 소통의 자리를 마련한다. 서울시약사회가 내달 서울광장에서 개최되는 건강서울페스티벌에 500명의 약사가 참여해 시민과 소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는 8일 대한약사회 대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오는 25일 낮 12시에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개최되는 2016 건강서울페스티벌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2016 건강서울 페스티벌, 약사에게 물어보세요’라는 슬로건으로 500여명의 약사들과 5만 여명의 시민이 참여할 예정으로 약사의 역할과 약국의 올
의약품유통업계에 창고 위수탁과 관련 각종 편법이 만연함에 협회가 이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마련에 나섰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황치엽)는 8일 확대회장단회의를 열고 창고 위수탁과 관련, 위탁업체가 수탁업체와 계약을 체결 후, 실제로는 위탁을 하지 않거나 수탁업체에 의약품을 경유하지 않는 등 각종 위법행위가 만연해 있다는 지적에 따라 이를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회장단은 이 제도가 의약품 유통업계의 규제 완화 차원에서 어렵게 마련한 제도 임에도, 실제로 현장에서는 이를 악용하는 행위들이 확산되고 있어 매우 심각하
정제훈 교슈(삼육대학교 약학대학) “커피공화국 대한민국!” 모 일간지의 기사 제목이다. 지난 6월 WHO는 발암 유발인자 목록에서 커피를 제외시켰고, 많은 연구 결과에서 커피를 적당하게 마시면 구강/인두암, 간암, 대장암, 직장암, 뇌암과 같은 암에 걸릴 위험이 낮아진다고 보고되고 있다.2013년 기준 한국무역협회 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국민 1인당 연평균 커피소비량이 338잔이었다. 2013년 이후 2015년까지 커피 수입량 증가율을 산정하면, 현재 국민 1인당 연평균 커피소비량은 약 430여 잔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커피를 마
제일약품(대표 성석제)은 회사가 영위하는 사업부문 중 일반의약품사업부문을 분할해 신설회사를 설립한다고 8일 공시했다. 제일약품은 분할을 통해 일반의약품사업부문을 독립 법인화해 신규 성장 사업으로 육성하고, 해당 사업부문에 대한 독립경영체계를 구축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성과평가를 가능하게 함과 동시에 자금조달방안의 유연성을 확보하여 궁극적으로 일반의약품사업부문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는 해당 사업부문의 특성에 맞는 지배구조체제 구축을 통해 신속하고 전문화된 의사 결정이 가능하도록 하고, 독립법인화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과
미국 FDA는 마약성 진통제·감기약(opioid)과 벤조디아제핀계열 의약품 또는 CNS 억제제의 병용 시 호흡곤란 등 심각한 부작용 위험과 사망 위험 등을 허가사항에 추가하는 절차에 들어갔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같은 내용의 의약품 안전성 서한을 9일 배포하고 국내·외 현황 검토 및 전문가 자문 등의 절차를 거쳐 필요한 안전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국 FDA에 따르면 미국 내 연구를 통해 마약성 진통제·감기약(opioid)과 벤조디아제핀계열 의약품 또는 CNS 억제제의 병용이 증가하고 있으며, 느린 호흡이나 호흡곤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