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이 바이오벤처 기업인 ㈜레퓨젠(대표 김학성)과 바이오신약 공동연구 협약을 맺었다. 한미약품은 오늘(31일) 한미약품 본사에서 한미약품 이관순 대표이사와 손지웅 부사장, 레퓨젠 김학성 대표이사 등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바이오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인공항체 플랫폼 기술인 ‘리피바디’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안과 및 전신질환(항암, 자가면역) 치료 후보물질을 발굴하는 연구를 진행한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반기술을 확립하고, 향후 전임상이 완료된 유망 후보물질
“구구로 팔팔 신화를 잇는다” 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이 오는 4일 타다라필 성분의 발기부전치료제 ‘구구’를 출시하고 기존의 팔팔정(실데나필)과 함께 시장 확대에 나선다. 구구(타다라필)은 음경의 혈류량을 조절해 발기력을 향상시키는 전문의약품으로, 복용 후 약효가 24~36시간까지 지속되는 장점이 있고 매일 복용하는 5mg을 비롯해 10mg, 20mg 등 3가지 용량으로 출시되며 일반 정제와 물 없이 씹어 먹을 수 있는 츄정 등 2가지 제형을 선보인다. 한미약품은 지난 2012년 5월 발매한 이후 발기부전치료제 처방량 1위를 달리고
한국의약품유통협회가 한미사이언스의 ‘온라인팜’ 현안에 발목이 잡혀 모든 현안이 뒷전으로 밀린 채 고민에 빠졌다. 유통협회 황치엽 집행부는 온라인팜이 약국을 대상으로 도매영업을 전개하고 타 제약사 제품까지 취급함으로써 골목상권을 침해, 도매의 생존권을 위협한다면서 수개월 동안 한미와의 전쟁을 선언했으나 아무런 결과물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메르스 사태로 일시적으로 중단했던 1인 시위도 지난번 확대회장단회의에서 다시 재개키로 했으나 다시 재개했을 경우, 과연 얼마나 이어갈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더욱이 한미약품을 압박하기 위해 광고까지
약사회가 의약품 반품과 관련해 반품사업 협조 및 자체 반품 처리 제약사를 공개했다. 공개된 명단에 따르면 자체 반품 처리 제약사는 105곳, 반품사업 협조 제약사가 39곳, 확인 불가 제약사가 5곳이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지역약사회가 주관이 되는 불용재고의약품 반품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반품사업 추진은 제약사별 반품 지침을 조사해 자체 상시 반품(자체 주기적 반품)을 운영하는 제약사와 그렇지 않은 제약사로 이원화 했다. 그동안 반품사업은 약사회에서 제약사에 일괄 협조를 요청하는 방식이었으나, 제약사
제9회 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에 백성병원 백성길 원장이 선정됐다. 정형외과 전문의인 백성길 원장은 백성병원을 운영하며 어려운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치료기회를 제공하고, 의료봉사단을 구성해 인도네시아 등 의료 사각지대에서 무료봉사를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백 원장은 한국에이즈퇴치연맹 경기도지회 회장으로서 에이즈예방과 치료지원에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대한중소병원협회회장(2012년), 대한병원협회부회장(2004년) 등을 역임하면서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에도 기여했다. 한편, 2007년 제정된 한미중소병원상은 지역사회 주민건강
한미약품이 기업 공식블로그 ‘사랑한미다(www.hanmiblog.co.kr)를 새단장 했다. 한미약품은 최근 ‘사랑한미다’의 컨텐츠를 다양화하고 모바일 연동이 가능한 반응형웹 기술을 적용하는 등 리뉴얼했다고 24일 밝혔다. 새롭게 단장한 ‘사랑한미다’는 한미약품의 비전과 철학을 다양한 측면에서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세분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 회사의 최신 소식을 전하는 Hanmi News를 비롯해 History(회사의 주요 역사), Meeting(한미인 이야기), Culture(문화예술 지원사업), Social(그룹 관련
올해 상반기 현재 국내 제약업계 평균 부채비율은 58.1%로 전년동기대비(54.8%) 3.3%p 늘어났지만, 대체로 건전한 재무구조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팜스코어가 12월 결산 국내 55개 상장제약사의 2015년도 상반기 자산현황(단일 법인기준)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분석결과, 2015년 상반기 기준 평균 부채비율은 58.1%로 집계됐다. 이 중 부채비율이 평균(58.1%)보다 높은 제약사는 총 24곳(43.6%), 평균 미만인 제약사는 31곳(56.4%)으로 집계됐다. 부채비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경
제약기업들이 내수시장 부진과 포화상태에서 글로벌화만이 유일한 성장 동력인 현재 상위권 및 중견기업들이 해외시장 개척에 올인 하면서 실제 매출에서도 이 같은 노력의 결과물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 올 상반기에 매출실적이 500억 원 이상을 시현한 코스피 및 코스닥 제약사들의 수출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전체 33개(휴온스 등 매출에서 수출을 별도로 구분해 공개하지 않은 기업은 제외) 제약사 중에서 의약품 등 수출액이 총 매출액 대비 10% 이상인 기업은 전체의 42%에 달하는 14개 업체로 집계됐다. 이는 이전에는 대부분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전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및 사회적책임 실천사례 등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통계화하기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제약협은 그동안 부정기적으로 사례를 취합했지만 저소득층 지원은 물론 다양한 장학·문화사업 등을 표준 양식에 맞춰 정기적으로 조사하고, DB화하기로 했다. 협회는 최근 각 회원사에 ‘한국제약협회 회원사 2015 사회공헌활동 전수조사’ 공문을 발송하고, 관련 내용을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공문에서 회원사의 사회공헌 활동내역을 상세히 파악해 전체현황, 통계, 사례 등을 집계해 제공하면 ‘
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이 타먹는 종합감기약 ‘타이롤핫 건조시럽(이하 타이롤핫)’을 출시했다. 타이롤핫은 차(茶)처럼 물에 타서 간편하게 복용하는 타입의 종합감기약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 타이롤핫은 해열진통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과 코막힘을 해결하는 수도에페드린, 알러지 반응 억제 성분인 클로르페니라민(항히스타민제)으로 구성돼 발열 및 콧물, 코막힘, 두통 등 감기증상을 효과적으로 완화한다. 특히, 레몬향이 함유돼 감기약에 대한 거부감 없이 복용할 수 있다. 전국 약국에서 구매가 가능한 타이롤핫은 12세 이상 청소년